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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호쿠토

뭐 됐어, 추워지기 전에 먹어 줘.

히나타 군, 가장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많이 먹는 편이니 이 정도는 『낼름』 먹어치우겠지.

그런 이유로 찾고 있는데, 어디에 있지? 설마 돌아가 버린건가?


마코토

으음. 히나타 군이라면 저기, 아까 동생 군 쪽에 합류했는데~?

『2wink』로서 저쪽의 가설 스테이지에서 노래하며 춤추고 있어~♪


히나타

~♪ 즐겁네, 유우타 군!


유우타

~♪ 난 아직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거든, 형?


호쿠토

오오, 확실히 쌍둥이가 모여 있네.

유우타 군, 형을 위해 급히 달려온거겠지. 역시 사이 좋구나.

저런거 조금 부럽네. 편안해 보이고 가족같다는 느낌이야.


마코토

그렇지~ 덧붙여서, 유우타 군은 안즈 쨩이 부른 것 같아. 사정을 설명하고 몹시 허둥지둥 여러가지로 준비하면서 말야.

요번의 손님끌기를 『2wink』의 활동으로서......정식으로 학교측의 허락을 받기 위해 절차를 거치는 것 같아.

공식 활동으로 인정된다면 학교에서 보수라든가 필요 경비같은거 줄거고.

일반적인 알바보다 수입이 커지고 『2wink』의 실적도 될테니.


호쿠토

아아, 안즈 녀석...... 뭔가 바빠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로군, 나보다 상당히 『빈틈』없어.

점점, 『프로듀서』스러워지고 있어.

돈계산만 잘하게 돼도 곤란하지만, 그런 의미로의 걱정은 없을 것 같아.

히나타 군도, 유우타 군도, 즐거워보여.

우리들 아이돌은 모두를 웃게하지. 그렇지만 『프로듀서』는 우리들 아이돌을 행복하게 해줘.

기쁨을, 웃는 얼굴을, 행복을...... 서로 행복을 전해주고 순환시켜서 세계의 전부를 반짝반짝 빛나게 할 수 있어.

굉장해, 저녀석이 『프로듀서』라서 다행이야.


히나타

겸사겸사 돈이 모이면 만만세~♪

아니, 아이돌 활동과 관계없는 알바여서...... 유우타 군을 끌어들이는건 어떨까나, 라고 생각해서 부르지 않은 거지만.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것 같네?


유우타

그래 형. 상담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중화요리점의 점장님에겐 나도 신세를 졌으니까. 말해줬으면 얼마든지 도와줬을거라고~?


히나타

그러네~ 정말 난 조금 유우타 군에 대해선 지나치게 생각해버린달까......

그치만 최근 유우타 군 반항기니까~ 쓸데없는 일하면 화내버리는걸~? 미움받고 싶진 않다구!


유우타

뭐야 내 탓이야? 새삼스레 이런걸로 화내거나 싫어하진 않는다구......

태어나기 전부터 함께 있었던, 형을 말야.


히나타

그런가. 그럼 앞으로도 척척 의지해줘, 유우타 군!

닛힛히, 이밖에도 여러가지로 꾸며놓은 일들이 있다네~♪ 


유우타

그러지마. 못된 짓에 가담하진 않을거니까......

뭐 가족에게 입다물고 무슨 짓을 하려는건 남같다는 얘기야, 형. 우리들은 아직 둘이서 하나인 『2wink』니까.

세계에서 단 둘뿐인 형제니까, 뭘 하고싶으면 같이 하자고.

언젠간 다른 길을 갈 날이 오게 되더라도...... 그건 분명 먼 미래의 일이니까.


히나타

응, 유우타 군.

생각해보면 멀리 왔구나. 길바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곡예하며 일당을 벌었을 때에 비하면...... 많은 것이 바뀌었어.

그렇지만 변하지 않은 것도 있어.

유우타 군이 옆에 있어.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내 옆에.


유우타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것도 있다구~ 형.

거참 또 제멋대로 어레인지하고, 연습했던 대로 하자고! 매번 맞추는거 큰일이니까 말야?


히나타

괜찮잖아, 모처럼 중화요리점의 선전도 겸하고 있으니, 다양하게 서커스단같은걸 하자고!

옛날같이 말야~ 입에서 불을 내뿜거나하면서☆


유우타

곡예 정도로만 해줘~ 붙을 내뿜는건, 하고있는 본인보다도 멀리 있는 사람이 위험하다구.

