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스카우트! 의사선생님 [完]'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09.02 백의 4화
  2. 2017.09.02 백의 3화
  3. 2017.09.02 백의 2화
  4. 2017.09.02 백의 1화
  5. 2017.09.02 스카우트! 의사 선생님을 읽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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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보건실>


나즈나

사가미 선생님~?

부상 입은 사람이 있어서 치료를-

응?

테이블 위에 쪽지가 있네

에-그러니까 [직원회의로 부재중이니까, 그 사이에 온 녀석들은 약통에 있는 약을 쓰도록. 그럼 잘부탁해~♪]

......그렇다는데

어쩔래, 모모칭?


토리

대체적으로 보건실에 있는데 중요한 때에 없다니 쓸모 없는데 말이야~?

우우, 무릎이 아팟~!

게다가 피가 멈추지않아!

안즈, 얼른 치료해줘-!!


이즈미

아아 진짜 빼액 빼액 시끄럽네......?

꼬마가 소리지르는 건 아니꼬운데 말이야?

그보다, 왜 입구에 우뚝 서있는거야?

뒤가 막혀있으니까, 얼른 해주지 않을래?


나즈나

사가미 선생님이 직원회의에 나가서 없어

거기의 쪽지에서 약통의 약을 사용해라 라고 쓰여있지만

마구 주무르는 것도 뭣하고, 애초에 어느 약품을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이즈미

흐응

오히려 좋은 상황이네

이걸로 유우군을 치료해줄 명목으로 해서, 유우군을 끈적끈적 만질 수 있어......♪


마코토

안즈짱!

평생의 소원이니까, 내 치료를 해주지 않을래?

괜찮은거야?!

고마워, 안즈짱!!

안즈짱에게 치료를 받다니, 상처를 입은 보람이 있었네~

뭐라니, 아하하

신중하지 못한 말을 해버려서 미안해!


이즈미

유우군, 너무하네......?

안즈보다 내가 친절하게 치료해줄께?

유우군이 상처를 입었을 때를 위해 응급처치법을 배운 나와, 독학으로 아마추어와 같은 안즈

누굴 골라야 좋을지, 바보라도 알겠지......?


마코토

뭐, 뭐라고 말해도 저는 안즈짱에게 치료를 받을거니까!!


이즈미

헤에

안즈의 뒤에 숨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진보했네?

유우군이 나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다니, 얼마만이지.......?

우후후, 그 촌스러운 안경에 숨어있지만, 유우군의 눈은 아름다우니까, 엉겁결에 빨려들어갈 것 같아......♪


마코토

우웃

기분이 안좋은 나머지 소름이......

아무튼, 이즈미씨는 저에게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반경 이내로 가까워진다면 평생 입을 안열테니까요!!


토리

잠깐, 언제까지 안즈를 점령할거야~?

아까는 양보해주었으니까, 나에게 양보해줘야지!


나즈나

아하하, 안즈는 인기인이네~♪

하지만, 마코칭과 모모칭, 두사람 모두 안즈가 치료를 해주는건 안즈의 부담이 되니까

마코칭이나 모모칭, 어느쪽은 나와 이즈미칭이 상처를 치료해주는 편이 낫지않아?


토리

그럼, 내가 안즈에게 치료를 받을래!

내가 유우키 선배보다 먼저 약속했으니까, 괜찮지?


마코토

그러고보니, 그런 약속을 했던가.....

저, 안즈짱

나는 괜찮으니까, 히메미야군의 치료를 해줄래?

애초에 내가 구르지 않았더라면, 히메미야군은 상처를 입지 않았는걸


토리

응응

유우키 선배는 말을 잘 알아듣네

칭찬해줄께☆


마코토

고, 고마워......?


나즈나

그럼, 마코칭은 나와 이즈미칭, 누구로 할래~?


이즈미

물론 나-


마코토

니토 선배로 부탁드립니다!!


