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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보건실

레오-좋아, 잘됐어! 또 역사에 남을 명작을 만들어버렸군~! 와하하☆

아도니스~! 이리와 이리와, 널 위한 신곡이 완성됐으니 선물로 줄게! 

평생동안 기념이 될거야!


아도니스-흐음. 기쁘지만, 받아도 되는건가?

분명 츠키나가 선배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었지?

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가, 무료로 봉사해서는 안된다. 라고 생각한다.

아마, 하카제 선배가 그런 소릴 했었다.


레오-아냐 공짜는 아니지, 『쓰러진 사람』을 대신 옮겨준 보답이야!

또 오카리나를 불거나해서, 나한테 영감(인스피레이션)을 줬잖아?


아도니스-흠. 그렇군, 확실히 금전만이 보수는 아니다.


츠무기-아아......아까부터 불고 있던 그건 오카리나였나요, 커다란 손에 감싸여있어서 잘 안보였어요.

솜씨가 좋네요 오토가리군, 의외의 특기에요.


아도니스-의외인가. 하긴 , 그닥 『UNDEAD』활동에선 이걸 불 기회가 없으니.

......그보다. 지금와서긴 하지만, 보건실에서 악기를 연주해선 안됐단 생각이 든다.

자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 난, 나쁜 아이다.


레오-괜찮지 않아? 『UNDEAD』는 나쁜 사람같은 이미지로 팔고있고~♪


아도니스-후후. 츠키나가 선배는, 날 전혀 부정하지 않는군.


레오-부정할 이유가 없잖아? 모두 다 정말 좋아해! 와하하☆


미카-응, 으음......?

응~......? 어, 어라? 여가, 어디고?


레오-앗, 깜빡했다 너무 떠들었다!

『쓰러진 사람』을 깨워버렸네~, 미안 미안! 더 자도 돼!


미카-응아? 아이다, 꽤 전부터 어렴풋이 깨있었다......

뭔가 예쁜 소리가 났으니까, 푹신푹신~해서 기분 좋아져가 잠깐 졸았데이.

어? 닌 누고? 우우~, 머리가 안돌아간다!


츠무기-어라, 미카 군! 츠키나가 군이 말한 『쓰러진 사람』이란게, 미카 군 이었네요?

또, 영양실조로 쓰러졌나요? 항상 말하잖아요, 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미카-츠무쨩 선배도 소식인 편이다......어라? 츠무쨩 선배가 있데이!

에엣. 와 이래 모여있노? 어째, 조합이 요상하다.


아도니스-어떻게 모였냐고 물어도 곤란하다.

카게히라, 네가 쓰러져있어서 츠키나가 선배가 걱정해 보건실까지 옮겨줬다. 

난 우연히 지나가다가, 그걸 도왔고.


미카-응아~? 그, 그건 억시로 신세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데이? 그니까 A반 오토가리 군이랑, 스승님 친구......츠키나가 선배?

글고, 츠무쨩 선배도♪


츠무기-아아......전 그냥 있던것 뿐이고, 딱히 아무것도 안했답니다?


미카-글나? 그래도 답례는, 누구한테 아무리 해도 좋지않나?

스승님한텐, 너무 쉽게 고맙다카면 싸게보인다~카면서 혼나지만♪


레오-으응~? 앗 생각났다, 너 슈가 맘에 들어하는 애구나!

어디서 본 기억이 있다 싶었지~, 아아 속 시원하다☆


미카-엣, 잊어삣나? 우웃, 내가 존재감이 없나?


레오-미안 미안! 너도 나즈처럼, 꽤 인상이 바뀌었으니까!

누구 할 것 없이 인간미가 흘러 넘치고있네, 기뻐♪


미카-나, 나즈라니......나즈나 형 말이가? 츠키나가 선배, 그 사람이랑 사이 좋나?


레오-응. 같은 반이고 친구~. 걔랑은 같이 『나이츠킬러즈』란 『유닛』을 자서, 예전에 즐겁게 날뛰기도했지♪


미카-그, 글나......나즈나 형, 『Valkyrie』엔 요맨치도 안돌아오는데.


츠무기-아아 츠키나가 군, 그쯤은 지뢰라고 생각해요......

당신은 가끔 무신경하지만, 좀 더 인간관계같은걸 파악하고 생각하고 나서 말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레오-오바쨩한테 듣고싶진 않은데......

아아, 넌 지뢰라고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밟나.

뭐 됐어. 뭔가 닿고 싶지 않은 화제였어? 미안해, 그러니까......?


미카-카게히라 미카, 에요. 잊지말아주세요. 밑에 이름은 별로 안좋아하니까, 가능한 한 성으로 불러도?


레오-그래? 뭔가 천사같아서 좋잖아! 미카엘, 미카엘! 와하하☆


미카-아아......나즈나 형도, 처음 만났을 때 귓속말로 똑같은 말을 했었데이.

그 사람 성가대 소속이었던 적이 있어가, 그런걸 잘 알고있었다.

에헤헤.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

지금은 이제, 새까만 어둠같아가, 암것도 안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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