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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복도

M :
( 한동안 학생회의 권력이 실추돼, 유메노사키 학원 존망의 위기에 빠져있었지만, 그것도 이 수개월의 활동으로 꽤 만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전과 같느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어.
에이치가 없는 이 학원을 맡게 된 것은 나로, 『홍월』에 대적할 유닛 같은 것은 있을 리가 없다고… 교만해하고 있었다.
그 결과가, 『S1』에서의 패배. 곧장 에이치가 퇴원했지만, 그 후의 『DDD』에서 신인 『Trickstar』가 승리를 거머쥐었어.
에이치는 이것도 예정된 조화라고 말했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있을 리가 없어.
학생회가 쌓아왔던 반석이나 토대가 무너져, 지금이야말로 유메노사키 학원은 무법지대가 되어버렸다.
나는 학생회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을 두고 볼 수는 없어.
그 때문에도, 오만불손하지 않게 레슨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한다.
…아무래도 목적지가 보이는군.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들리는데, 누가 먼저 와있는 건가?
뭐, 좋지. 난 내 나름대로 목적을 이루면 돼. )


*안무실

M : 실례한다.

병훈 : 얏! 핫!

M : ( 저기에서 검을 휘두르고 있는 건… 칸자키인가? )

병훈 : 하아아앗…! 야앗…! 흐엇!

M :
칸자키, 네녀석은 뭘 하고 있는 거냐. 여기는 레슨을 하는 곳으로, 검을 휘두르는 곳이 아니…

병훈 : 체스토…!

M : ?!

병훈 : 
야야, 코레와 하스미도노. 설마 사람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해, 전력으로 휘두르고 말았소…! 하스미 공. 다친 곳은 없으시오?

M : …….

병훈 : 하스미 공?

M :
손을 내밀어라. 방금 일로 허리를 삐었다. (*설띵충 : 뒤로 넘어져서 일으켜달라는 것)

병훈 : 
…! 이건 큰일이오! 바로 보건실로 옮기겠소!

M : 
하지마라. 절대 하지마.

병훈 :
하지만, 하스미 공. 내 탓으로, 하스미 공은 일어서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황. 그렇다면, 내가 하스미 공을 보건실까지 옮기는 것은 당연한 일.
혹시, 내가 하스미 공을 옮기는 도중에 떨어뜨릴 것을 염려해 거절한 것이오?
그렇다면, 안심하시오. 하스미 공이 떨어지지 않게 공주님 안기로 옮겨드릴 생각이오.

M :
칸자키, 네녀석…! 네녀석은 내게 원한이라도 있는 거냐? 어쨌든, 이제 일어설 수 있다. 도움 받을 필요는 없다.
큭… 흣…

병훈 :
그렇게 막 태어난 아기사슴처럼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어서는, 설득력이 없소. 자, 하스미 공. 내 손을 잡고…
윽, 왜 손을 떨쳐내는 것이오?

M :
손을 빌릴 필요는 없다고 말했잖아. …큿,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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