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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코토: 그...수면 부족이라고 말하셨는데 그렇게 일이 바쁜 건가요?

케이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바쁘다. 네놈도 알다시피 [스타페스], [SS]가 곧 열린다.
[성야제]의 기획과 운영은 안즈가 맡고 있는 것 같지만, 다른 비공식 전도 열리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있어.
게다가, 나는 궁도부 부장이기도 하니 동아리에도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마코토: 우와, 그건 뭐랄까.... 정말로 바쁘시네요.
방송위원회의 업무와 [스타페스], "SS"연습에 분주해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순간이라도 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요.
하스미 선배, 이사라군은 학생회의 일에서 부재인가요. . . . . . 무슨 일일까요?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케이토: 응? 아, 어떤 지령을 주고 있다. 신경쓰지마라, 학생회의 문제에 외부인이 참견을 해봤자 긁어 부스럼이니까.


마코토: ㄴ,네. 명심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말할 것도 하스미 선배에게는 쓸데없는 참견이겠지만 ...... 그래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사라군도 일이 많아서 이제 무리아~라고 말할때면 힘내라고 응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눈밑에 다크 서클을 만들고 에너지 드링크로 이미 한계인 상태의 사람에게 힘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하스미 선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도와서 힘이되고 싶습니다.

케이토: 네놈은...구제불능한 호인이구나. 일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인가?
이사라와 후시미……그리고 안즈? 이렇게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나의 일을 빼앗길 것 같아 불안해진다.
아니, 지금은 그 편이 도움이 될 텐데……. 어쨌든 네놈에 맡길 일은 없다. 마음만 받아 두겠어

마코토: 우우, 그렇습니까 ....... 나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 했지만 오히려 곤란하게 해버렸네요. 

케이토: 네놈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가? 거기 네놈의 의사는 있는거야?

마코토: 네? 저, 무슨 말인가요...?

케이토: 몰라도 좋다. 흠 ...... 마음이 바뀌었다. 네 녀석에게 맡겨도 될 것 같군.
물론 학생회의 일을 외부인에게 맡길 수는 없지만.
잠깐 선생님께 사육장 건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었다. 그것을 네놈에게 맡긴다

마코토: 잠시만요, 사육장 건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지 알려 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아, 스스로 생각해보라는 거라면 열심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케이토: 기다려라, 여기에 자료가 있다. ......., 응?

마코토: 어라, 안즈? 얏호~ ☆ 학생회 실에 온 것은 하스미 선배에게 심부름 일려나? 아니면 다른 선배?
그리고 보니 텐쇼인 선배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 점심에는 바쁘신 걸까?

케이토: 아까도 말했지만 겨울에는 에이치의 상태가 나쁘다. 학원에는 오고있는 것 같으니 걱정은 필요 없겠지만 ...... 그런 것보다는 안즈,
네놈, 학생회실에 무슨 용무엔거냐?

마코토: 우왓, 하스미 선배? 부모의 원수를 보는듯한 눈으로 안즈짱을 보고 있어요! 안즈쨩도 하스미 선배 박력에 무서워하고 있어요 ......?

케이토: 미안, 네 녀석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없다. 문에 달라 붙어 있지 말고 이리와.
안즈. 에이치에게……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녀석에게 볼일이 있다면 다시 와라 ...... 음? 나에게 용무가 있는가
오늘은 다른 임원들도 나가있고 내가 대처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떤 용건이지?
... 도시락? 분명히 점심은 먹지 않았다. 식사를 할 시간이 있으면 눈앞의 일을 정리 ...... 알아, 식사도 중요하다.
나도 인간이다. 아무리 바빠도 식사를 하지 않으면 죽을거야.
아침은 제대로 먹은 것. 기억은 애매하지만, 에너지드링크도 마시고 있고 괜찮을 것 같아.
에너지 드링크만으로는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가.
아침 식사를 했는지 기억나지도 않으니 점심정도는 먹는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뭐야 안즈. 싱글벙글. . . . . . 조금 섬뜩하구나.
아, 아아. 섬뜩하게 웃은것은 점심 권유를 하기 위해서 였나.
하지만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서둘러 구매하러 가면 남아있을까......?
"그럼 당연하죠~ 응! "......? 묘한 효과음을 내지마라. 아프다면 망설이지 말고 ......
뭣,나의 도시락도 만들었다고? 네놈이?

마코토: 에엣, 안즈짱 수제 도시락! ? 내가 모르는 사이에 하스미 선배와 안즈짱은 친밀한 사이가 된 건가?!

케이토: 어이, 오해 하지마. 나랑 안즈는 이상한 눈빛을 주고받는 그런 관계가 아니다.
이사라....? 흠.흠. 그 녀석 이야말로 바쁠텐데 다른 것까지 신경을 돌리면 ......

마코토: 안즈쨩은 이사라군에게 물어 도시락을 만들어 온거야?
이사라군은 상사의 몸을 평소에도 걱정하다니 역시 존경스럽네!
그런데, 나는 ......? 아, 점심을 먹었냐고? 아하하, 사실 나도 아직이야 ~
점심 원고를 학생회 사람에게 보이고 승낙을 받은 후 먹으려고 했었기 때문에 빵도 사지 않았네.
어, 나도 함께 먹어도 좋다고~? 하스미 선배 실례라면 말하셔도 괜찮아요?

케이토:몇번이나 말하게하지마라. 안즈가 네놈을 받아들인것이다.걱정할 필요는 없어.
잠깐 기다려, 도시락에 콩은 ...... 그런가, 들어 있지 않다면 좋아
모처럼의 호의를 거절할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다. 일은 중요하지만 휴식도 중요하지. 지연이 되는것은 신경이 쓰이지만 ...... 방과후에라도 만회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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