어이 형, 마이크 패~스♪


히나타

캐~치♪

응. 이런건 『거리공연』이나 『아이돌』의 장점만 모아놓은 느낌이네? 역시, 유우타 군!

받아들이는게 빨라, 요새 애들이란......☆


유우타

의미를 모르겠다구, 형.

다음엔 이런 퍼포먼스도 추가해볼까, 또 사부에게 수행시켜달라 해야지~♪


히나타

그거야, 유우타 군! 이번에 잔뜩 도움을 드렸으니, 사부......점장에게 오의같은걸 알려달라 할까~♪

아무튼, 잡담은 이 정도로! 자자 지나가는 여러~분, 이쪽으로 와서 구경하세요!







장사가 번창하고, 병 없이 건강해집니다! 보게되면 분명 좋은 일 있다해, 고금동서......쌍둥이는 길조의 상징이니까요♪

잔뜩 행복을 전해드릴테니, 눈을 떼지말고 지켜봐 주세요!

둘이서 하나인 쌍둥이 아이돌, 『2wink』의 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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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하으~! 피곤해 이제 못움직이겠어!

목소리도 안나오고 목아파~! 잔뜩 레슨한 직후인데 엄청 일해버렸네~

게다가 무료로 저런 좋은 경험도 하고♪


토모야

아하하. 수고하셨습니다, 유우키 선배.

역시 대단하네요, 2학년은. 저따윈 도중에 체력의 한계가 와서 쉬었는데도...... 선배분들은, 마지막까지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내시네요.

굉장해요 존경합니다! 역시 호쿠토 선배의 동료예요......☆


마코토

아니아니, 나같은건 언제나 『Trickstar』 모두의 발목을 잡고 있는걸. 너도 수고했어, 마시로 군♪

이런 일반적인 알바같은건, 난 별로 경험한적이 없으니까 신선했어.

일하는 건 대단한거네~ 그다지 도움은 되지 못해서 반성하고 있지만 말야.


토모야

아니아니, 굉장히 도움이 됐어요. 덕분에 성황이었고, 점장님도 기뻐하셨고요.

만족스럽게 벌어서 알바비도 전원 제대로 받은 것 같아요.


마코토

그건 기쁘네, 다들 고생했는데 애쓴 보람이 없으면 풀이 죽었을거야. 좋은 경험이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배를 채울 수 없는걸.

우리 집, 모자(母子)가정이라 조금 생계가 힘들거든.

모델 그만둔다음 아주 심하게 고생도 했고...... 다음부턴, 나도 알바라든가 해서 돈을 벌까나?

뭐, 그 전에 아이돌로서 대성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여러가지를 버리고...... 많은 사람에게 폐를 끼치며 이 길을 택한거니까.

......미안, 조금 무거운 얘길 해버렸네? 그다지 듣고 싶지 않을텐데 이런건.

피곤해서 지쳐버린 것 같아~


토모야

아니아니. 모두 무언가를 떠안고 있네요......

저만 『보통』의 인생을 걸어와서, 뭐랄까 조금 찔릴 정도예요.

알바하고 싶으시면, 여러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들 『Ra*bits』는, 『교내 아르바이트』를 자주 하니까 『연줄』이 있다구요♪


마코토

응, 그때는 잘 부탁해. 앞으로도 『Trickstar』와 『Ra*bits』가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어~ 물론 『2wink』도♪


호쿠토

잠깐 미안하지만, 유우키. 그 『2wink』의 히나타 군,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나?


마코토

우왓, 깜짝이야!?

갑자기 말걸지 말아줘 히다카 군. 기척이 없으니까 도깨비라고 생각해버린다고~♪


호쿠토

아직 괴담의 계절도 아니잖아, 유우키. 너는 심하게 벌벌떨어.

할머니도 『남자는 배짱, 여자는 애교』라고 말씀하셨다고.


마코토

종종 나오네, 할머니 어록.

그건 그렇고 어라, 히다카 군 벌써 교복으로 갈아입은거야? 차이나복, 잘 어울렸는데~?


호쿠토

음. 요리를 하고있었으니, 모처럼의 의상을 더럽힐수는 없지.

어이 유우키, 토모야도...... 모두를 위해 요리를 만들었으니 먹어. 이미 꽤나 늦은 시각이잖아, 배고프지?


토모야

살았다! 벌써 배와 등이 달라붙을 지경이었다구요~

우와아 호쿠토 선배의 수제요리......☆


호쿠토

흠. 요리는 서투르니까, 맛은 보증할 수 없다고.