나즈나

우냣, 놀랐잖아!


마코토

죄,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즈미씨만은 어--떻게 해도 싫어요!!


나즈나

마코칭, 필사적이네~?

좋았어, 나는 모두가 의지하는 형~이야☆

마코칭의 치료는 내가 제대로 해줄테니까, 안심해♪


이즈미

나즈냥, 거긴 분위기 파악 좀 해줄래?

나와 유우군의 사이가 깊어질 찬스인데, 방해하고 말이야......?

유우군도 유우군이야

나보다 나즈냥을 선택하다니 형은 슬프단다

사랑하는 동생에게 외면당하는 것 만큼 괴로운 일은 없는데, 너무하네......?


마코토

저는 이즈미씨의 동생이 아니니까!

니토 선배, 이즈미씨가 이상한 짓을 하지 않도록 엄중히 감시해주실래요?


나즈나

귀여운 후배의 부탁을 형~이 거절할리가 없잖아!

마코칭은 형~이 지켜줄테니까, 든든해하라고~♪


토리

......안즈, 안즈!!

정말이지, 멍하게 있지 말고 여길 봐!

걸을 수 없으니까 어부바해줘~?

에? 괜찮은거야? 역시 나의 노예야 ♪

영차......

에헤헤, 안즈는 따뜻하네~

좋은 향기도 나고, 이대로 집까지 옮겨다라고 하고 싶을 정도일지도 ♪

아, 그쪽의 침대에 내려줘, 친절하게?

으-음, 우리집과는 달라서 딱딱하네......?

뭐, 보건실의 침대에 거기까지 기대하진 않았지만!

에, 안즈? 내 허가 없이 가지마!

여기에 있어줘~!!

구급상자......?

그, 그렇구나

구급상자가 없으면 치료를 할 수 없으니까

그러면, 얌전히 기다릴게 ♪


이즈미

......뭐야, 안즈

날 불쌍한 눈으로 보고는?

바보취급하는거야?

아아, 거기의 구급상자를 주었으면 좋겠구나

약통 위에 있으니까, 너의 키로는 닿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뭐, 내가 손을 뻗으면 닿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으싸, 이걸로 된거야?

자, 이거 가지고 얼른 가버려

아아, 답례는 괜찮으니까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도 손해는 없고

그렇게 기다리게하면, 또 꼬맹이가 빼액 빼액하고 소란피우는거아니야?

그렇게 되기 전에 제대로 너가 돌봐주라고


토리

아, 안즈! 안즈~♪

나, 얌전히 기다렸어

흐흥, 훌륭하지?

에헤헤~, 좀 더 머리를 쓰다듬어도 상관없어 ☆





그거......소독약? 우우, 스며들면 아플것 같아서 싫다......?

눈을 감고 있으면 금방 끝나?

으,응

알았어

......읏

끝났어? 이제 끝났지?

하~, 찌릿했지만 그렇게까지 아프지는 않았어

안즈가 말한대로, 눈을 감은 덕분일까?

다쳤지만, 안즈에게 치료를 받았고......그렇게 생각하면, 오늘은 최고의 날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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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의사 선생님을 읽기전에  (0)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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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

나즈나

영차 영차 ☆

준비운동도 했고, 빨리 치자~♪

이......얍!

응, 좋은 느낌으로 먹혔네~♪


이즈미

흐응

나즈냥, 꽤 하잖아

......라니

보통, 키가 작은 사람은 [플랫 서브] 를 싫어하는데, 굳이 그쪽에서 공격해올줄은 예상외였으니까


나즈나

초심자 주제에 자세하잖아, 이즈미칭?

확실히......으쌰!

[플랫 서브] 는 키가 큰 녀석에게 유리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나라도 칠 수 없는건 아니니까~?

오히려 절대로 하지않겠지 라고 방심한 상대에게......으쌰!

안겨줄 수 있으니까

실제로 이즈미칭도 놀랐잖아~?


