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스카우트! 유메노사키 레스토랑 [完]'에 해당되는 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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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 테라스>


에이치

그렇게 정했다면, 분담을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와타루

그렇다면, 저는 주방의 일을 돕겠습니다......☆

아무래도 주방도 사람이 부족한건지, 요리는 아직이냐 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기 때문에


에이치

와타루는 주위를 보고 있지 않은듯 하면서도 보고 있어서, 감탄이 나와


와타루

후후후, 황제폐하에게 봉사하는거라면, 이 정도의 상황파악은 당연합니다☆

그러면, 저는 씩씩하게 여행을 하도록하죠......!

널리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기 위해......☆


에이치

그러면, 우리들도 갈까

......앞치마?

아아, 일부러 준비해주었구나

고마워, 안즈짱

어때? 이상하지는 않아?

...후후, 그렇게까지 칭찬받으면 부끄러워

안즈짱의 앞치마모습도 잘어울려

이런, 서로 칭찬해줄때가 아니네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틈에, 상당치의 주문이 밀려버린 것 같아

내가 무거운 용기를 옮길테니까, 안즈짱은 가벼운 식기를 옮겨주지 않을래?

아무리 몸이 약하다고한들, 남들과 같은 체력은 있으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면, 안즈짱은 그쪽의 식기를 옮겨줘......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들면, 균형이 무너지니까

그정도하면 문제 없을까

남은건 내가 옮길테니까, 안심해

봐, 손님이 안즈짱을 기다리고 있어

여기는 나에게 맡겨, 다녀와♪

.........

......일단은, 이걸로 전부 옮기는건 끝난걸까

그건그렇고, 내가 웨이터의 흉내내고 있는게 그렇게까지 의외였던걸까, 모두 놀라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있네

생각해본면 식사의 시중을 든 경험도 없는데, 나 스스로도 잘 했다고 생각해

교내 아르바이트도 이게 첫 경험이고 말이지

후후, 처음으로 남을 위해 애썼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학생과의 교류를 하는 것도 좋은거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모두와 교류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안즈짱에게는 감사를 표해야겠네

......그러고보니, 안즈짱의 모습이 보이지않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걸까?

저건......안즈짱?

정말로, 못말리는 아이네

무거운 식기는 내가 옮기겠다고 말했는데, 무리해서......

그런 아이니까 이 학원에, 학생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좀더 나를 의지해주었으면 해

(라고 유유히 생각할 틈이 없는 것 같네)

......안즈짱!! 괜찮아? 상처는 없어?

다행이다......응? 식기? 정말이지, 너는 요점에서 벗어난 것을 걱정하네

하지만, 자신보다 식기를 걱정하다니 안즈짱다워

아아, 남은건 내가 옮길테니까, 안즈짱은 와타루를 도와주지 않을래?

언제까지고 안즈짱을 독점하고 있으면, 와타루가 토라져버릴것 같으니까


<가든테라스의 주방>


와타루

Amazing! 양념을 더해보도록하죠!

데운 프라이팬에 기름을 투하하죠......!

성대하게 타오르는 불꽃이야말로, 요리의 묘미입니다......☆

오야, 이건 안즈씨, 무슨 주문의 불비(不備)라도?

......그렇습니까

위대한 황제폐하의 생각은 어릿광대인 저에게는 알수 없는 것

그렇지만, 에이치가 저에게 사랑을 주고싶다고 생각하여 행동한 것이라면, 고맙게 받아들이죠......☆

후후후 왜그러시죠?

그렇게 멍하게 바라보면 부끄러워져 버립니다......!

머리모양?

아아, 머리를 풀어버린채로 요리를 만드는 것은 더러우니까요

하나로 모아서, 포니테일로 해보았습니다......☆

이래뵈도 집에서는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요리는 대수롭지 않은겁니다!

신경쓰이나요? 신경쓰이죠?

좋습니다

안즈씨를 위해서, 제가 잘하는 요리를 피로(披露)해보이죠......☆

자자, 봐주시길......!

계란이 오믈렛으로!