언제나 차입 요리같은건 안즈에게 부탁하고 있으니까...... 나도 가능한 정도가 되면, 그 녀석의 부담이 줄어들어.

그래서 안즈에게 요리를 배우면서 만들었어.


마코토

와아, 잠깐 눈을 뗀 사이에 그런 신혼 플레이를! 방심할 수 없네, 히다카 군!

의외로 빈틈없구나, 몰래 그런 짓을 하다니......!


호쿠토

무슨 말이냐, 의미를 모르겠군.

우선 레시피대로 만들긴 했는데, 입에 맞을까? 안즈는, 『맛있어, 맛있어』라고 기쁘게 먹어줬지만.

차오판과 교자와 중화면과 탕수육이 있다.


마코토

우와, 많이 만들었네. 먹어볼까나~ 이거

그건 따로 포장해서 할머니께 선물로 드려. 고액의 선물보다 훨씬 기뻐하실지도~♪


호쿠토

흠? 그럴지도......

너희들은, 언제나 나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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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네, 전원집합~☆ 나를 사부라고 불러줘, 흐흐~응♪


호쿠토

1학년 주제에 건방져. 그래도 그 지옥 특훈 이후로는 어째선지 쌍둥이에겐 거역할 수가 없군......

일단 갈아입었지만, 이걸로 괜찮은건가?


토모야

우햐아, 최고로 늠름해요. 호쿠토 선배! 안아주세요~☆

쿵푸 영화의 주인공같아요. 아니면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 출신의 뛰어난 암살자......!

저의 하트를 침으로 찔러줘요, 쌍절곤으로 마구 때려줘~요♪


호쿠토

진정해, 토모야.

이상하진 않나? 나, 예전부터 일본스러운 외모라는 소릴 들어왔는데...?

중화복이랄까, 이런건 어울릴지 자신이 없다고?


토모야

일본인도 중국인도 다르지 않아요. 호쿠토 선배, 호쿠토 선배는 호쿠토 선배로 호쿠토 선배니까 대정의(大正義)인 겁니다!

꺄아, 함께 사진 찍어요~☆


호쿠토

토모야. 너, 가끔 그 변태가면같은 상태가 되는군? 안좋은 영향을 받아버린게 아닌지 걱정이지만......?


토모야

잠깐 정정해주세요! 아무리 호쿠토 선배라도, 그 발언은 듣고 넘길수가 없어요!


마코토

아하하. 사이 좋네~, 연극부는.

부러워. 나는 방송위원회 쪽은 몰라도, 테니스부 쪽은 그다지 화기애애한 느낌은 아니니까말야......?

같은 『유닛』으로 아이돌 활동하는 것도 즐겁긴 하지만.

역시 클래스메이트나, 부활이나, 위원회같은건 각각 다른 분위기가 있네~♪


호쿠토

오오 마코토, 역시 『그럴싸』해.

어떤 옷도 잘 어울리네, 역시 모델 경험자군......♪


마코토 

어떨까나~  뭐 그다지 코스프레같은거 저항은 없는 쪽이지만.

히다카 군도 연극부에서 이상한 의상같은거 자주 입을거 아냐, 익숙하지 않아?


호쿠토

으~음. 그다지 익숙한건 아냐, 연극부라해도 본방 이외엔 연습복이니까.

라고나할까. 나는 연극부는 예능의 비료가 될까 생각해서 들어간것 뿐이니까......

아이돌도 영화나 드라마등에 출연할 기회는 있잖아?

설마, 저런 괴짜가 지배하는 머리가 이상한 부활동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솔직히 말해서...... 지금 1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연극부의 입부계를 내려는 과거의 내 멱살을 잡아서 멈추고 싶을 정도다.


토모야

그런 쓸쓸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호쿠토 선배!

호쿠토 선배가 연극부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저와도 만나지 못했을 거잖아요~? 

즉 나쁜건 전부 변태가면입니다, 그녀석이 온갖 나쁜짓의 근원이에요! 그냥 차라리 암살해버리죠, 독침같은걸로......☆


호쿠토

으~음. 그건 죽여도 죽을것 같진 않지만......?

뭐 됐어. 일하자, 우선 우리들은 호객행위를 하면 되는건가?


히나타

네네, 가게 쪽은 안즈 씨가 접객 등을 해주는것 같아요! 사부의 친척분도 도와주러 오셔서 다행이에요~♪


호쿠토

그렇군. 안즈는, 요리도 능숙해서 가져오는 음식도 언제나 매우 맛있어. 주방이나 접객은 그 녀석에게 맡겨두면 문제없겠지.