이즈미

뭐 부정은 하지 않지......만!

나즈냥, 높이가 있는 퍼포먼스를 잘하는만큼,토끼처럼 뿅뿅 뛰어주니까

이쪽이 돌려보낸 공을 어렵지않게 쳐서 되돌려주고 말이야......으쌰!

아~ 위험했다





나즈냥의 파워가 없었던건 다행이었을지도......?

움직임은 날렵하지만......흣!

반격할 수 있고 말이야 ♪

이렇게 해서 쫓아가면, 다음은 체력 승부잖아

흣......! 이 승부, 내 승리네


나즈나

그건 어떨지......에잇☆

모른다고~?

나도 [아이돌] 로서 단련하고 있어

이즈미칭은 [Knights] 의 멤버로, 실력도 뛰어나지만

[Ra*bits] 의 리더로서 부끄러움 없도록, 나도 노력하고 있어

게다가, 나는 테니스부의 부장이니까~?

부부장인 이즈미칭에게 질 리가 없......잖아!!


이즈미

헤에

나즈냥은 그런것에 집착하는구나

뭐, 상관없지만, 나도 나즈냥에게 질 생각은 없으니까?

전력으로 나즈냥을 때려눕혀줄게......♪


마코토

우, 우왓......!!


이즈미

방금건......유우군의 비명?!


나즈나

아, 너, 시합은-


이즈미

그런건 나중에 하는게 당연하잖아?!

유우군, 괜찮아?! 상처는 없어?!


마코토

어, 아, 이즈미씨?

어 그러니까, 괜찮아-


이즈미

팔꿈치! 팔꿈치에서 피가......!

구급차!

안즈, 119 불러!

빨리!!


마코토

팔꿈치를 쓸린정도로 구급차를 부르지 말아줘!

아, 안즈짱

나는 괜찮으니까, 히메미야군을 부탁해!


토리

우우, 아파

날 노리고 공을 던지다니, 유우키 선배는 나에게 원망이라도 있는거야~!?

훌쩍, 무릎에서 피가 나와......아파서 일어날 수 없어......우앙!!

......안즈? 손, 빌려주는거야?

하지만, 아파서 일어날 수 없어

어쩌면, 발뼈에 금이 간걸지도......


이즈미

고작 무릎이 쓸린정도로 홀짝홀짝거리고 말이야?

유우군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 사죄하라고!

저기, [죄송합니다] 라고 말해!


토리

우우~ 진짜!

세나 선배!

제가 다친건 유우키 선배의 탓이라고요?

제가 친 서브를 되받아 넘기려고 유우키 선배가 넘어진거니까, 저에게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즈미

선배에 대해 예의가 없네?

망할 꼬마에게는 벌을 줘야겠네 ♪


마코토

이즈미씨, 어른스럽지 않아요!!

저기 히메미야군

정말로 미안해?

나때문에 상처입어서 미안합니다!!


토리

에, 잠깐, 머리 들어!

깐족깐족 말했지만, 그렇게까지 해주면 내가 나쁜짓을 한 것 같잖아!!

아까는 금이 갔을지도 라고 말했지만

좀 지났더니 아픔도 거의 완화되었고, 이젠 괜찮아 ♪


마코토

히메미야군......


나즈나

응응

화해한 것 같으니까, 형~도 한숨놨어 ♪

마코칭, 일어날수있어?

형~이 손을 빌려줄까?


이즈미

나즈냥은 그쪽, 모모군을 도와줘

유우군은 내가 책임지고 보건실까지 옮겨줄게......♪


마코토

히익

사양할게요! 오지마!


이즈미

그렇게 싫어하지 말아줘, 섭섭해......?


나즈나

야, 이즈미칭

마코칭을 괴롭히지마!

안즈

마코칭에게 손, 빌려줘

모모칭은 내가 옮길테니까~?


