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우리들 (蛮カラな俺たち)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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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체육관』

마오: 오오, 안즈가 왔다. 고생하네~♪

너도, 정말 붙임성이 좋다고할까... 큰일이네~ 『프로듀서』라는것도?

스바루: 안즈~, 이리로 와! 이근처, 심사위원의 자리인걸로♪

응? 뭐야그거? 스포츠드링크? 주는거야?

고마워~(쌍큐), 엄청 뛰어다녔으니까 목말랐었어! 꿀꺽꿀꺽♪

마오: 안즈, 거기에 앉지마.

먼지가 묻는다구, 치워줄테니까 기다리고있어. 땀도 튀어있고~, 연기할때 미끄러지면 큰일이라고

치아키: 아하하.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안즈가 오면 한번에 떠들썩해지지?

그런데, 안즈... 꽤나 늦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

옷갈아입는걸 도와줬을테지만, 가쿠란같은건 금방 갈아입잖아?

음. 과연, 키류의 체격에 맞는 가쿠란이 없어서, 둘이서 바느질로 수선한건가.

쓸데없는 고생을 시켜버렸구나, 연기만 할땐 체육복이라도 괜찮았을텐데

테토라: 웃스, 실례함다! 나구모 테토라, 들어감다!

미도리: 테토라군, 도장도아니고... 그렇게 정중하게 머리숙여 인사하지않아도....?

테토라: 예의는 중요함다, 미도리군? 그렇져~, 대장♪

쿠로: 오우, 다른사람의 공간이고, 예의는 다해야한다. 나도 머리를 숙이지, 웃스

미안하다, 농구부. 단체로, 모여주고 말야

치아키: 오오... 키류, 의외로 가쿠란이 어울리는구나?

쿠로: 그런가? 뭐어 교복이란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거니까

허둥지둥 수선해서, 조금 움직이기 힘들지만

치아키: 음. 그래도, 제대로 갖춰입은편이 연기하기에도 좋겠지.

『변신!』같은 느낌으로, 옷(코스튬)을 입으면 텐션오르지☆ 

쿠로: 그러냐, 넌 언제나 즐거워보여서, 부럽다고. 농이 아니라, 꽤나 진심으로 말야

그건그렇고, 뭐어... 가쿠란이 어울린다면, 안심이다

내가『학원드라마』라니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자신이 생기는거같고

테토라: 진짜 어울림다, 대장! 멋짐다, 동경해버림다~♪

쿠로: 고맙다, 테츠. 하하, 뭔가 이상한느낌이네.

중학생땐, 학교를 빠지고 나쁜짓만 하고다녔으니까 말야.

고등학교는 유메노사키학원이잖아, 뭐랄까 보통의 학교는 아니니까

『학원드라마』라고 불러도 감이 오지않았다만, 너희들과 같은 교복을입고, 평범하게 있으면...

이런 청춘도 있는건가, 하고 생각한다고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들떠서... 그런것도, 나쁘진 않네.

어쨌든, 그 『학원드라마』의 감독은, 내가 『이미지에 딱 맞는』이라는듯해서,

나한테 출연을 의뢰한거같고.

기쁘고, 보답하고싶은거야.

하지만, 형편없는 연기를 해버리면 오히려 폐를 끼쳐버리니. 어떻게든 볼만한 수준의 연기가 되게하고싶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