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코토: 하스미 선배, 학생회실에서 음식이란거 괜찮은 건가요? 금지 된 것이라면 장소를 옮기겠지만요?
케이토: 안심해라 음식은 금지되어있지 않아. 그쪽의 선반에는 에이치가 집에서 가져온 찻잎이 보관되고 있기도 하다.
분명히 ...... 백 그램에 이만엔 가까이하는 것 같은데
마코토: 헤엣? 너무 비싸네요! ?
케이토: 그래도 싼편인 것 같다. 백 그램에 수백만엔하는 차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마코토: 차, 차원이 너무 다르네요 .......유메노사키학원의 학생은 부자인 사람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텐쇼인 선배는 유별나네요
평소에는 무엇을 먹고있는걸까요. 푸아그라로 혀가 높아져 있어서 분명 학원 식당 음식이 아쉬울 것 같아요.
케이토: 일단 평소의 식사에 신경 쓰는 것 같지만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서민적인 맛에도 관심이 있는 것 같으니까.
마코토: 흐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안즈짱, 아까부터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는 사람이라도 있는 거야?
아 ~ 날씨가 좋으니 밖에서 밥을 먹는 것도 좋지 않겠냐고? 피크닉 같아서 도시락도 맛있게 느껴질 것 같네.
케이토: 낮이라 온화하지만 아직은 겨울이다. 밖에서 점심을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마코토: 아, 그것도 그렇네요 ....... 안즈짱, 어떻게 할까? 여기서 도시락을 먹는거야? 일단 옥상에 가서 상황을 보자고?
케이토: 흥, 이제 와서 사양하지는 마라. 옥상에 다녀오는 것은 별 수고도 아니다.
한번 가보고, 너무 추운 것 같으면 학생회실에서 먹는 걸로 괜찮겠어?
마코토: 하스미 선배도 의외로 상냥하신 곳이 있네요 ......?
처음에는 하스미 선배 딱딱하기만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야기 해 보니 인상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칸자키 군이 하스미 선배를 따르는 이유가 왠지 모르겠지만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케이토: 치켜세워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안즈와 유우키는 칸자키와 같은 클래스인가 ...... 흠, 앞으로도 칸자키와 사이 좋게 지내줘.
그 녀석은 이상한 면도 있지만, 성실한 놈이다.
요리 솜씨도 나날이 향상하고있고, 맛있는 과자까지 만들 수 있다.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아. . . .
마코토: 마치 아버지가 아이의 성장을 기뻐하는것 같네요. 아하하, 하스미 선배의 뜻밖의 본 모습을 발견 해버린걸지도..
케이토: 음……뭐야, 안즈? 아, 좋은 자리를 뺏기고 싶지 않다고?
그런가. 안즈,유우키, 가도록 하자.
<학교옥상>
마코토: 추....추웟!
케이토: 으,음. 겨울이고 코트도 걸쳐 입지 않은 얇은 옷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것 같다. 점잖게 학생회실에 다시.... 응?
와타루: ♪~~~♪~~~~
케이토: 네놈,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는거야. 눈은 내리지 않지만 이 추위에 밖에 있으면 감기에 걸린다
와타루: 어라, 여러분은 모두 함께인가요☆ 저는 보시다시피 식사 중입니다. 용건은 밥을 먹고 난 뒤에 하시겠어요?
케이토: .... 입김이 나올 정도의 기온이다.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있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봐라, 네놈 외에 아무도 없다.
제정신이 아닌 녀석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바보 같으니 기가 막혀 현기증이 날 것 같아.
와타루: 현기증? 큰일이네요! 종이처럼 새하얀 얼굴을 하고 괜찮나요? 구급차를 부릅니까, 제가 열기구를 타고 병원까지 날아갈까요?
케이토: 그만, 불필요하게 현기증이 온다. 안색이 나쁜 것은 수면 부족이기 때문이다. 네놈이 걱정할 정도도 아니야.
와타루: 수면 부족뿐만이 아니라 영양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것 같은데요?
그럴 때는 특제 젤리입니다. . . . . . ☆ 후후후. 일곱 색깔의 젤리에요. 레인보우 ...... ☆
케이토: 쭉쭉 밀어부치지마. 네놈은 왜 그렇게 쓸데없이 건강한거야, 구제불능.
와타루: 자, 아~, 이것이 저에게 요구 된 역할이므로, 그것에 충실하는 것 뿐이죠.
그런 것보다 당신들이야말로 옥상에 무슨 용무인가요?
저는 긴 머리로 자신의 몸을 감쌀 수 있지만, 케이토는 무리겠죠? 제 머리를 움직여서 무릎담요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케이토: 인체의 한계를 가볍게 넘어오는구나, 네 녀석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머리가 이상하게 될 것 같다.
와타루: 후후후 그래도 저와 어울려 주시네요. 냉정해서 아쉽지만 그게 사랑스러워요.
케이토뿐만 아니라 유우키군도 함께 있고,이 경우도 양손에 꽃이라고 말하나요? "프로듀서"안즈씨.
어라? 어라어라~? 후후후, 사랑하는 이의 도시락입니까. 케이토군 ...... ☆
케이토: 웃는것은 그만둬. 안즈가 나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게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와타루: 오히려 착각해달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만
아무튼 좋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는 것에 대해 운운하고 불평을 두면서, 당신들도 옥상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었군요
케이토: ...... 뭐, 그렇다. 찬바람이 불어 오는 가운데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와타루: 의외로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사람도 많이 안 오고요, 여기라면 여유롭게 누구에게도 방해되지 않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자, 호쿠토군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가지 저를 찾을 수 있을까요?
힌트를 남겨두었고, 그라면 여기까지 간신히 도착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케이토: 히다카가 왜? 네놈, 또 연극부의 멤버를 괴롭히는건가?
정말로, 장난의 정도가 지나쳤어.
그런 네놈에게 따라오는 히다카와 마시로도 상당하군. 좋은 후배니까 더 아껴주라고.
'2016 > 스카우트! 현자의 길잡이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자의 길잡이 5화 (0) | 2017.09.06 |
---|---|
현자의 길잡이 4화 (0) | 2017.09.06 |
현자의 길잡이 2화 (0) | 2017.09.06 |
현자의 길잡이 1화 (0) | 2017.09.06 |
현자의 길잡이를 읽기전에 (0) | 201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