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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복도 2층>

이즈미

유우군, 유우~군?

유~우군, 숨지말고 나와줘

상냥한 형이 '착하다, 착해' 해 줄 테니까.

예전처럼 친해지자, 유우군

......음~. 여기에도 없는건가

오늘은 태니스부의 활동이 있는데 말이지......?

유우군, 잊어버린걸까

유우군이 테니스부에 들어온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뻐했는데 말이야

재미없어서 그만둔걸 급하게 다시 들어갔다고? 

이걸로 예전같이 유우군과 함께 있을수있어, 또 높은 곳을 노릴 수 있어라고 기대했는데 말이야? 

내가 부부장이라는걸 알고 얼굴이 새파랗게 되어선 [이즈미씨가 테니스부에 있다는걸 알았다면 들어가지 않았어!]

라고 말해가지곤

다음날부터 부활동에 안 오게 되었지. 덕분에 유우군과 장밋빛 학교생활을 보낸다는 계획이 없어져버렸지만

게다가 유우군에게 접근하는 여자까지 나타나서는, 완전 최악!

뭐, 안즈는 지금쯤 [경계하지않아도 되는 상대] 니까 너그럽게 봐주지만 말이야.

그게 다른여자 였으면 수단을 고르지 않았을것같고

라니, 안즈같은건 어찌되어도 상관없지만. 

아아 진짜. 유우군, 어디에...

.....아얏

잠깐, 어디보고 걷는거야?

모델의 얼굴에 상처가 나면 어떻게 책임질꺼야? 내 얼굴은 [억] 의 가치가 있다는것을, 모르는거야...?

응? 뭐야 안즈잖아

죄송합니다? 하? 사과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한적 없는데

그보다, 사과한다고 용서되는것도 아니잖아~?

상처는 없지만, 넌 나랑 부딪쳤으니까 그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라고

그렇지......

후후후 좋은게 생각났어

너, 유우군하고 사이좋지? 그렇다면, 유우군이 테니스부의 활동에 참가할수있게끔 설득해줘

......불가능해?

내가 잘못들은건가? 지금 [불가능해] 라고 들었는데?

저기말이야, 너에게 거부권은 없다는걸 모르는거야?

너 나랑 부딪쳐서 사과했잖아? 즉, 자신이 죄송했다고 인정하는거지?

그러면, 성심성의껏 사과해. [죄송합니다] 로 끝낸다면 경찰은 필요없거든! 

흐응, 드디어 자신의 처지를 이해했구나

처음부터 솔직하게 유우군을 데려온다고 말했으면 나도 치근덕치근덕 말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야. 진짜 정~말 짜증나!

......잠깐, 내 얼굴 멍-하니 보지말고 빨리 유우군을 납득시키고와

하? 무리?

너 약속을 깨부술 생각-

에? 오늘은 [Trickstar] 의 연습날이라고? 

하하, 그것때문에 서둘렀구나. 그러면, 안즈와 같이 가면 유우군을 만날 수 있다는 거네.

잠깐, 노골적으로 경계하지말아줘. 걱정하지않아도 너 안 따라갈거니까

유우군을 만나고싶지만 만날수없는 시간이 사랑을 키운다고 하잖아

그래서, 언제 유우군을 설득해서 데려온다는거야? 내일? 헤에, 일처리가 빠르잖아

유우군을 잘 설득한다면 칭찬해줄게......

후후후후후 기다려, 유우군


<테니스코트>

마코토 

우우...안즈가 평생의 부탁이라고해서 수긍해줬는데......

설마 테니스부의 활동이 참가해주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


이즈미

유우군......!!


마코토

우핫, 이즈미씨?!


이즈미

유우군, 보고싶었어~


마코토

저는 가능하다면 평생 만나고싶지 않았어요......!!


이즈미

후후후, 유우군은 오늘도 차갑네. 뭐 상관없지만, 날 싫어하는 유우군을 놀리는것도 재미있어......


나즈나

너, 성격 비뚤어졌구나~? 그러니까 마코칭이 널 싫어하는거야

선배는 선배답게 후배를 지도해. 이 형아처럼말이야


토리

앗, 부장 안녕하세요-

우핫, 미역?! 에, 왜 있는거야~?


이즈미

[미역] 이란걸 들었는데 말이야, 기분탓인가? 기분탓이 아닌거지......?


토리

무슨일이세요~? 세나선배

그것보다 안즈! 테니스부 견학하러 올꺼면 나에게 말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 나를 놀래켜주려고 한거야? 주인을 놀래키려하다니 노예 실격이야!

벌로 내 손발을 주물러줘. 아, 거칠지않게해줘? 

그래그래. 기분좋아~ 역시 안즈. 노예에서 종자로 격을 올려줘도 괜찮겠어☆


이즈미

노예라던기 종자라던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지만, 안즈를 해방시켜주지않을래? 

내 이야기가 끝나면 구워먹든 삶아먹든 맘대로 해도 괜찮으니까


토리

그런말로 안즈를 독점할 생각이지~? 안즈 내 뒤에 숨어있어


이즈미

이 꼬마, 됐으니까 이쪽으로 안즈를 넘겨. 말귀 못알아먹은 꼬마는 싫은데말이야~?


마코토 

엣또, 안즈를 둘러싸고 싸운다......인가? 

여기서는 내가 두명의 사이에 들어가서 싸움을 중지시켜야되는거지! 그야, 안즈의 위기이고 말이야! 

근데 무서웟! 우우, 나는 왜이렇게 겁쟁이인걸까......?


이즈미

괜찮아 유우군. 겁쟁이인 유우군이어도, 나는 상냥하게 받아줄께......


마코토

히익. 그런말을 하니깐 싫은거에요!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즈미씨로부터 도망 다닐 수는 없어. 이걸 기회로 거북함을 극복해보겠어!


이즈미

후후후후후 유우군 열심히네

도망가지않고 곤란함에 맞서다니, 유우군답지않아.

그라비아 일로부터 도망친 유우군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마코토

이제 저는 도망치지 않아요. 이즈미씨가 뭐라 말해도 도망치지 않을꺼니까


이즈미

흐응, 유우군주제에 건방지네......?

뭐, 안즈의 부탁이라고 해도 활동에 얼굴을 내밀고 말이야. 도망치지않겠다는 말 , 조금은 믿어줄게 유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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