그렇다고 해도, 손님이 늘어나면 판매 쪽도 바빠지겠지. 

어느 정도, 손님을 불러 모으면 점내로 돌아가서 합류하자. 나도 청소나 설거지 정도라면 가능해.


히나타

흐흐~응? 그런 말 하셔도, 사실은 차이나드레스로 갈아입은 안즈 씨를 좀더 보고싶은거죠?

히다카 선배, 무뚝뚝할것 같았는데 은근 호색한이네요~♪


호쿠토

누가 호색한이냐, 혼날래.

그건 그렇고, 우리들도 갈아입는 의미가 있는건가? 안즈도, 저런 파렴치한 의상을 주는대로 입고......?

좀더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줬음 좋겠어. 우리들의 『프로듀서』인데도,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는데도... 투덜투덜


토모야

괜찮지 않나요, 분위기있구요! 배역연구는 『겉모습』부터 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이잖아요, 호쿠토 선배~♪


호쿠토

건방진 소릴... 그래도 뭐 토모야의 말대로다.

부쩍부쩍 성장하고 있구나, 대견스러워. 나도 본받아서 전력으로 『중화풍의 자신』을 연기해보지.


히나타

그럼 말끝에 『해』를 붙여주세요, 그게 모든것의 기본이다해......♪


호쿠토

요샌 말끝에 『해』같은거 붙이는 중국인 캐릭터는 없을텐데...... 뭐 됐어, 최소한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일하지. 


마코토

응응. 일한 뒤의 밥은 각별하니까 그걸 기대하면서 힘내자!

어쩐지 덥다든가 하는 생각도 사라졌다구, 굉장히 배고파졌어~♪


히나타

아하하. 확실히 가난한 가게라서, 선배들의 알바비는 드리지 못할것 같지만......

사례로 저녁밥은 좋아하는걸로 대접해 달라고 말씀드릴테니까요~♪

잔뜩 먹어주세요, 상어 지느러미든 제비집이든 북경오리든 아무거나☆ 


호쿠토

그래. 너희들의 일에 끼어들었으니 엄청난건 바라지 않아. 

알바비같은게 없어도 얼마여도 어떤 상황이라도 도와줄테니까.

인정은 남을 위해 베푸는게 아냐, 다음에도 곤란한 일이 생기면 또 불러줬으면 해. 

우리들을, 같은 유메노사키 학원의 선배를 말야.


토모야

의지가 되네요, 언제나♪


호쿠토

고마워, 토모야. 우리들은 혁명이다, 유메노사키 학원을 변화시킨다,고 외쳤지만... 너희들의 평온을 어지럽혔어.

그걸 후회는 하지 않지만 반성은 하고 있어.

최소한 우리들이 필사적으로 쟁취한 현재가... 너희들에게 있어서 행복한 청춘의 무대이기를 빌고 있어.

아니야 자랑하자, 그리고 웃는 거야.


히나타

맞아맞아, 웃는 얼굴엔 복이 들어온다구! 북적이는 손님들, 복은 안쪽이다해!

귀신은 이쪽~ 모두 따라와! 손님은 이쪽, 손뼉치는 쪽으로~♪

아하하, 히다카 선배...... 벌써 특훈이 필요없을 정도로, 상냥한 웃는 얼굴이 된것 같은데요!

사부로서 감개무량하다해, 앞으로도 자만하지 말고 힘써주세요~☆


호쿠토

알고 있어. 노력하고 축적해서 더욱 더 높은 곳을 향하자.

부디 모두 같이.


히나타

그리고 세계의 정상에서 뒤돌아보며 웃는 얼굴로 피스 사인하는거라구☆

즐거워졌어~! 자자 이리와서 보고 가세요, 유메노사키 학원☆잡기단(≒서커스단) 곡예예요!

맛있는 중화요리도 있어요, 오세요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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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야

몸이 가볍네, 히나타는... 정말 쿵푸 영화같아.


히나타

토모 군은 이렇게 움직일 수 없으니까, 단순히 코스프레같네~. 닛히히☆


토모야

미안하네 그다지 쓸모 없어서...?


히나타

괜찮아, 기분만으로도 기쁘니까. 점장도 분명 기뻐할거야.

나는 말야, 점장을 사부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있어! 인생의 스승이야! 존경한다구. 아주 많이♪

그런 주인이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가게에 손님도 오지 않고, 곤란하다고 말했는걸. 도와줘야지 당연히!

