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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 테라스>


에이치

그렇게 정했다면, 분담을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와타루

그렇다면, 저는 주방의 일을 돕겠습니다......☆

아무래도 주방도 사람이 부족한건지, 요리는 아직이냐 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기 때문에


에이치

와타루는 주위를 보고 있지 않은듯 하면서도 보고 있어서, 감탄이 나와


와타루

후후후, 황제폐하에게 봉사하는거라면, 이 정도의 상황파악은 당연합니다☆

그러면, 저는 씩씩하게 여행을 하도록하죠......!

널리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기 위해......☆


에이치

그러면, 우리들도 갈까

......앞치마?

아아, 일부러 준비해주었구나

고마워, 안즈짱

어때? 이상하지는 않아?

...후후, 그렇게까지 칭찬받으면 부끄러워

안즈짱의 앞치마모습도 잘어울려

이런, 서로 칭찬해줄때가 아니네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틈에, 상당치의 주문이 밀려버린 것 같아

내가 무거운 용기를 옮길테니까, 안즈짱은 가벼운 식기를 옮겨주지 않을래?

아무리 몸이 약하다고한들, 남들과 같은 체력은 있으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면, 안즈짱은 그쪽의 식기를 옮겨줘......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들면, 균형이 무너지니까

그정도하면 문제 없을까

남은건 내가 옮길테니까, 안심해

봐, 손님이 안즈짱을 기다리고 있어

여기는 나에게 맡겨, 다녀와♪

.........

......일단은, 이걸로 전부 옮기는건 끝난걸까

그건그렇고, 내가 웨이터의 흉내내고 있는게 그렇게까지 의외였던걸까, 모두 놀라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있네

생각해본면 식사의 시중을 든 경험도 없는데, 나 스스로도 잘 했다고 생각해

교내 아르바이트도 이게 첫 경험이고 말이지

후후, 처음으로 남을 위해 애썼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학생과의 교류를 하는 것도 좋은거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모두와 교류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안즈짱에게는 감사를 표해야겠네

......그러고보니, 안즈짱의 모습이 보이지않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걸까?

저건......안즈짱?

정말로, 못말리는 아이네

무거운 식기는 내가 옮기겠다고 말했는데, 무리해서......

그런 아이니까 이 학원에, 학생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좀더 나를 의지해주었으면 해

(라고 유유히 생각할 틈이 없는 것 같네)

......안즈짱!! 괜찮아? 상처는 없어?

다행이다......응? 식기? 정말이지, 너는 요점에서 벗어난 것을 걱정하네

하지만, 자신보다 식기를 걱정하다니 안즈짱다워

아아, 남은건 내가 옮길테니까, 안즈짱은 와타루를 도와주지 않을래?

언제까지고 안즈짱을 독점하고 있으면, 와타루가 토라져버릴것 같으니까


<가든테라스의 주방>


와타루

Amazing! 양념을 더해보도록하죠!

데운 프라이팬에 기름을 투하하죠......!

성대하게 타오르는 불꽃이야말로, 요리의 묘미입니다......☆

오야, 이건 안즈씨, 무슨 주문의 불비(不備)라도?

......그렇습니까

위대한 황제폐하의 생각은 어릿광대인 저에게는 알수 없는 것

그렇지만, 에이치가 저에게 사랑을 주고싶다고 생각하여 행동한 것이라면, 고맙게 받아들이죠......☆

후후후 왜그러시죠?

그렇게 멍하게 바라보면 부끄러워져 버립니다......!

머리모양?

아아, 머리를 풀어버린채로 요리를 만드는 것은 더러우니까요

하나로 모아서, 포니테일로 해보았습니다......☆

이래뵈도 집에서는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요리는 대수롭지 않은겁니다!

신경쓰이나요? 신경쓰이죠?

좋습니다

안즈씨를 위해서, 제가 잘하는 요리를 피로(披露)해보이죠......☆

자자, 봐주시길......!

계란이 오믈렛으로!

쌀이 치킨라이스로 돌변했습니다......☆

과정보다 맛, 외견보다 맛이라고 예로부터 전해져내려오죠

즉, 사소한것을 신경써서는 안됩니다!

사랑만 있다면, 대부분의 요리는 먹을 수 있습니다

후하하하하☆

네, 오므라이스의 완성입니다......☆

자자, 음미해보시죠☆

어떤가요? 한번 먹으면 중독이 되어버리죠?

후후후

안즈씨도 저의 요리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 같군요

맛있는 요리만으로는, 세계를 사랑으로 채울 수 없으니까

중독성 있는 맛이기때문에, 열중해버릴 수 있게 되는거죠......☆

이런, 입가에 케찹이 묻어있어요

아아, 그대로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네, 닦았습니다

안즈씨도 아이같은 면이 있군요, 안심했습니다☆

아무래도 안즈씨는 [프로듀서] 로서 굉장히 힘내고 있는 것 같으니까

호쿠토 군과는 다른 의미로, 걱정했다고요?

후후후 놀라셨죠? 놀람은 세계를 사랑으로 채우는 원동력입니다☆

이 학원에 사랑과 놀라움을 준 안즈씨를 놀래킬 수 있어서, 어릿광대는 더할 나위없이 행복합니다......!

저는 [삼기인] 등 괴인과 같이 불려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학원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당신과 같은 존재가 학원에 훨훨 내려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 것입니다......☆

이렇게 제가 요리를 대접한 것도, 안즈씨에게 깊은 사랑을 안고있다는 증거로는 생각되지 않나요?

생각되죠? 댓츠 라이트(That's right)!

저는 학원을, 생애를 안즈씨를......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안즈씨에게는 특별한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후후후, 그것이 무엇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Amazing! 수수께기가 수수께끼를 부르고, 사랑이 사랑을 부르는거군요!

훌륭하군요......!

앞으로도 저에게 무수(無數)의 수수께끼를 주십시오!

사랑으로 그 수수께끼를 밝혀내 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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