토리

에엣?!

나도 안즈가 좋아!

유우키 선배 치사해!!


나즈나

우와, 날뛰지마!

모모칭은 작은데 파워풀하구나~?


토리

작다고 하지마!

그보다, 니토 선배야말로 작잖아!

나는 아직 1학년이니까 키 클 가능성이 있지만, 선배는 3학년이니까~?

나에게 키가 따라잡혀서 후회하면 되잖아!


나즈나

형~을 바보취급햐지먀!!

아우

또 발음이 새어버렸어

아무튼, 모모칭은 형~과 가자

자, 일어나, 일어나!


토리

우우~

그 대신에 치료는 안즈가 해줘!

꼭이야?

약속이니까~!!


이즈미

하~, 겨우 시끄러운 꼬맹이들이 없어졌어

우후후후......♪

이걸로 유우군과 단 둘이......♪


마코토

안즈짱!

당장 보건실까지 데려가줘!

아니, 일단 이즈미씨가 없는 곳으로 가자!

나와 함께......!!


이즈미

너무하네, 상처받잖아~♪

나에게는 차가운 태도면서, 안즈에게는 응석부리고 말이야?

상냥한 [형] 보다 응석부리게 해주는 [여자아이] 가 있다니, 유우군도 남자네

하지만, 내가 살아있는동안은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순진무구한 동생을 꼬시다니, 형이 입다물고 있을리없잖아?

형이 소중하게 소중하게 지켜줄테니까 걱정하지마 ♪


마코토

역시 기분나빠!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우우

이즈미씨와 같은 공간에 갇혀버릴 정도라면 새우라던가 생선을 먹는편이 나을 것 같아!

즉 그만큼 싫다는거야!!


이즈미

후후후, 미움받고있네 ♪


마코토

기뻐하는 것 같다?!

우우, 진짜 이 사람 싫다......?

에? 안즈짱, 내 앞에 서서 뭐하는거야?

설마 이즈미씨로부터 지켜준다......라던가?

기쁘지만, 남자로서는 한심하다고

이즈미씨는 매우 거북하지만...

안즈짱을 위해서, 한번더 힘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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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트> 

나즈나

어이 너희들,  재잘재잘 떠들지 말고 연습 시작하자~

모처럼 마코칭이 부활동에 와주었잖아. 이런 기회, 별로 없을지도 모르고 말이야

이참에 힘껏 연습 해야되지 않겠어~?


이즈미

나즈냥, 시끄럽네......?

나는 유우군하고 즐겁게 떠들거니까, 방해하지마

그치~, 유우군


마코토

간사한 목소리로 가까이 오지말아줘! 기분 나빠!


이즈미 

어라? 유우군, 서투른 것을 극복하겠다고 말했잖아? 

그건 거짓말인건가?


마코토

우우, 이즈미씨는 정말로 성격이 나쁘네요!!


이즈미

후후후후...... 내 취미가 [후배 구박하기] 거든, 유우군도 알고있잖아~?

뭐, 유우군은 다른 후배와는 조금 다르지만 말이야...?

뼛 속 까지 응석부려서, 예전처럼 [형아] 라고 따르게 하는 것이 꿈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유우군과 [단 둘이] 라는 상태가 되어야 하는 거잖아? 

그런데, 도대체 왜 나즈냥까지 데려온거야......?

응 안즈. 듣고 있어? 듣고 있는거지!

자, 얼른 대답해. 이것보다 더 나를 화나게 하지 말아줘, 응......?


토리

안즈......!!


이즈미 

잠깐, 놀랐잖아!?

갑자기 나와 안즈의 사이를 끼어들지 말아줘. 모모군은 안 불렀으니까, 어디론가 꺼져버려. 쉬익!


토리

안즈는 나의 노예니까! 노예를 괴롭히는 녀석은 선배라도 용서 안해! 가르르릉!