힘내서 손님 모아야지~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토모야

그런가. 그럼 힘내지 않으면... 나도 미력하나마 도와줘야지, 알바비도 받았고♪


히나타

응응, 그런 마음가짐이야! 소리치며 다니자, 배의 밑바닥부터 끌어올려서! 손님들 많이 오라해~☆


토모야

어라, 말끝에 『해』라든가 붙여야 되는거야? 에엣.... 어, 어서오라해!  중화요리점이다해~!

우우, 또 언어중추가 부서지는 것 같아! 간신히 변태가면의 오염이 씻겨진 곳인데~!

(설띵 : '~해'의 원문은 일본어 '~아루', 패교충이 중국인 코스프레 하고싶어서 붙인 어미로 으논에서 카극라가 쓰는 말투임)


호쿠토

왜 그러지 토모야! 괜찮은건가, 또 변태가면에게 뭔가 당하기라도...!?


토모야

우왓, 깜짝이야!? 어라 호쿠토 선배......☆

학교에서 돌아가시는 길인가요? 휴일인데도 레슨이나 라이브가 있나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앗 호빵은 어떠세요? 싸게 드릴게요~?


호쿠토

토모야... 또, 그런 꼴을 당하다니! 가엾게도!

그 변태가면은 어디에 있지, 그 롱헤어를 꽉 묶어버려서 두번다시 풀리지 않게 해주지!


토모야

아하하... 아니 이번엔 그 사람은 관계없고.

잠깐 저기 보세요. 저쪽 거리 뒤쪽에 가게가 있는거 보이세요? 저 중화요리 가게에서 알바하고 있어요~♪

어떤가요, 이 의상? 보기에 괜찮은가요? 어울리나요~ 중화요리점스럽죠♪


호쿠토

중화요리점스럽냐고 물어봐도 미심쩍지만... 중화스럽긴 하군.

음 그런가. 알바를 하고 있는건가? 힘들겠구나?


토모야

에 뭐어 저희 『Ra*bits』는 언제나 가난해서...

『교내 아르바이트』같은 것도 하고 있지만, 그걸로 손에 들어오는건 교내에서만 유통되는 통화잖아요?

실제 돈이랄까, 일반 돈도 좀 필요해서요.

최근 활동의 폭이 넓어져서 먼곳에도 가게 되었고, 전철비용같은것도 필요하니까요~?

물론 놀러다닐 돈도 필요하구요♪


호쿠토

그런가... 그래, 애쓰고 있구나.

토모야는 언제나 열심히 하고 있군, 대단해. 착하다, 착해♪


토모야

와~이☆ 호쿠토 선배는 쇼핑중인가요, 뭔가 굉장히 짐이 많은데요......?


호쿠토

아아, 할머니께 드릴 생신선물이다. 

조금 고가의 옷 등을 사서 지갑이 『텅텅』비어버렸어.

나도 알바라도 해볼까, 영업 스마일은 잘 못하지만.


토모야

앗, 그럼 저희들 일을 도와주실래요? 도움이 필요했다구요, 호객행위만으로도 『꽉꽉』차버려서!

가게의 청소라든가, 신경 쓸 수가 없어서요~?

저, 호쿠토 선배와 함께라면 어떤 고난도 넘겨버릴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히나타

맘대로 결정하지 말아줘~ 토모 군. 별로 상관은 없지만, 점장은 사람이 좋으니 고용해줄걸?

다만, 가게의 경영이 기울어진것 같으니......그다지 알바비는  못받지 않을까나?


호쿠토

오오, 쌍둥이의... 씩씩한 형 쪽인가. 히나타였나?


히나타

아하하. 그런 『형 쪽』같은걸로 부르진 말아주세요, 저는 상관없지만 유우타 군은 신경 쓰니까요. 

...어라?


마코토

히, 히다카 군!

갑자기 달려가지 말아줘~ 깜짝 놀랐잖아. 왜그런거야, 무슨 일이라도 있어?


호쿠토

아아, 미안 유우키. 안즈도...

좀 연극부 후배의 비명이 들렸거든, 도와주러 간거야. 아무래도 기우였던것 같지만.


마코토

음음, 무슨 일인데?

그건 그렇고, 어쩐지 이상한 조합이네. 『2wink』와 『Ra*bits』의 합동 일은 아닌것 같은데? 


히나타

안녕하세요~ 어랏, 안즈 씨도 있네! 뭐~야 데이트? 아냐 세명이면...?

혹시 『Trickstar』에서의 안즈 씨 역하렘이라든가?