쌀이 치킨라이스로 돌변했습니다......☆

과정보다 맛, 외견보다 맛이라고 예로부터 전해져내려오죠

즉, 사소한것을 신경써서는 안됩니다!

사랑만 있다면, 대부분의 요리는 먹을 수 있습니다

후하하하하☆

네, 오므라이스의 완성입니다......☆

자자, 음미해보시죠☆

어떤가요? 한번 먹으면 중독이 되어버리죠?

후후후

안즈씨도 저의 요리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 같군요

맛있는 요리만으로는, 세계를 사랑으로 채울 수 없으니까

중독성 있는 맛이기때문에, 열중해버릴 수 있게 되는거죠......☆

이런, 입가에 케찹이 묻어있어요

아아, 그대로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네, 닦았습니다

안즈씨도 아이같은 면이 있군요, 안심했습니다☆

아무래도 안즈씨는 [프로듀서] 로서 굉장히 힘내고 있는 것 같으니까

호쿠토 군과는 다른 의미로, 걱정했다고요?

후후후 놀라셨죠? 놀람은 세계를 사랑으로 채우는 원동력입니다☆

이 학원에 사랑과 놀라움을 준 안즈씨를 놀래킬 수 있어서, 어릿광대는 더할 나위없이 행복합니다......!

저는 [삼기인] 등 괴인과 같이 불려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학원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당신과 같은 존재가 학원에 훨훨 내려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 것입니다......☆

이렇게 제가 요리를 대접한 것도, 안즈씨에게 깊은 사랑을 안고있다는 증거로는 생각되지 않나요?

생각되죠? 댓츠 라이트(That's right)!

저는 학원을, 생애를 안즈씨를......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안즈씨에게는 특별한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후후후, 그것이 무엇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Amazing! 수수께기가 수수께끼를 부르고, 사랑이 사랑을 부르는거군요!

훌륭하군요......!

앞으로도 저에게 무수(無數)의 수수께끼를 주십시오!

사랑으로 그 수수께끼를 밝혀내 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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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학생회실>

에이치

......이런, 벌써 이런시간인가일이 너무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두해버린 것 같아

가능하면, 앞으로 조금만 더 남은 일을 처리하고 싶지만무리해서, 또 병원에 돌아가는건 피하고 싶으니까이쯤에서 단락을 짓고, 가든테라스에 가볼까...... 



와타루

Amazing! 그렇습니다, 당신의 히비키 와타루입니다......☆ 


에이치

이런이런, 이건 성대한 등장이네

장미에 난초에 튤립의 잔치이군이것만으로도 평범한 꽃가게를 발라버릴 것 같아 


와타루

후후후저는 어릿광대이니까요

황제폐하가 질리지 않도록 등장에도 취향을 돋기위해 공을 쓰지 않으면, 잘려버려질 것 같기 때문에


에이치

마치 폭군과 같은 말투네

부하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줄 생각인데 말이야 


와타루

확실히 확실히

에이치는 저 같은 어릿광대에게도 손을 뻗어준 희귀한 분입니다☆

그러나, 부하 이외에는 용서가 없다는 한결같은 평판이 아니신지?

이런 주제넘은 짓을 해버렸군요

어릿광대가 해서는 안될 발언이었군요

어릿광대는 어릿광대답게, 요술을 피로(披露)해보이죠......!그럼그럼, 무엇을 희망하고 있습니까?황제폐하를 위해서, 최상급의 쇼를 보여드리죠☆


에이치

후후

와타루는 활기차네

그렇다고해서, 이 이상 꽃을 꺼내는 것은 삼가주었으면 해

이대로라면, 꽃에 파묻혀버릴 것 같아 


와타루

오야, 지나치게 해버린걸까요후후후, 조절하는게 힘들군요...... 


에이치

그것보다, 와타루너가 여기에 온 이유를 슬슬 알려주지 않을래? 


와타루

좋습니다

황제폐하의 명령이시라면, 성대모사의 요령도 알려드리지요......☆ 


에이치

와타루 


와타루

이런, 화나게 만들어버렸나요?후후후, 농담입니다그렇게 화내지 말아주세요

황제폐하도 지쳤을테니까, 이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는건 어떻습니까? 라고 권유하러 온 것입니다......☆ 


에이치

즉, 점심식사의 권유인건가? 