이즈미 

흐응, 한 명의 기사인 척 하는거야? 모모군, 겉모습은 공주님인데 말이야?

공주는 공주답게 정숙하게 있으면 되는것을

아직 이가 자라나지 못한 꼬마가 어른에게 덤벼본들 도리어 개죽음만 당하는 거니까 말이야? 

그런 단순한 것도 모르다니, 모모군은 바보니?


토리

바보 취급하지마! 공주 취급하지마!! 가르르릉!


나즈나

너희들, 그 쯤 해둬라~?

정말이지, 부원이 모이면 모이는대로 큰 소란이네

이즈미칭은 3학년이니까, 좀 더 후배에게 상냥하게 해! 


이즈미

애초에 나즈냥이 없었다면, 나라도 궁시렁궁시렁 불만을 말하지 않았는데 말이야


나즈나

그보다, 내가 없어도 모모칭이 있잖아~?


이즈미 

모모군은 안즈를 주기만 하면 얌전해지잖아?

그러는 사이에, 나는 유우군과 단 둘이 돼......후후후후후후후


마코토

기, 기분나빠......!!

안즈짱 앞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겠어!

라고 선언했는데, 마음이 꺾일 것 같아......

나, 역시 이즈미씨는 껄끄러워......


나즈나

뭐, 나도 마코칭과 깉은 입장이라면 이즈미칭이 껄끄러워 졌을지도 

이즈미칭, 후배와의 거리감? 이라고 말하면 괜찮나, 그게 잘 된 것 같지 않은데~?

후배가 귀여운건 알겠지만, 너무 치덕치덕 달라붙지마!

봐, 난 말이야 [Ra*bits] 의 리더잖아? 

나 말고, 모두 연하거든. 필연히 후배와의 거리감을 알 것 같게 되었다랄까......

이즈미칭이야말로, 알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Knights] 에서는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즈미칭만 3학년이었잖아


이즈미

나즈냥이 있는 곳은 모두가, 나즈냥을 따르고 있잖아

[왕님]을 없앤다 해도, [Knights] 는 건방진 썩을 꼬마에다가 오카마, 잠만 쳐 자는 쿠마군밖에 없으니까 말이야~

그보다, 쿠마군은 유급했지만 나랑 같은 학년 이잖아.

쿠마군도 후배와의 거리감은 잡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즈나

이렿게 말하면 저렇게 말하는구나......? 이즈미칭, 귀엽지 않다고~?


이즈미

이(この) 학년이 귀여울리 없잖아

하아~

나즈냥을 데려온 안즈에게 불만을 말하려고 했는데, 마음이 꺾였어!

나즈냥, 잠깐 어울려줘. 

서브는 그 쪽이 잘 치니까


나즈나 

어라? 마코칭하고 시합하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이즈미

나와 유우군은 실력차가 있잖아......?

나즈냥은 일단 테니스부의 [부장] 이잖아? 그러면, 그럭저럭 기대는 할 수 있고 말이야

그리고, 멋진 부분을 유우군에게 보여주면 나를 다시 봐줄거야...... 우후후후후후후


나즈나

너, 그게 목적이냐~? 정말이지, 이즈미칭은 마코칭에 괸한 일이면 눈 색이 변해버리네......?

뭐, 나도 이즈미칭과 대전하고 싶었으니까 상관없지만. 

말해두지만, 안 봐줄거니까 긱오해~?


마코토

.....에엣, 히메미야군? 

이즈미씨 일행이 코트에 들어갔는데 우리들도 대전 할까?


토리

에~ 그럼 나는 유우키 선배하고?

유우키선배, 테니스 제대로 칠 수 있어? 애초에 룰은 알고 있어? 


마코토

알, 알고 있어! 최근엔 전혀 안 했지만, 이래뵈도 테니스 오래 했다고! 


토리

그래? 뭔가 불안하지만......? 

저기 안즈. 안즈는 테니스 한 적 있어? 

