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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탈주
응, 너도 충분히 위험하다구!
세접
그런것보다, 덕분에 찾는 번거로움이 줄었어. 다행이야, 안즈♪
탈주
응? 뭐야 너희들, 나 찾아다녔어?
세접
너희들이라고 할까 안즈가 찾아다녔지, 일 관련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해서
난 방금 이야기를 들었지만, 내 독단으로 결정할 수는 없잖아
탈주
세나는 고지식하네~ 아니 뭐, 이런 건 리더가 결정하는게 당연하지만
테마가 「빙상 위 기사」?
그럼, 이 건은 세나나 나루가 잘~ 알고있을테니까, 세나의 의견을 들려줘?
세접
괜찮은 것 같은데. 의뢰처가 유명한 잡지사이기도 하고, 모르는 사이도 아니거든
테마도 우리랑 같잖아? 거절하면 다른 「유닛」이 가져갈텐데
「기사」란 이름을 양보해도 괜찮아, 같은 생각따위 「왕님」도 하지 않겠지
탈주
와하하하, 그 말대로~닷! 우리들 기사의 기사도 정신을 고만고만한 「유닛」이 따라할수도 없을 거고
마침 한가하고, 적당한 의뢰잖아. 빙상에서 명상하면 걸작을 쓸 수 있어....♪
세접
일터에서 작곡에 몰두하지 마.... 애초에 「빙상 위 기사」가 테마지만 얼음 위에서 촬영한다는 보장도 없고.
응? 아이스링크에서 촬영이 예정되어있어? 학원 근처 아이스링크라니.... 아, 기억났다
겨울에만 영업하는 유원지 근처 아이스링크인가
나루군은 스케이트 타본 적도 있고, 쿠마군도 괜찮지 않을까.
카사군은 잘 모르지만, 내가 가르쳐주면 되고
「왕님」은 탈 수 있어? 보기 흉하게 넘어지면 부끄럽잖아, 카사군이랑 같이 알려줄까?
탈주
빙판 위로 걸어간 적도 있으니까 문제 없겠지~. 거기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손 잡아줄거라고 믿을게♪
세접
예측불가능한 「왕님」이니까, 신뢰에는 응할테니까 안심해.
맡은 일은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왕님」은 작곡하면서 비로소 화려하게 꽃피우고, 3
나는 모델 업계에 일가견이 있으니까
아무나 내 앞에 서게 하지 않아, 걷어차버리겠어...♪
탈주
호전적이구나, 세나! 응응, 서 있는 장소는 다르지만 세나도 전장에 몸을 두고 있구나
내가 협력할테니 맘껏 사용해 줘...♪
세접
바보같은 짓만 하지 마.
구체적으로 말하면, 집합 장소를 잊어버려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다거나, 아무데서나 작곡한다던가, 그런 거
탈주
큭, 아픈 곳을 찌르지 마! 잊어버리고싶어서 잊어버리는게 아냐~, 미아가 됐던 것 뿐!
그래도 중요한 용무가 있으면 빨리 출발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낯선 곳에 있어서 곤란해!
돈이 부족해서 전철조차 못 타기도 한다구, 와하하. 미스터리...☆
세접
나는 네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야.... 나 참, 바보 「왕님」과 어울렸다간 나까지 바보가 되겠어
어쨌든, 협력해준다고 말했으니까 일터에서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을 것. 넌 우리들의 리더, 즉 「Knights」의 거울이니까
본보기가 되어야 할 사람인 점 잊지 마. 이 일을 우리에게 의뢰해준 안즈한테도 폐를 끼치게 되니까?
탈주
우~ 세나의 잔소리가 심해졌어.... 조금은 믿어줘, 나를.. 라고 할까, 너희들의 「왕님」을
세접
그거랑 이거랑은 달라. 「왕님」의 실력은 제대로 평가하고있고, 네가 만드는 무기로 우리가 영광을 되찾을 수 있었어.
탈주
지금 한창이겠지? 이 정도로 만족해선 안돼, 방심하면 나락까지 곤두박질치게될거야
전장에서 우두커니 서 있으면 엉망진창, 벌집이 되어 재기불능이 돼, 우리들의 영광은 하룻밤의 꿈으로 사라져버려.
그런 결말을 바라는 건 아니잖아? 전시중이 아니라도 이를 갈고, 기습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돼
세접
그래 그래, 말 하지 않아도 안다니까.
「왕님」취향이 아닌 일이어도 제대로 해준다고 믿어. 그러니까, 내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줘, 「왕님」?
탈주
응, 걱정하지 마.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란 말이 있잖아 4
그보다, 안즈가 우리 이야기에 못 끼고 듣고만 있다구?
세접
안즈, 멀뚱히 서 있지 말고 코타츠에 들어와도 된다고?
자, 들어와. 가끔은 몸 속까지 따뜻해지는 차라도 마셔가면서 천천히 하라고.
탈주
오오, 세나는 안즈에게 상냥하구나!
나한테도 상냥하게 대해줘~, 나는 녹차가 좋아!
세나
스스로 타 마셔, 귀찮게... 잠, 왜 쓰레기봉지 위에 앉아 있는 거!?
기껏 주운 쓰레기인데 다 흩어지잖아. 아 정말, 두번 수고하게 하지 마! 5
탈주
바삭바삭하네. 새우깡 먹을래? 적당히 칼슘 섭취도 할 수 있어~♪ 6
세접
필요없어, 기름 묻잖아.
탈주
그럼, 안즈는? 먹을래? 와하하, 솔직하게 말해도 돼♪
세접
미끼 던지지 마, 안즈한테는 내가 엄선한 과자를 준비해 주고 있으니까?
「프로듀서」라 해도 과식해서 살 찌는건 좋지 않으니까
몸에 좋은 걸 먹여서, 일을 열심히 하게 해야지
아이돌들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한테도 신경 좀 쓰지?
탈주
넌 안즈의 엄마냐.... 안즈가 세나의 애정을 잘 받아주니까, 남을 잘 돌봐주는 세나가 가속해버리는거겠지
뭐어, 세나가 즐거워보여서 안즈도 그걸로 됐다~고 하면 문제 없겠짓
세접
「왕님」, 녹차 끓였으니 식기 전에 마셔
탈주
오옷, 불평은 했지만 내 것도 끓여줬구나. 안이한 표현이지만 세나에게 이것보다 딱 맞는 말도 없으니까!
역시 세나는 츤데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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