와타루

Amazing! 역시 황제폐하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시는군요


에이치

와타루하고도 꽤 오래 알고지냈으니까

하지만, 와타루의 청은 고마워

마침 나도 점심식사를 먹으러 갈까하고 생각하던 참이었거든 


와타루

그건 만족스럽군요그러면, 얼른 가든테라스에 가보도록하죠......☆

아아, 걸어가는게 내키지 않다면 마차를 준비해놓죠☆

차라리, 지구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네요......☆ 


에이치

여기서 가든테라스까지 이렇다 할 거리는 아니니까, 마차도 지구도 필요없어 


와타루

매정한 태도군요, 에이치☆ 


에이치

말(言葉)과는 모순되게 즐거운 것 같네 


와타루

후후후그렇게 보이나요?역시 황제폐하의 눈은 속일 수 없군요

정말이지 멋집니다......☆

그럼그럼, 같이 가보도록 하죠!

황제폐하가 걷는 길에는, 새빨간 장미가 어울립니다

마치 레드카펫과 같이, 장미를 여기저기 흩뿌려봅시다!후하하하......☆ 


<가든테라스> 

와타루

자 도착입니다......☆후후후, 황제폐하의 등장이라서, 모두가 놀라 굳어있군요 


에이치

내가 아니라, 이 대량의 장미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야

와타루, 다른 사람의 민폐가 되니까, 장미는 치워주지 않을래? 


와타루

황제폐하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에이치

정말이지......와타루는 보고있으면 질리지는 않지만, 과도한 연출에는 조금 난감해져버리네......

오야, 안즈짱

너도 식사하러 온거니?

교내 아르바이트?

그러고보니, 식당의 임시 아르바이트를 모집했었지

왜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유를 듣고 납득했어

그래도, 왜 교내 아르바이트를?

[Trickstar] 의 신규의상?

확실히 의상을 만들려먼, 교내 아르바이트는 최적이지

그건그렇고......[Trickstar] 가 조금 부러워

내가 부탁하면, 친절한 너는 [fine] 의 의상이라도 만들어주겠지

하지만, 안즈짱이 자주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줄지 어떨지에 대해서는 아니야

뭐, [fine] 와 [Trickstar] 는 적대관계에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이제부터는 [fine] 와도 좋은 관계를 쌓아주면 기쁠 것 같아

토리도 너는 따르는 것 같고 말이지

고마워, 안즈짱

지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뻐 


와타루

뭐,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말을 거는 등, 어릿광대 궁극의 상태가 되다......☆ 라는 느낌입니다만


에이치

와타루를 잊어버린 것이 아니니까, 안심해도 좋아 


와타루

후후후, 황제폐하는 친절하시군요너무 기뻐서, 장미를 흩뿌려버릴 것 같습니다.......☆ 


에이치

모처럼 깔끔하게 했는데, 또 청소할 생각이야?너는 정말로 헤아릴 수가 없네......♩ 


와타루

칭찬을 받아서 영광입니다☆

아아, 안즈씨

당신에게도 장미를 곁들여드리지요......☆

안즈씨는 [파란장미] 의 꽃말을 알고게십니까?후후후

호쿠토 군에게 사랑을 싹트게한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면서,이 꽃을 선물해드리죠☆

아마, 교내 아르바이트도 호쿠토군 일행을 위해서 하고있다던가Amazing! 정말이지 멋지군요......!

후후후, 놀라셨습니까?놀라고있겠죠!

살짝 멈취서 엿들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에이치

정말이지...... 자랑스러운 듯이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와타루? 


와타루

이건 실례

하여튼, 그런 일이라면 저도 도와드리지요......☆ 


에이치

그건 명안이네

안즈짱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우리들도 도와주게 해주지 않을래?