있다면 나랑 대전하자~

유우키 선배 보다, 안즈랑 대전하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


마코토 

단칼에 말해버리네?!

하지만 안즈짱은 테니스부의 유니폼을 갖고 있지 않고, 대전은 어렵지 않을까


토리 

으~ 교복은 움직이기 어려우니까~? 

아, 그래. 

안즈는 아직 부활동에 안 들어갔지? 그럼, 테니스부에 들어오면 되겠네

우~, 그렇게 곤란한 얼굴 짓지마. 

나도 억지스러운 부탁해서 미안

이런거는 안즈의 의지가 소중한걸 

우리들의 부할동 모습을 보고, 안즈가 들어오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 

그럼, 유우키선배. 

그 쪽에게 서브권을 양보해 줄께

불쌍한 서민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도 귀족의 의무이니까 말이야~


마코토 

고, 고마워......?

저기 히메미야군. 양보받았는데 미안하지만, 서브 부탁해도 될까? 


토리 

에~ 고귀한 나의 자비를 거절하다니 예의가 없구나!

뭐 상관없지만.

서브를 치기만하면 피곤하니까 [적당히] 할께?


마코토 

미, 미안. 

올해 가입해서 거의 부활동은 안 나왔으니까, 전부 서툴러서......


토리

우우. 이런 상황이서 시합이란게 가능할지? 

조금......아니, 꽤 불안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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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2층>

이즈미

유우군, 유우~군?

유~우군, 숨지말고 나와줘

상냥한 형이 '착하다, 착해' 해 줄 테니까.

예전처럼 친해지자, 유우군

......음~. 여기에도 없는건가

오늘은 태니스부의 활동이 있는데 말이지......?

유우군, 잊어버린걸까

유우군이 테니스부에 들어온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뻐했는데 말이야

재미없어서 그만둔걸 급하게 다시 들어갔다고? 

이걸로 예전같이 유우군과 함께 있을수있어, 또 높은 곳을 노릴 수 있어라고 기대했는데 말이야? 

내가 부부장이라는걸 알고 얼굴이 새파랗게 되어선 [이즈미씨가 테니스부에 있다는걸 알았다면 들어가지 않았어!]

라고 말해가지곤

다음날부터 부활동에 안 오게 되었지. 덕분에 유우군과 장밋빛 학교생활을 보낸다는 계획이 없어져버렸지만

게다가 유우군에게 접근하는 여자까지 나타나서는, 완전 최악!

뭐, 안즈는 지금쯤 [경계하지않아도 되는 상대] 니까 너그럽게 봐주지만 말이야.

그게 다른여자 였으면 수단을 고르지 않았을것같고

라니, 안즈같은건 어찌되어도 상관없지만. 

아아 진짜. 유우군, 어디에...

.....아얏

잠깐, 어디보고 걷는거야?

모델의 얼굴에 상처가 나면 어떻게 책임질꺼야? 내 얼굴은 [억] 의 가치가 있다는것을, 모르는거야...?

응? 뭐야 안즈잖아

죄송합니다? 하? 사과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한적 없는데

그보다, 사과한다고 용서되는것도 아니잖아~?

상처는 없지만, 넌 나랑 부딪쳤으니까 그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라고

그렇지......

후후후 좋은게 생각났어

너, 유우군하고 사이좋지? 그렇다면, 유우군이 테니스부의 활동에 참가할수있게끔 설득해줘

......불가능해?

내가 잘못들은건가? 지금 [불가능해] 라고 들었는데?

저기말이야, 너에게 거부권은 없다는걸 모르는거야?

너 나랑 부딪쳐서 사과했잖아? 즉, 자신이 죄송했다고 인정하는거지?

그러면, 성심성의껏 사과해. [죄송합니다] 로 끝낸다면 경찰은 필요없거든! 