어쨌든 말이죠, 도와주신다면 좀 살것 같네요! 지금부터 저녁밥 시간이라, 매상 늘어날테니까요~?

엄청 바빠질테니 도와줄 사람은 많은 쪽이 좋구♪


마코토

엣, 뭐라구? 무슨 일이야? 도와준다니, 뭘 어떻게 하면 되는데?

물론 같은 학교의 후배들이 곤란해한다면 도와주겠지만...... 어때, 안즈 쨩?


히나타

씨에씨에!(중궈-고맙습니다!) 그렇게 결정됐으면, 이쪽으로 오세요! 일단 가게에 되돌아가죠♪

점장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대목을 잘 넘기기 위한 작전회의를 하는거다해~☆

아직 의상이 남아있으니까 두분도 입어요 입어!

안즈 씨도 코스프레해요, 색기 가득한 차이나 드레스가 있다구요~♪


토모야

아하하,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네, 안즈 선배 덕분인가?

안즈 선배 본인은 아무말하지 않고 있달까, 가만히 있는데도......어째선지 항상 주변이 매우 활기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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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역 주의)






히나타:

네네, 잊어버려! 지금까지 기억한것 전부 잊어버려, 완전히 소실해!

감각에, 전신을흐르는 기맥에 몸을맡겨! 생각하지마, 느끼는거야!

자, 흉내내봐? 이~, 얼, 싼, 쓰~♪


토모야:

오오, 뭐야 그 구불구불한 움직임? 어떻게된거야, 그거?

이,이아루? 쿵푸......?


히나타:

안돼, 전혀안돼! 얼마만큼 안된다고말한다면 파인애플이 들어간 탕수육정도로 안돼!


토모야:

나, 제법 탕수육의 파인애플 좋아하지만......?


히나타:

응응, 고기가 부드러워지지!

그런거 지금은 아무래도좋아, 할마음이 있는건가! 기합넣어, 토모야군!

힘내, 좀더 대자연을 느껴!

업, 다운! 업, 다운! 앗풋푸~♪


토모야:

저,정말로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거야? 쓸데없이 이상한움직임하고 기성을 지르고있는것밖에 생각되지않아.....

우우, 지나가는사람이 엄청 쳐다보고있는데!


히나타:

그것이 목적이야! 떠올려봐, 토모야군! 우리들의 목적을!


토모야:

우우, 『잊어라』라고 말했으면서 『떠올려라』라고 말하고~?


히나타:

그래, 우리들은 중화요리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 지금의 일은 호객이다, 눈에띄게보이는 장사입니다!

좀더 우스꽝스럽게, 화려하게 어리석게~☆

자아 들러보세요 봐보세요, 또하나 덤으로 구입하세요!

중화 도시락은 필요없습니까~, 고기만두도있어요☆


토모야:

우,우우。굉장하네, 히나타

나, 연극부인데도.....것보다 아이돌인데 글렀구나, 무대 익숙하지않아서

보인다고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긴장해버리는구나~?


히나타:

바보가되라, 토모야군! 자존심따위 돼지에게 먹여버려, 피망과죽순과 함께 볶아서 고추잡채로하는게 좋아!

그앞에 진리가있다, 노려라 쿵푸마스터☆


토모야:

무언가 잘못되고있다는 기분이들어.....。우리들은 어디로 향하고있는거야

라고할까 호객한다고해도 뭐야 이 모습은?


히나타:

멋지지, 진짜로 쿵푸영화같아☆ 아쵸~, 호이챠~!


토모야:

그만둬, 함부로 소메에서 철구을 꺼내서 부딪히지마!

뭐야그건, 암기? 우리부장같은거하지마!


히나타:

아~, 히비키선배? 그사람 교복안에 여러가지 장치하고있지~, 그예풍은 속이는것같지만?

있지 토모야군, 이번 연극부에 견학가도 괜찮아?


토모야:

그만두는편이좋아, 그변태가면에 관련되면 바보가되니까......

어라, 묘하게 몸이 가벼워졌어?


히나타:

후훙, 철구로 혈을 누른것이다! 너무 긴장해서 딱딱했으니까~,근육풀지않으면!

나, 안마의 공부도 하고있어~


토모야:

여러가지로 굉장하구나, 히나타는......나, 그런 특수한 기술이라던가 없으니까 존경하게되 같은 1학년인데도 말이야

나도 좀더 힘내지않으면♪


히나타:

그거야말로, 여러가지 히비키선배에게 배우면? 기뻐하면서 가르쳐줄텐데

그사람 토모야군을 묘하게 신경쓰고있는것같고♪

나같은건 거의 독학이지만, 히비키선배는 꽤 제대로 배우고있는듯한 느낌이라고?