후후

이상한 듯한 얼굴을 하고있네

교내 아르바이트가 [Trickstar]를 위해서라는걸 알고있는데, 왜 내가 도움을 청했는가, 이상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야

그저, 그 건(件)은 뺀 걸로 치고 내가 안즈짱을 도와주고 싶을 뿐이야......민폐일까?다행이다그렇게 말해줘서, 안심했어

그러면, 안즈짱이제부터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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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테라스>

츠카사

후후후

의기양양하게 주방에 가버렸네요

경애하는 누님에게 좋은 면을 보여주려고 긴장하는 기분, 저도 잘 압니다 ♪

이런, 이렇게 떠들고 있을 상황이 아니군요

슬슬 본격적으로 고생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면, 누님

실례하겠습니다 ♪

.........

......기다리셨습니다

이쪽의 돈까스에는 비치된 Sauce를 찍어서 드셔주십시오

아아, 죄송합니다

듣기가 힘드셨겠군요

소, 소스......입니다

소스를 찍어서 드셔주십시오

아직 주문한 것이 오지 않았다, 입니까?

대단히 죄송합니다

긴급하게 확인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아아, 누님

이 분이Chicken 남만정식을 주문한 것 같습니다만,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서......

발음은 치......치킨이네요

치킨 남만정식입니다

주방에서 한창 만들고 있는 중인가요?

앞으로 10분정도 걸리는군요

그러면, 그 뜻을 손님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옆의 손님도 주문한 것이 오지않았군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사죄의 Dessert 를 드리겠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니, [Dsert] 가 아니라 [Dessert] 입니다

역시 제가 발음하는 영단어는 듣기 어려운듯하네요

발음에는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미숙자입니다

누님? 여긴 나에게 맡기라고?

알겠습니다

그러면, 누님의 수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늦어진 사죄의 말을 전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죄의 물건을 붙여서 흐름을 가져가서, 마지막에는 정중하게 머리를 숙인다......

Perfect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누님은 여왕 폐하입니다

왕좌에 앉아, 수족이 된 저를 손가락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서, 신하를 위해서 스스로 비난을 받아주셨다

이게 나루카미 선배라면, 강 건너 불구경을 하기로 작정하고, 손을 내밀어 주는 일은 없었겠지요

역시 제가 섬겨야 할 여왕은 누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못마땅한 얼굴을 하지 말아주세요

누님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저의 본의가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후배로서 누님을 연모하는 것만은 용서받고싶어

괜찮은가요, 감사합니다 ♪

이런, 또 길게 수다를 떨어버렸습니다

정말로 누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시간을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묘하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동안에, 십분은 지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누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뭔가 주방에서 탄 내가 떠도는 것 같고......

이건 상황을 보러 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알겠습니다

누님이 저에게 이 장소를 맡기고싶다고 말씀하신다면, 그 신뢰에 응하는게 기사의 임무

부디 조심하셔서 다녀오시길

누님의 무운을 빌겠습니다


<가든 테라스의 주방>

테토라

우, 우우......

허세를 부려놓았는데, 대부분의 식재료를 태워서 엉망으로 만들다니 안즈씨를 볼 면목이 없슴다~!!

그보다, 어어어, 어쩌지?!

식재료를 부탁한 아줌마는 장을보러 갔다온다고 말한채, 돌아오지 않고 있슴다!

우우, 이것도 저것도 제가 원인임다만!

하지만 하지만, 이대로라면 위험함다!

아줌마에게 민페를 끼친 사죄로, 라고 만든 요리는, 검게 그을려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슴다

......그래도, 외견이 나빠도 먹을수만 있다면 그거 나름대로 먹힐지도......?

