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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닝빵]
휴우~,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다. 벌써 배가 꼬르륵거려~♪

노농]
에헤헤, 저도 배가 고파졌어요. 토모야군, 오늘은 도시락인가요?

닝빵]
응, 하지메도 그렇지? 같이 먹자구~♪

철호]
.............

닝빵]
응? 아하하, 하지메. 배에서 꼬륵꼬륵 소리가 날만큼 배가 고팠던거야?
네 도시락, 양이 적으니까...... 내 걸 나눠줄까?

노농]
엣, 괜찮아요. 애초에 제가 아닌걸요..... 토모야군 배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닝빵]
아니아니, 나도 아니야. 에~ 누구지. 꽤 큰 소리였으니까, 환청은 아닐텐데



철호]
으으으으~.......

닝빵]
테토라? 배를 감싸고 어떻게 된거야? 몸이 안좋으면 보건실까지 데려다줄게?

철호]
아니, 몸상태는 나쁘지 않으니까 괜찮슴다
그냥...... 점심시간에 먹을 게 없어서, 배에다 힘을 주고 있었슴다. 방심하면, 아까처럼 소리가 나버리니까여

닝빵]
아아, 그거 테토라였구나. 그런데, 먹을게 없다니 무슨 소리야
돈 가져오는 걸 깜빡한거라면, 빌려줄게

철호]
우~뮤. 깜빡한건 아닌데여, 오늘은 스스로 도시락을 만들어왔슴다

닝빵]
대단하잖아. 나는 부모님이 만들어주시는데. 어디한번, 테토라를 본받아볼까♪

철호]
아니 그게, 결국엔 실패해버렸슴다. 그러니까, 하나도 안 대단함다
버리기는 아깝다~싶어서 한 입 먹어봤는데여. 딱딱해서 먹을게 못됐슴다
오쓰, 정신단련이라고 생각하고 참을검다. 토모야군들은 신경쓰지말고 먹어줬음 좋겠슴다!

닝빵]
음~. 테토라, 내 도시락 나눠줄게. 고기든 생선이든 좋아하는 걸 가져가줘

노농]
앗, 제 도시락도 드세요. 남은 걸로 만든 요리라서, 그렇게 대단하진않지만.....
애정만은 듬뿍 채워넣었답니다♪


패교]
뭐야뭐야? 테츠군, 점심밥이 없어?
응응, 그건 힘들고말고. 그런고로, 나도 반찬을 베풀어줄게~♪
고기? 생선? 아니면 나? 랄~까나, 앗하하하하☆

타살]
우우, 책상을 덜컹덜컹 흔들지말아줘......

패교]
앗차, 미안. 미도리군, 오늘 점심은 야채요리? 역시 야채가게네! 어디어디, 맛을 먼저 보고 진상하도록 하마
우물우물, 마이쪄~♪

타살]
그래? 테토라군도 먹어도 돼..... 그다지 많이 먹지않으려 하고있어서 조금은 줄어도 상관없거든.......



철호]
모,모두들........! 으으, 저는 좋은 친구들을 만났슴다[각주:1]*.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슴다~!


  1. (*恵まれる. 좀더 의미전달이 팍 되게 말하면 친구복이 있다정도겠네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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