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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자코멘트
극글버녁기랑 과과고 이용해서 ㅂㅇ해서 거의 옮겨적는거만 했구 정식 ㅂㅇ 올라오면 글 내릴거에욤
노농-실례합니다~
복실-아 하지메군, 반납된 책을 다시 책장에 넣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것만
하면 작업 완료니까요
후후, 기다리게 했네요~. 하지메군은 자주 도서실에 놀러와 줘서 기뻐요♪
노농-에헤헤, 책을 읽는것도 재미있고 아오바 선배와 수다떠는것도 재미있어서 오게 되었어요
복실-와아, 기쁘네요~♪저도 하지메군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즐거워요
책을 반납하러 오셨네요, 온 김에 뭔가 또 빌려가지 않을래요?
노농-음.. 어라? 여기에 있는 책들은 저번에 왔을때 없었던 것 같은데요...?
복실-앗, 알아채주었네요~!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목표로 특집 코너를 만들었어요.
장마철이니까요, 기분전환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해외 특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행잡지등이 있어요. 이번 달은 이탈리아 관련 책이나 사진집 등 이탈리아 특집이에요
향후에 프랑스나 미국 특집 등도 할 예정이에요.
노농-이탈리아군요~. 저,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복실-이탈리아에 가게 된다면 여름을 추천해요~ 일본과는 다르게 장마가 없고 화창해서 관광 인기 시즌이라고 해요
노농-우와~ 장마가 없다니 좋네요~. 비가 내리면 빨래를 못 해서 곤란하니까요
복실-저는 머리가 더 구불구불 해져서 시무룩해져요.
아, 항상 머리를 묶어줘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작업이 수월하게 풀렸어요~
노농-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저도 머리 묶어주는걸 좋아하니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복실-그런가요~. 그럼, 또 부탁할까요
노농-우와, 우와아...♪
복실-하지메군 무슨 일인가요, 뭔가 좋은 책이라도 발견한건가요?
노농-이탈리아 책을 휙휙 넘기다가 엄청 멋진 풍경이 눈에 띄었어요
복실-아, 베네치아인가요~ 물의 도시로 유명해요
크고 작은 운하들이 있고 차는 통행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이동할 때 배를 이용합니다
그중에서도 관광객에게 인기인 것은 곤돌라에요. 이 사진처럼 사공이 곤돌라로 관광 명소들을 안내해 줍니다.
노농-좋네요, 저도 한 번 타 보고 싶어요...♪
이탈리아까지 가지않아도 곤돌라를 탈수있지않을까요 비가 엄청 내리는데 이대로 계속 내리면 수위가 올라가버리니까요~
이런, 역시 없네요*
(이 문장은 뭔뜻인지 모르겠오 극글 과과고 다 이렇게 나와서.. 원문
このまま降りつづければ水位が上がっちゃつて〜なんてことさすがにないですよね)
복실- .....
노농-아오바선배?
와앗, 얼굴이 파래졌어요~!? 몸이 안 좋으면 보건실까지 같이 가드릴게요!
복실-아하하,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사실 아침부터 재난이 연속으로...
집에서 나오자 마자 우산이 고장났다는걸 알고 집으로 한번 되돌아갔는데, 다음엔 몇 미터 못 걸어서 도랑에 빠져버려서..
더러워진 교복을 갈아입고 다시 출발했는데 트럭이 물 웅덩이의 물을 튀기고..
다섯번이나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나서야 학교에 도착할수있었는데 등교하고도 호된 꼴을 당해서..
너무 심해서 나츠메군에게 상담했더니 오늘의 운세는 최악... 그것도 수난의 점괘가 강하게 나타난다고 했어요
마침 호우이고, 어쩌면 앞으로 더 큰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 또 걱정이네요..
노농-죄, 죄송합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물 수위가 올라가버릴지도~, 하고 얘기해버렸습니다!*
(이것도 버녁기로 잘 안나오구.. 원문
す、すみません!そうとは知らずにぼく、がっちゃうかも〜なんて言っちゃいました水位がぁ)
복실-아니 아니, 하지메 군은 잘못 없어요! 제가 좀 지나치게 걱정해서..
노농-음, 저도 운이 나쁘다고 생각할 때가 꽤 있는데요 하지만 그런것은 나중에 반드시 좋은 일이 있거든요
아침부터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분명히 좋아질 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복실-우우~, 정말 고맙습니다... 하지메군은 상냥하시군요
노농-으응? 아오바선배, 뭔가 떨어졌는데요?
부적이네요, 귀여운 핑크색이에요~♪ [연애성취] 라고 써있는데요..?
복실-아, 사실 오늘의 행운의 색이 핑크색이에요
행운의 숫자는 4라서 넘버링이 들어간 키홀더도 가방에 달아놓았어요
또 행운의 사람(원문 럭키맨)은 '게자리인 사람' 이랍니다
저 하지메군, 친구나 아는사람이어도 좋으니 게자리인 사람을 알려줄 수 있나요?
저와 가까운 사람 중 소라군이 게자리인데, 오늘은 일이 있다고 거절당해버려서..
후배에게 부탁하는것은 괴롭지만.. 이번엔 정말 말도 안되는 기분이 들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에요!
노농-아앗, 고개 숙이지 말아주세요~! 후배라든가 선배라든가 그런건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에헤헤, 제가 게자리이니까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복실-와앗, 정말인가요? 하지메군, 곁에 있어주세요 일생의 부탁이에요~!
노농-후후,저따위도 괜찮으시다면, 곁에 있을게요
복실-'저따위도' 라니 말도 안돼요!
고맙습니다 하지메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