흐응, 드디어 자신의 처지를 이해했구나

처음부터 솔직하게 유우군을 데려온다고 말했으면 나도 치근덕치근덕 말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야. 진짜 정~말 짜증나!

......잠깐, 내 얼굴 멍-하니 보지말고 빨리 유우군을 납득시키고와

하? 무리?

너 약속을 깨부술 생각-

에? 오늘은 [Trickstar] 의 연습날이라고? 

하하, 그것때문에 서둘렀구나. 그러면, 안즈와 같이 가면 유우군을 만날 수 있다는 거네.

잠깐, 노골적으로 경계하지말아줘. 걱정하지않아도 너 안 따라갈거니까

유우군을 만나고싶지만 만날수없는 시간이 사랑을 키운다고 하잖아

그래서, 언제 유우군을 설득해서 데려온다는거야? 내일? 헤에, 일처리가 빠르잖아

유우군을 잘 설득한다면 칭찬해줄게......

후후후후후 기다려, 유우군


<테니스코트>

마코토 

우우...안즈가 평생의 부탁이라고해서 수긍해줬는데......

설마 테니스부의 활동이 참가해주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


이즈미

유우군......!!


마코토

우핫, 이즈미씨?!


이즈미

유우군, 보고싶었어~


마코토

저는 가능하다면 평생 만나고싶지 않았어요......!!


이즈미

후후후, 유우군은 오늘도 차갑네. 뭐 상관없지만, 날 싫어하는 유우군을 놀리는것도 재미있어......


나즈나

너, 성격 비뚤어졌구나~? 그러니까 마코칭이 널 싫어하는거야

선배는 선배답게 후배를 지도해. 이 형아처럼말이야


토리

앗, 부장 안녕하세요-

우핫, 미역?! 에, 왜 있는거야~?


이즈미

[미역] 이란걸 들었는데 말이야, 기분탓인가? 기분탓이 아닌거지......?


토리

무슨일이세요~? 세나선배

그것보다 안즈! 테니스부 견학하러 올꺼면 나에게 말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 나를 놀래켜주려고 한거야? 주인을 놀래키려하다니 노예 실격이야!

벌로 내 손발을 주물러줘. 아, 거칠지않게해줘? 

그래그래. 기분좋아~ 역시 안즈. 노예에서 종자로 격을 올려줘도 괜찮겠어☆


이즈미

노예라던기 종자라던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지만, 안즈를 해방시켜주지않을래? 

내 이야기가 끝나면 구워먹든 삶아먹든 맘대로 해도 괜찮으니까


토리

그런말로 안즈를 독점할 생각이지~? 안즈 내 뒤에 숨어있어


이즈미

이 꼬마, 됐으니까 이쪽으로 안즈를 넘겨. 말귀 못알아먹은 꼬마는 싫은데말이야~?


마코토 

엣또, 안즈를 둘러싸고 싸운다......인가? 

여기서는 내가 두명의 사이에 들어가서 싸움을 중지시켜야되는거지! 그야, 안즈의 위기이고 말이야! 

근데 무서웟! 우우, 나는 왜이렇게 겁쟁이인걸까......?


이즈미

괜찮아 유우군. 겁쟁이인 유우군이어도, 나는 상냥하게 받아줄께......


마코토

히익. 그런말을 하니깐 싫은거에요!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즈미씨로부터 도망 다닐 수는 없어. 이걸 기회로 거북함을 극복해보겠어!


이즈미

후후후후후 유우군 열심히네

도망가지않고 곤란함에 맞서다니, 유우군답지않아.

그라비아 일로부터 도망친 유우군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마코토

이제 저는 도망치지 않아요. 이즈미씨가 뭐라 말해도 도망치지 않을꺼니까


이즈미

흐응, 유우군주제에 건방지네......?

뭐, 안즈의 부탁이라고 해도 활동에 얼굴을 내밀고 말이야. 도망치지않겠다는 말 , 조금은 믿어줄게 유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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