옷스

남자는 배짱임다!

~~~~~~~~~!?

콜록콜록

무, 무리임다!

이런 독같은 음식, 먹을 수 없다고요~?!

라니, 아!

안즈씨!

우우, 부끄러운걸 보여 버렸슴다

이러면 이젠 남편이 될 수 없슴다~!!

에?

그 때는 안즈씨가 데려가겠다?

그 의협심, 반했슴다~!

안즈씨, 아니, 누님!

저, 누님이라면 평생 따라가겠슴다!!

......그보다, 그 손에 쥐고있는 것은 뭐냐니?

아앗!

이건, 그......!

누님, 죄송함다!

저, 누님에게 기대해달라고 말했는데, 식재료를 태워버렸슴다~......

남은 식재료말임까?

아마, 아직 뭔가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함다만......

하지만, 양배추의 끄트머리라던가, 당근의 끄트머리라던가 그런거만 잔뜩 있슴다

닭다리살 말임까?

으음, 아, 조금 남아있슴다

하지만, 이만큼으로는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슴다~......

에? 두부 햄버그?

흠흠

두부 햄버그라면, 다리살이 조금있어도 두부로 사용할 수 있네요

역시 누님임다

대장같이 여러가지를 알고있네요!

하지만, 다리살을 사용하면 치킨남만을 만들 수 없슴다......

닭가슴살임까?

그거라면, 냉장고에 있다고 생각함다만

진심임까?

닭가슴살로 치킨남만을 만들 수 있군요!

누님 덕분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슴다~!!

아앗?!

왜 저에게서 식재료를 빼앗아가는검까?!

아니, 그런!

누님이 만들겠다니, 하늘이 용서해도 저는 용서하지 않슴다~!!

우......또 식재료를 태우지 않는다는 보증은 없지만

하, 하지만, 저도 그런 몇번의 실패는.....

만드는 방법임까?

......큰,큰일났슴다!

만드는 방법, 모른다고요~?!

우우, 죄송합니다!

누님, 잘 부탁드림다!!

오오, 누님의 칼놀림이 너무 훌륭해서 눈으로 쫓을 수 없어?!

너무 빨라~?!

대장의 칼놀림도 훌륭하지만, 거기에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슴다

역시 여자네요

가정적인 여성은, 동경해버림다--!

뭔가 제가 실황하고 있는 사이에 좋은 냄새가......!

우우, 이런 맛있어보이는 요리를 앞에 둔다면, 배가 꾸룩꾸룩 울려버림다......

에? 시식해도 좋음까?!

우왓, 우왓, 기쁨다!

진심으로 감격임다!

~~맛있어!

누님의 요리, 정말 맜있어서 눈물이......!!

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무슨일이 있어도, 누님을 따라가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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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스페이스>

테토라

♪~♪~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임다~♪

무심코 늦잠을 자버려서 아침밥을 못 먹어서, 수업중 배에서 꾸룩 꾸룩 울려서 큰일이었슴다......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임다!

맛있는 점심밥을 먹어서, 활기를 회복할검다~♪


<가든테라스>

테토라

역시 점심시간이니까, 혼잡하네요~.....

어라? 저기에 있는건......안즈씨?

안즈씨도 점심밥......

우왓?!

아, 아님다! 안즈씨의 얼굴을 보고 놀란것이 아님다~!

그, 안즈씨가 평소하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놀라서......교복 위에 앞치마 뭐시기를 입어선, 뭐하는검까?

흥흥

식당의 아줌마가 병으로 쓰러져서, 임시직원을 교내 아르바이트로 모집했군요

거기에 안즈씨가 응모해서, 배식을 도와주고 있다......고

우.....우우! 이 나구모 테토라, 감동했슴다!!

이렇게 감동한거, 대장으로부터 [무용담] 을 들은 이래로 처음임다~!

아, 안즈씨도 대장의 이야기, 신경쓰임까?

으음, 대장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슴다만, 다른사람도 아닌 안즈씨라면, 대장도 용서해줄검다

대장, 안즈씨를 여동생같아서 귀엽다고 말했으니까요

아앗!

이것도 대장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입막음 당했는데, 완전히 잊어버렸슴다~!

저기, 안즈씨!

지금의 이야기는 없었던걸로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대장에게 입이 가벼운 남자라고 여겨져버려요~!!

동경하는 대장에게 환멸 받는다면, 살아갈수없슴다......

