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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2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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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헝끼 : 안즈쨩 보고있어~~? 안즈쨩을 위해서 달릴거니까. 거기서 날 지켜봐 줬으면해♬

응 응 알고있다고. 이건 연습시합이지.

하지만 연습이라고 대충하고 싶지는 않아. 안즈쨩에게 못볼꼴 보여줄 순 없잖아?


뱅훈 : 언제까지 안즈 공에게 말걸고 있는 것이냐.

네놈이 달리지 않으면 부장 공에게[배턴]을 전하지 못하지 않는가.


헝끼 : 예 예 알고 있사옵니다.······좋아 이정도 준비운동을 해두면 충분하려나.


유우타 : 헤에. 하카제 선배도 어느정도는 빠른 발을 하고 있군요.

달리는 폼도 깔끔하고, 운동부에 소속해도 경쟁해 나갈 수 있을 정도인데, 어째서 해양생물부인걸까요······?


뱅훈 : 하카제 공은 해양생물부의 수치이다. 우리는 하카제 공을 해양생물부의 일원이라고 인정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유우타 : 엄청 미움사고 있네요. 안즈 씨도 한때는 하카제선배를 경계하고 계셨던거죠?

뭐어, 하카제선배는 뭐든지 대충대충하는 사람이니 진지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미움받을지도.

하지만 그런 선배가 부활동대항 릴레이 경기에 출전하는 것도 모자라서 그 연습에도 얼굴을 내민다······라.조금 믿을 수 없는데요.


헝끼 : 자 카나타군. 배턴터치.


픅카 : 푸카,푸카······♬ 정말로 고맙습니다 ,카오루♬


헝끼 : 아니, 거기서 고개를 푹 숙여서 감사할 필요 없으니까. 자아자아, 빨리 배턴을 받아. 그리고 뛰어.







픅카 : 한번에 할것이 많아지면 혼란스럽네요 ······? 어디보자,[배턴]을 받고 뛴다······?


헝끼 : 응 응 .그대로 달리면 되니까. 저기 소마군이 있잖아? 거기까지 뛰어가서 배턴을 전달한다. 자아 빨리 가봐!


흑카 : 푸카,푸카······♬ 달리는건 즐겁네요? 하지만[분수]에서 해엄치는 건 더 즐겁다구요······♬

마음 같아서는[바다]에서 해엄치고 싶지만 말이에요. 저 해엄칠 줄 몰라서 바다에서 해엄치다가는 가라앉아 버릴 거에요.

[지상]에서 해엄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바다의동료]들이 많이 있어서 행복해요······♬

[바다의 동료들 이라고 해서 생각났는데 말이에요. 슬슬 [먹이]를 줄 시간이에요. 모두들 배고파하고 있을 거에요.

배가 고프다면 슬플거라고요? 배가[꼬르륵]해서 슬픈 기분이 들거에요······


뱅훈 : 음,부장 공 무슨일이오. 그쪽은 체육관의 출구가 아니오?

······부장 공?부장 공······!

틀렸다. 부장 공에게는 우리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모양이다.누군가 부장 공을 멈춰 줄 수 있으시오······!?


유우타 : 영차. 신카이선배, 코스에서 이탈하면 안된다구요. 아시겠나요?


픅카 : 저를 세우지 말아주세요. [바다의동료]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에요. 모두들 배가 고파서 슬퍼하고있다고요···


뱅훈 : 부장 공 안심하십시오.내. 책임을 지고 먹이를 주고 왔기에, 배가 고파서 슬퍼하고 있는 일은 절대로 없소이다.


픅카 : 그랬던 건가요~······그걸 듣고 안심했습니다♬ 고마워요,소마♬

그래서 잠시만요······아아,그랬었지요. [배턴]을 소우마에게 전하기 위해서 달리고 있었던걸, 완전히 깜빡하고 있었어요······

마침 소마가 근처에 자 여기♬ [배턴]을 받아♬


뱅훈 : 부장 공의 그 마음 확실히 받았다. 이제부터 나는 부장 공의 마음을[골]까지 옮길 생각!


유우타 : 스톱 스토----옵!!

코스 아웃 한 상태에서 배턴을 받아서 달리면 반칙이라구요~~?


뱅훈 : 읏.그러한 [룰]이 존재하다니 ······[릴레이]란건 생각보다 깊은 경기인것인가.


유우타 : ······안즈 씨 저 ,이 사람들로 괜찮은 것인지 불안해 졌어요······

이 안에서 하카제 선배가 가장 정상으로 보이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로 문제 투성이네요······


헝끼 : 실례라고 ~? 나는 상식인이야 카나타 군들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아줄래?


유우타 : 그럼, 어째서 해양생물부에 가입해 있는 건가요?


헝끼 : 그야 물론 바다를 사랑하니까. 뭐, 그 이외의 이유로는 적당히 농땡이 피울 수 있을거 같아서.


유우타 : 이유가 정말 최악이네요······. 어쨌든, 이대로는 완주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릴레이는 팀워크가 정말로 중요하죠. 그 팀워크가 엉망이라면, 제가 말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어요.


뱅훈 : 흠.[팀워크]라는건 어떻게 키울 수있는것이지······?


유우타 : 흐음 같은 목표를 가지고 뭔가를 한다 라던가일까요? 이번 릴레이에서 같이 힘을 쓴다로도 팀워크를 키울 수 있어요.

그렇지만, 설마 배턴을 제대로 전하는 것 조차도 할 수 없다니. 예상 외인데요.으 음 .이제부터 어쩌지······

우선은 이대로 연습을 계속하면서 상태를 지켜봅시다. 아까의 그건 이레귤러한 사태이고 말이죠.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성급한 감도 있고 말이죠······


픅카 : 푸카,푸카······♬ 이번에야 말로 [배턴]을 소우마에게 전할 수 있게 힘내볼게요♬


헝끼 : 아하하 카나타 군 할맘이 넘쳐흐르는걸♬ 그 마음이 헛 스윙이 되지 않길 바랄게


뱅훈 : 네놈······부장 공을 모독 할 셈인가.


헝끼 : 어이쿠 ,위험해 위험하다고.

랄까 소마군. 칼을 가진 체로 달리다니 위험하다고 ~? 안즈쨩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뱅훈 : ······음. 안즈공을 끌어들이다니 비겁하다 네이놈!

하,하지만 이건 내 칸자키 가문에 대대로 물려받은 칼. 양친도 한시도 몸에서 때지말라고 엄하게 명령받았고.

이렇게 간곡히 부탁하오! 안즈공! 그 칼을 나에게서 빼앗는 것 만은 ······이렇게 머리를 숙여 부탁하오!


헝끼 : 우와, 무릅 꿇고 머리까지 숙였어(도게자). 필사적인 느낌은 전해져 오지만 안즈 짱이 곤란해 하고 있잖아?


뱅훈 : 하,하지만······! 안즈 공이 책임지고 맡아주겠다?

다른 누구도 아닌 안즈 공이다. 안즈 공이라면 이 칼, 맡기는 것도 인색하지 않을터.

굉장히 날이 서있는 칼이다 .결코 칼집에서 뽑아 들지 않도록 부탁하오.


헝끼 : 자아 ,그럼 좀더 힘내지 않으면 안되겠네~

오늘은 끝까지 어울려줄거니 안즈 짱도 도중에 돌아가지 않도록 해줘? 할 마음이 반감되어 버리니까 말이야.


픅카 : 저도 안즈 씨가 같이 있는다면 기쁠거 같아요~♬

저,힘내볼게요.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세요 안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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