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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나즈나 : 그러니까 말하지 마, 아니면 적어도 목소리 좀 줄여줘! 자자, 여기에 숨자!

레이 : 와앗, 당기지 말게나.
       본인, 역시 햇빛에 약하니 말일세. 후들거리는구먼.
       넘어지고 말걸세, 엇차?

하지메 : ~♪

레이 : 흐음? 저기에 있는 건 분명 『Ra*bits』의……?
       안즈 아가씨도 있구먼, 『데이트』인가?
       젊은이들은 좋겠구먼, 반짝반짝 빛나서 불타 죽을 것 같네……♪

나즈나 : 여, 역시 데이트일까? 
         우리집 여기 근처라서 우연히 쇼핑하러 나왔더니 있었어……
         아무래도 신경 쓰이니까, 하지만 데이트라면 방해해도 좋지 않잖아?
         그래도 걱정이니까 몰래 미행하고 있는 거야. 좀 과보호인 걸까……?
         지켜보고 있는 걸 들키면 불편하니까 조용히 해줘? 오케이~?

레이 : 음, 알겠네. 좀 속된 말이네만 기분은 알겠네.
       뭐, 솔직히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 보이네만……?

하지메 : 에헤헤. 『심부름』 완료네요, 안즈상♪
         안즈상의 솜씨가 좋아서 도움이 되었어요. 
         척척 서류를 기재해주셔서 제가 할 일이 없었을 정도예요~♪

         하지만 다행이에요, 『심부름』으로 산 대량의 짐을 저 혼자 들고 가야만 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나 혼자 옮길 수 있을까~ 라고 걱정이었어요. 
         저, 그다지 완력이 없어서……. 단련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일단 남자니까.
         그래도 『Ra*bits』 적으론 근육을 늘리지 않는 편이 좋을까요?
         하지만 저 팔씨름으로 안즈상한테 조차 질지도 몰라요……?
         그건 좀 꼴사납지 않나요? 좀 더 강해져야죠!

         앗, 얘기가 옆으로 샜죠. 죄송해요, 말주변이 없어서……
         에엣, 뭐였죠? 
         맞다 맞다, 『심부름』한 짐을 옮기지 않아서 다행이야~라는 얘기였죠?

         서류를 기재하면 산 물건을 양판점의 트럭으로 유메노사키학원까지 옮겨주시는 것 같네요.
         그것도 그렇네요, 저 쓸데없는 걱정 했네요……♪
         그것도 안즈상이 양판점의 사람에게 물어보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거예요.
         저 혼자였으면 아마 『제가 옮길게요』라고 거절했을지도 몰라요.
         안 되겠네요, 저……. 라고 우울해 해도 안 되겠죠. 모처럼 이렇게 날씨도 좋은데~?

         안즈상. 이 뒤에 시간 있으세요? 시간이 있다면 이지만 여러 가지 일 전부 모아서 보답으로……
         카페라도 가지 않으실래요? 좀 지치기도 했고 휴식할 겸……
         너무 뻔뻔했나요, 죄송해요! 엣, OK인가요? 좋았어♪

         그럼 가볼까요? 전에 봐둔 가게가 있거든요~♪
         저희 홍차부의 선배들이 굉장히 칭찬했는데 저 혼자 가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요!
         계속 가보고 싶었어요~♪ 에헤헤. 오늘은 제가 안즈상을 독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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