......!

입 다물어 주시는검까?!

우우, 안즈씨는 친절하시네요!

너무 기뻐서 안아버리고싶슴다~♪

아앗, 도망치지 말아주세요!

모리사와 선배와는 달리 껴안지 않으니까, 안심해주세요~!


츠카사

후후후

뭔가 즐거워보이네요

괜찮다면, 저도 끼워주시지 않겠습니까?


테토라

에엣, 넌 분명 [Knights] 의......츠바사?


츠카사

Wing이 아니라 츠카사입니다

[Knights] 의 멤버 중 한명인, 스오우 츠카사입니다

부디 잘부탁드립니다


테토라

검은 불꽃을 노력의 증표!

진흙으로 더러워진 타오르는 투혼!

유성블랙, 나구모 테토라......☆

이후 잘부탁함다!

에엣, 스오우군도 점심임까?


츠카사

식당의 Lunch는 맛있기로 평판이니까요

그 맛을 맛보고 싶다고 찾은 바입니다

이런, 누님, 어디 아프신가요?

슬슬 배식을 도와주러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고보니, 누님은 조금 특이한 모습을 하고있으셨네요

교복 위에 Apron을 입어서 매우 귀엽습니다

후후, 누님에게 귀엽다니, 실례했습니다

그런데,왜 Apron을......?


테토라

안즈씨는 교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슴다


츠카사

교내 아르바이트입니까?

예전에, [Knights] 의 멤버로 [과자 만들기 콘테스트] 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누님도 무슨 사정으로, 교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겁니까......?


테토라

아아, 아님다

식당의 아주머니가 쓰러져서, 안즈씨가 도와주고 있는검다~


츠카사

그렇군요

그런 사정이었습니까

역시 누님입니다

Marvelous라고, 말해야겠군요!

아아, 죄송합니다

흥분헤서 큰소리를 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사정이라면, 저도 돕게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테토라

아앗, 스오우군 치사함다!

저도 안즈씨를 도울검다!


츠카사

후후후

누님은 인기인이네요

Producer가 아니고 마치 Idol같습니다 ♪

누님에 비해서 저같은건,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겠죠

하지만, 누님은 여왕 페하이니까요

기사인 제가 무릎을 꿇는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부디 저에게 도움을 명해주십시오

누님의 명령이라면, 저는 기꺼이 이 몸을 바치겠어요......♪


테토라

우우, 이대로라면 스오우군의 기세에 질 것 같슴다!

그래도 그래도, 안즈씨를 연모하는 마음은 저도 그러하니까!!

안즈씨!

카라테부에서 단련하고 있어서, 힘쓰는 일은 잘함다!

요리도 잘하니까, 배식부터 주방일까지 맡겨주세요!

아앗!

머리를 들어주세요!

안즈씨에게는 여러가지로 신세를 지고있으니까

조금은 은혜를 갚고싶슴다~


츠카사

저도 나구모군과 같은 의견입니다

여왕 페하의 손과 발이 되어서 일하다니, [Knights] 에게 있어서 이만큼의 행운은 없습니다......♪

괜찮습니까?

감사합니다, 누님

그건그렇고......

눈 깜짝할 순간에 저와 나구모군을 편으로 만들어버렸군요

여왕 페하에게 걸맞는 수완이군요

이런,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길게 이야기를 해버린 것 같군요

배식이 밀리고 있는건지, 여기저기서 Booming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빨리 분담을 정해야겠군요, 더욱 소동이 커질지도 모릅니다

누님은 계속해서 배식을 게속한다고하고, 저와 나구모군은 어떻게 할까요

......그렇군요

배식뿐만아니라, 주방일도 사람이 부족하군요


테토라

그렇다면 내가 주방일을 돕겠습니다!


츠카사

괜찮습니까?


테토라

옷스!

저의 특기는 불을 사용하는 중식임다!

어떤 식재라도, 제 손에 걸리면 새빨갛게 타오르는 요리로 변신함다~♪


츠카사

특기라는 점이 약간 불안하다고 생각되지만.......맡겨보자, 입니까?

알겠습니다

누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그 지휘에 따를뿐입니다

그렇다면, 나구모군

주방일을 맡겨도 괜찮겠습니까?


테토라

물론임다!

안즈씨, 최상급의 요리를 만들거니까 기대해도 좋슴다

나구모 테토라, 안즈씨를 위해서 솜씨를 발휘할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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