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 테라스>

츠카사

후후후

의기양양하게 주방에 가버렸네요

경애하는 누님에게 좋은 면을 보여주려고 긴장하는 기분, 저도 잘 압니다 ♪

이런, 이렇게 떠들고 있을 상황이 아니군요

슬슬 본격적으로 고생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면, 누님

실례하겠습니다 ♪

.........

......기다리셨습니다

이쪽의 돈까스에는 비치된 Sauce를 찍어서 드셔주십시오

아아, 죄송합니다

듣기가 힘드셨겠군요

소, 소스......입니다

소스를 찍어서 드셔주십시오

아직 주문한 것이 오지 않았다, 입니까?

대단히 죄송합니다

긴급하게 확인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아아, 누님

이 분이Chicken 남만정식을 주문한 것 같습니다만,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서......

발음은 치......치킨이네요

치킨 남만정식입니다

주방에서 한창 만들고 있는 중인가요?

앞으로 10분정도 걸리는군요

그러면, 그 뜻을 손님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옆의 손님도 주문한 것이 오지않았군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사죄의 Dessert 를 드리겠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니, [Dsert] 가 아니라 [Dessert] 입니다

역시 제가 발음하는 영단어는 듣기 어려운듯하네요

발음에는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미숙자입니다

누님? 여긴 나에게 맡기라고?

알겠습니다

그러면, 누님의 수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늦어진 사죄의 말을 전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죄의 물건을 붙여서 흐름을 가져가서, 마지막에는 정중하게 머리를 숙인다......

Perfect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누님은 여왕 폐하입니다

왕좌에 앉아, 수족이 된 저를 손가락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서, 신하를 위해서 스스로 비난을 받아주셨다

이게 나루카미 선배라면, 강 건너 불구경을 하기로 작정하고, 손을 내밀어 주는 일은 없었겠지요

역시 제가 섬겨야 할 여왕은 누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못마땅한 얼굴을 하지 말아주세요

누님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저의 본의가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후배로서 누님을 연모하는 것만은 용서받고싶어

괜찮은가요, 감사합니다 ♪

이런, 또 길게 수다를 떨어버렸습니다

정말로 누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시간을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묘하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동안에, 십분은 지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누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뭔가 주방에서 탄 내가 떠도는 것 같고......

이건 상황을 보러 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알겠습니다

누님이 저에게 이 장소를 맡기고싶다고 말씀하신다면, 그 신뢰에 응하는게 기사의 임무

부디 조심하셔서 다녀오시길

누님의 무운을 빌겠습니다


<가든 테라스의 주방>

테토라

우, 우우......

허세를 부려놓았는데, 대부분의 식재료를 태워서 엉망으로 만들다니 안즈씨를 볼 면목이 없슴다~!!

그보다, 어어어, 어쩌지?!

식재료를 부탁한 아줌마는 장을보러 갔다온다고 말한채, 돌아오지 않고 있슴다!

우우, 이것도 저것도 제가 원인임다만!

하지만 하지만, 이대로라면 위험함다!

아줌마에게 민페를 끼친 사죄로, 라고 만든 요리는, 검게 그을려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슴다

......그래도, 외견이 나빠도 먹을수만 있다면 그거 나름대로 먹힐지도......?

옷스

남자는 배짱임다!

~~~~~~~~~!?

콜록콜록

무, 무리임다!

이런 독같은 음식, 먹을 수 없다고요~?!

라니, 아!

안즈씨!

우우, 부끄러운걸 보여 버렸슴다

이러면 이젠 남편이 될 수 없슴다~!!

에?

그 때는 안즈씨가 데려가겠다?

그 의협심, 반했슴다~!

안즈씨, 아니, 누님!

저, 누님이라면 평생 따라가겠슴다!!

......그보다, 그 손에 쥐고있는 것은 뭐냐니?

아앗!

이건, 그......!

누님, 죄송함다!

저, 누님에게 기대해달라고 말했는데, 식재료를 태워버렸슴다~......

남은 식재료말임까?

아마, 아직 뭔가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함다만......

하지만, 양배추의 끄트머리라던가, 당근의 끄트머리라던가 그런거만 잔뜩 있슴다

닭다리살 말임까?

으음, 아, 조금 남아있슴다

하지만, 이만큼으로는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슴다~......

에? 두부 햄버그?

흠흠

두부 햄버그라면, 다리살이 조금있어도 두부로 사용할 수 있네요

역시 누님임다

대장같이 여러가지를 알고있네요!

하지만, 다리살을 사용하면 치킨남만을 만들 수 없슴다......

닭가슴살임까?

그거라면, 냉장고에 있다고 생각함다만

진심임까?

닭가슴살로 치킨남만을 만들 수 있군요!

누님 덕분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슴다~!!

아앗?!

왜 저에게서 식재료를 빼앗아가는검까?!

아니, 그런!

누님이 만들겠다니, 하늘이 용서해도 저는 용서하지 않슴다~!!

우......또 식재료를 태우지 않는다는 보증은 없지만

하, 하지만, 저도 그런 몇번의 실패는.....

만드는 방법임까?

......큰,큰일났슴다!

만드는 방법, 모른다고요~?!

우우, 죄송합니다!

누님, 잘 부탁드림다!!

오오, 누님의 칼놀림이 너무 훌륭해서 눈으로 쫓을 수 없어?!

너무 빨라~?!

대장의 칼놀림도 훌륭하지만, 거기에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슴다

역시 여자네요

가정적인 여성은, 동경해버림다--!

뭔가 제가 실황하고 있는 사이에 좋은 냄새가......!

우우, 이런 맛있어보이는 요리를 앞에 둔다면, 배가 꾸룩꾸룩 울려버림다......

에? 시식해도 좋음까?!

우왓, 우왓, 기쁨다!

진심으로 감격임다!

~~맛있어!

누님의 요리, 정말 맜있어서 눈물이......!!

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무슨일이 있어도, 누님을 따라가겠슴다~♪



'2015 > 스카우트! 유메노사키 레스토랑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반 2화  (0) 2017.09.02
후반 1화  (0) 2017.09.02
전반 1화  (0) 2017.09.02
스카우트! 유메노사키 레스토랑을 읽기전에  (0) 2017.09.02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