얼핏보면은 기발하지만, 태연하게 안정된 정통파라고할까~?

함께 『서커스』했을때도말이야, 같은인간이라고 생각되지않는 움직임이었어! 굉장하네~, 과연『삼기인』♪


토모야:

그런가? 흠, 의외로 『대단한사람』인걸까......?


히나타:

뭐됐어,아르바이트수당만큼은 일하지않으면 안되겠네

그런데, 중화요리가게는 구석진곳에있으니까말이야~? 가게앞에라던가, 지나가는사람도 거의 없었다고?

그러니까, 이렇게 큰길에 서서 호객하고있는거야! 흥미를보이는 사람이있다면 끌고가서라도 가게까지 데리고 가

이사슬을 목에휘감아서 휘익하고♪


토모야:

어이, 너무 난폭한짓은 하지마......

그래도 도시락이라던가 판매분은좋지만, 나는 중화요리라든가는 못만든다고?

손님을 가게에 데려가도, 낼요리가없잖아?


히나타:

아아......。점주가 허약하고 가게에서 움직일수없어도, 요리는 해주는것같으니까

이 중화도시락이라던가도 , 부족해진다면 가게에 돌아가 추가로 만들어준다고?

너무많이 손님이오면, 조금 처리할수없을지도 모르지만。최악에는, 나도 간단한거라면 만둘수있고~♪


토모야:

아아 점주, 묘하게 안색이 나빠보였지......。그사람, 어떻게된거야? 무언가, 이상한 병이라던가 걸렸다던가?


히나타:

아하하。옛날부터허약했다라고해~, 요리솜씨는 확실하지만

조그만한꼬맹이시절, 나는 유우타군과 함께 길거리에서 거리공연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말이야。그때의 지인인거야

아직 우리들이 길거리에서 제대로 벌지못했던때, 자주 고기만두라던가 먹게해줬었지......♪정말로, 생명의 은인이라는 느낌!

원래 기예단에있던 사람인것같아서, 여러가지 기술이라던가 가르쳐준거야

자자, 백덤블링! 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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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의오역 주의)


마코토:

하히이。이야,늦더위가 심하네.나, 조금 더위먹은걸지도......

안즈쨩과 히다카군은, 항상시원하고부럽네?


호쿠토:

흠。안즈는어떤지모르지만, 나는별로더위를못느끼는게아냐。땀을흘리지않는것뿐이다.냉증이니까

체온이 낮은탓인지,수업중이라도 상관없이 아케호시녀석이『시원해~☆』라든지 말하면서 껴안으려고와서 음울하다


마코토:아하하。사이좋네~, 두사람다


호쿠토:

유우키도, 안즈도......。더위에 참을수없게되면, 내손을잡아도좋아。나의 냉증이 도움이된다면 만족스럽다

뭐 밀착하고있으면 반대로 덥나?

그런데 1학기는 혁명이다~,드림페스다~, 라며 숨돌릴틈도 없는 느낌이었지만。신학기는 지금까지는평온하고, 반대로 맥이빠지는군

아무래도 나른하다고할까『제대로』하지않아。여름방학 멍하니 있으면 안되겠지, 정신을 바짝 차리자


마코토:

히다카군은 성실하구나, 나는 이런 평온한 분위기가 좋지만......

계속, 모두가 사이좋게느긋이 보내면 좋겠네


호쿠토:

그렇게말해도, 신학기에서도 드림페스의 예정이 가득하다고

착실히 경험을쌓아, 『Trickstar』를 견고한『유닛』으로 키우지않으면 안돼

그것을위해매일, 레슨하고있는것이지만。느슨해지는구나, 유우키

더위에는 장어가좋아, 할머니가 말했다


마코토:

아하하。오늘의 레슨도 힘들었지, 휴일인데 말이야

다들『가볍게슬슬하는것뿐』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따라가는것만으로도 고작이라고~?


호쿠토:

그렇게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말고 제대로 열심히하라는거다。방심해서, 다치지마

안즈도 무기력한 유우키에게 뭐라고 말좀해줘, 『프로듀서』잖아?

......응? 뭘보고있는거지, 안즈?

