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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ㅡ직원실ㅡ

진 : 오, 안즈. 불러내서 미안~

진 : 응? 두리번거리고 왜 그러냐. 아아, 쿠누기선생은 없으니까 안심해~

진 : 자, 멍하니 서있지말고 거기 앉아

진 : 그래, 바로 본론에 들어가서......너, 「프로듀서」로서 「유닛」을 돕거나, 드림페스 기획이나 하고있잖아

진 : 즉, 교사보다 학생과 접하는 기회가 많단거지


진 : 그런 너한테 하나 부탁할게 있는데......들어줄래?

진 :  응 응. 그래야지 믿음직한 「프로듀서」지♪

진 : 사실 경시청에서 일일서장 의뢰가 들어와서 말야~?

진 : 각 「유닛」에서 대표를 한명 뽑아줬으면 한다고 부탁받았는데, 누가 적임일지 딱 오는게 없어서

진 : 설마 적당히 고른다거나 할순없잖아? 그래서, 어쩌면좋을까~하고 고민하던 중에 네 존재를 떠올렸지


진 : 우리가 고르기보다, 네가 하는 편이 다른 녀석들도 납득하겠지. 누가 뭐라든, 넌 실력 좋은 「프로듀서」니까말야~?

진 : 나같은 교사보다, 훨씬 학생들한테 신뢰받고있지. 그런 이유로, 이 건은 너한테 전부 맏길테니, 앞으로 잘부탁한다

진 : 뭐, 곤란한 일이 있다면 상담해줄게. 어쨌든 하는데까지는 해주렴

진 : 하아~, 이걸로 겨우 한짐 내려놨네. 역시 믿을건 든든한 「프로듀서」밖에 없네♪


ㅡ2-A교실ㅡ

아도니스 : ......흐음. 점심시간인가

아도니스 : (난 많이 먹고, 소화하여 영양분으로 삼아 커졌다. 즉, 점심은 불가결이란거다)

아도니스 : (그리고, 칸자키에게서 「배가 고프면 싸움도 할수없다」고 배웠다)

아도니스 : (확실히 배가 고파선, 충분히 활동할수없다. 오후의 수업에 임하기위해서는, 에너지 보급이 필요하다)

아도니스 : (......문제는 점심을 학식에서 먹을지, 매점에서 사와서 먹을지인데)

아도니스 : (매점은 빵이나 주먹밥, 샌드위치같은것뿐이라 그리 배가 차지않는다)


아도니스 : (그 점에서, 학식이라면 날마나 바뀌는 런치부터, 먹을것의 선택폭이 넓고, 배도 부르다)

아도니스 : (하지만, 예산을 크게 넘겨버릴 위험이 있다)

아도니스 : (누나들에게서 이번달의 용돈으로 받은건, 몇천엔 정도밖에 안된다)

아도니스 : (1식에 500엔정도 잡으면, 보름도 못가 예산을 오버해버리고만다)

아도니스 : (어떻게든 300엔 이내로 해결하지않으면 안되지만, 그렇게하면 공복과의 싸움이 된다)


아도니스 : (아버지의 조국에서 단식을 했던 경험과 비교하면, 훨씬 쉽긴하지만......그러나, 극한상태에서 아이돌활동을 하는건 극히 어렵다)

아도니스 : (몇분 지나지않아 쓰러져, 동료에게 밑폐를 끼치고 말겠지)

아도니스 : (그걸 회피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수다)

아도니스 : (......역시, 누나들과의 전면전쟁은 피할없을지도 모르겠군)

아도니스 : ......아아, 안즈인가. 어쩐일이지?

아도니스 : 흐음. 내게 할 말이 있는건가. 그렇다면, 여기서ㅡ


아도니스 : 아니다, 너도 점심을 아직 안먹었겠지. 그렇다면 먹으면서 이야기하자

아도니스 : 매점이든 식당이든, 어디든 상관없다. 네가 좋아하는 쪽을 고르도록

아도니스 : 도시락......? 그런가, 넌 도시락 지참파였나

아도니스 : 나도 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지참해야할지도 모르겠군

아도니스 : 그렇지만, 곤란하군. 도시락이 있다면, 식당에 갈수는 없다


아도니스 : 안즈. 매점에서 뭔가를 사올테니, 여기서 기다려줬으면 한다

아도니스 : 아니, 나한테 도시락을 나눠주는건 고맙지만, 네 몫이 없어진다. 그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하지





아도니스 : 많이 만들었다......? 그런가.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건 아깝지

아도니스 : 그런 사정이라면, 기쁘게 나눠받도록 하지

아도니스 : 교실에서 먹어도 되지만......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옥상에 가지


아도니스 : 아아, 도중에 마실걸 사갈까. 도시락을 나눠준 보답으로 내가 사지. 뭐든 좋아하는 걸 말해줘

마코토 : ......

마코토 : (지, 지금 그거 안즈쨩이랑 오토가리군이지!?)

마코토 : (둘은 날 눈치못챈것같지만......저 두사람 저렇게 친했던가?)

마코토 : (그, 그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사이라고! 그것도, 안즈쨩의 수제도시락!)

마코토 : (우웃. 나도 안즈쨩이 만든 도시락 먹고싶어! 오토가리군 부러워!)

마코토 : (......어쩌지. 몰래 쫒아가볼까)


마코토 : (그래도, 들키면 안즈쨩한테 미움받겠지......? 그애한테 미움받으면 쇼크로 재기할수없을지도)

마코토 : (응. 여기선 입다물고 보내주자......)

마코토 : ......

마코토 : (그래도, 이대로라면 신경끄여서 밤에 잠도 못잘거야!)

마코토 : (조, 좋아. 두사람한테 눈치채이지 않도록, 발걸음에 신경쓰면서 쫒아가자)


복도


아도니스 : ......

마코토 : ......

아도니스 : ......

마코토 : ......

아도니스 : ......거기 기둥 뒤에 숨어있는건 알고있다. 우리 뒤를 쫒고, 무슨 용건이지?

마코토 : (드, 들켰다ㅡ!? 아직 건물 안에 들어간 직후인데, 어째서!?)


마코토 : (우연히 통행방향이 같았으니까, 라면서 속여도 오토가리군의 눈은 속일수없을테고......)

마코토 : (우웃, 솔직히 자백하는 수 밖에 없네)

마코토 : 아, 아하하. 안즈쨩, 오토가리군, 아, 앗호~♪

아도니스 : ......

마코토 : 히익! 째려보지마! 제, 제대로 설명할테니까~!!


마코토 : 그러니까.......있지. 엄청 부끄러운 이야긴데, 오토가리군이랑 안즈쨩이 사이좋게 교실을 나갔으니까 신경쓰여서

마코토 : 호, 혹시 「UNDEAD」랑 바람피우고있는걸까~라던가. 아 물론, 안즈쨩은 믿고있어!

마코토 : 게다가 안즈쨩은 「Trickstar」전속인것도 아니고말야

마코토 : 다른 「유닛」멤버랑 친하게 지내도, 뭐라고 할수없고

마코토 : ......그래도, 앉으나 서나 그 생각만나서 몰래 따라와버렸어. 오토가리군, 안즈쨩,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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