저것은......저런 복잡한 뒷골목안에 중국집이있구나


마코토:

아아, 저기는 수상한 점포규모지만 싸고맛있다고해。유메노사키학원의학생들이 즐겨다니는 가게라고하네

라~거나 오랜만에 정보통 캐릭터인척해봤어♪


호쿠토:

흠......。배가고픈건가, 안즈? 뭐,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레슨했으니까말이야

뭔가 배에 채워놓지않으면, 집에 도착하기전에 쓰러져버릴것같군


마코토:

잠깐좋네, 저 가게에서 군것질할까。고기만두라든지, 가볍게 먹을만한것들도 팔고있고

나 조금 더위먹은것같으니까 중화는 더부룩할것같지만~♪


호쿠토:

흠。오늘의『안즈를 집까지 바래다주기 담당』은, 유우키니까。유우키가 좋을대로 해, 나는 단순한 들러리다

유우키의 방침에 따르지, 물론 안즈의 의향도 존중해야하지만


마코토:

그러고보니 이제와서지만, 어째서 히다카군은 담당이아닌데 함께 돌아가는거야?

아니, 안즈쨩과 『단 둘이서』가좋았다~라는뜻은아니지만?


호쿠토:

누구에게 변명하는거야?

아니뭐, 조금 살게있어서......。우리집 주위에는 가게가없고, 학교근처에『가는김』에 사고 돌아가려고 생각했을뿐이다

항상 이용하고있는 역도 바로거기고, 약간 돌아가는길이구나

이 일대, 우리학교근처라고 가장 가게가 충실이 하고있는거지?

나는 평소에 그다지 쇼핑하지않으니까, 안즈나 유우키의 의견도 들울수있다면 도움이되지만......?


마코토:

아아, 히다카군 쇼핑이라던가 안할것같으니까。 매일, 주유소에서 연료만 공급하는듯한 느낌


호쿠토:

뭐야그건......。좀더 생활감을 꺼내는편이 좋은걸까。아이돌은 가까운존재~, 같은것이 유행인세대인것같고

어렵네。으~음?


마코토:

아하하。뭔가 신경쓰게해버렸다면 미안해, 최근의 히다카군은 처음만났을때보다는 표정이라던가 상냥하게 되었다구~?

예전에는 정말, 로봇같았는걸♪


호쿠토:

그것은 유우키도잖아, 피차일반이다。뭐어, 요즘은 의식적으로 인간미있는 감정같은걸 표내려고 노력하고있지만

봐 전에, 경음부의 쌍둥이에게 그러한것이 부족하다고 들어서 필사적으로 특훈했으니까

그런 지옥 두번다시 맛보고싶지않아, 나는 명량하고 사랑받는캐릭터가 되고싶다


마코토:

노력은인정할게호쿠토군, 오히려 눈물 겨워.....

그 특훈, 힘들었지。나도 더위먹었다라던가 말하지말고, 와작와작먹고 단련하지않으면 오오카미군에게 혼날것같아





호쿠토:

후후。서로, 트라우마구나

하지만 좋은경험이었다, 두번은 사양이지만


마코토:

그건그렇고, 히다카군의 살것이라는건 뭐야? 나, 스마트폰있으니까 시세라던가 알아볼까?

원가계산은 특기니까, 세일의 정보도 모아버리자


호쿠토:

아니, 거기까지 대단한 쇼핑은아니지만......。가능하면,유우키보다 안즈에게 조언을 받고싶다

여성에게의, 선물이니까


마코토:

엣, 뭐야그거? 햐, 히다카군에게도 봄이와버린거야?

좋겠다, 히다카군 청춘을 즐기고있구나......♪


호쿠토:

아니, 『그런것』은 아니다。안즈도, 오해하지말라고

곧 할머니의 생신이니까 선물을하고싶다


마코토:

그부분 흔들리지않네, 히다카군!?


호쿠토:

아아。할머니와안즈와는. 연령이달라서 선호에도 차이가 있을지도모르지만......

나는 그쪽방면에는 잘 모르기때문에, 조언을 원해


마코토:

그런가~。그럼, 군것질할겸 그 근처 어슬렁거릴래?

안즈쨩, 따로계획이있다면 먼저 집까지 바래다 줄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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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역주의는 본인이 요청해서 써뒀습니다.

 

저어가 봤을땐 모든번역들이 갓번역인데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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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아르바이트 마스터 1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37823

아르바이트 마스터 2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39689

아르바이트 마스터 3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211518

아르바이트 마스터 4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211630

아르바이트 마스터 에필로그 1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211765

아르바이트 마스터 에필로그 2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21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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