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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헝끼 - 후웃....조금 후끈하네.
머리 잘라버릴까 부모님이 시끄러운데.... 여름도 다가오고 있고 머리가 길면 흐려지고
응? 우왁 왓핫핫 ★잠 잠깐, 간지러워 뭐하는 거야 안즈짱 갑자기 당기지 말라고 왓하하하♬
오 머리를 묶어준 거였네 고마워~~ 어때 어때 어울리지 ♬
흣 안즈짱이 상냥하게 대해주다니 오늘은 기념일이야~~♬
응? 어느샌가 이름을 부르고 있다고?
들킨건가.... 뭐 좋잫아 같이 겜센터에 놀러왔으니 이미 친구 이고 말이야 ! 친애의 표시야♬
후훗 이 기세를 몰아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혀간다면, 언젠가 너의 심장을 빵야 하고 꿰뚫을 수있을거야♬
어이쿠 잡담은 그만하고 게임에 집중해야겠다 게임은 아직 진행중이니까
텐쇼인 군이 [우승한 팀은 최하위 팀에게 뭐라도 하나 소원을 빌 수있게 하자♬]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을 투하했으니까.
모두들 죽을 둥 살둥 하고 있다고.
나도 처음에 그 말을 들어 뒀으면 말이야....
안즈 짱과 다른팀이되서 우승하고 안즈짱팀을 최하위 팀으로 떨궈서 뭔가 하나 명령 하려고 했을텐데...
대단한건 아니고.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던가,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는다 라던가...
사내새끼들한테 명령해서 소원을 이뤄도 기쁘지 않으니 모티베이션이 올라가지 않고 말이야?
뭐 그래도 이츠키 군이 우승해서 텐쇼인 군에게 무릅꿇고 사과 받고 싶어하는 모양이니.
반대로 생각하면 텐쇼인군이 우승하면 뭔 명령을 할지 모르고 말이야~
두 팀이 서로를 박살내고 말겠다는 전개가 되어서, 나와 안즈짱의 팀은 상처없이 넘겼으니.
잘 짱돌을 굴려보면 어부지리로 우승할지도 모르겠어.
안즈짱 우승하고 싶어? 그럼 이 오빠가 힘을 빌려줄게~~
전력을 다할거라고 맹세할게. 너를 위해서 지금만은 팀 메이트이고 의지해줬으면 해.
응? 뭐야 그렇게 쳐다보고....뭐야 머리모양을 바꾼 나를 보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버린거야?
네가 원한다면 매일 이 머리하고 올게♬
아니라고? 아 내눈의 붓기가 신경쓰이는 거야?
아하하 즐거워서 깜박하고 있었어. 즐거워서 말이야. 가끔식은 바보가 되어 사내자식들과 노는 것도 좋네. 매일같이 그러는건 싫지만.
응... 여자의 눈물은 총이나 핵무기 이상의 위력이 있다지만, 남자의 눈물은 보기 싫고 역겨운 폐기물이니까.
별로 울어버린 사실을 알려지고 싶지 않았는데.
방심하고 말았어~~ 응 난 괜찮아 .딱히 서글픈 일이 있었던건 아니야.
누군가에게 괴롭힘 당한것도 아니야~~너는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어 그게 내 누나가 말이야 선을 보게 되었어. 근데 누나는 계속 공부만 해온 딱딱한 머리를 한 인간이여서 말이야.
선자리에 입고 갈 옷도 없고, 이성과 어떤 화제로 대화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해서...
보다 못한 내가 아침부터 나서서 여러 가지 꾸며주고 어드바이스를 해주거나 했어.
학교도 땡땡이 치고말이야.... 누나는 계속 그것에 대해서 화를 내고 있었지만.
하루정도 학교 빠진다고 어찌 되는건 아니지만, 선자리는 잘못하면 평생의 인생을 좌지우지하잖아?
누나와 형은 나대신 진지하고 근면성실한 그런 재미없는 삶을 걸을 수 밖에 없었어,
미안하고 죄송하고 감사도 존경도 하고있어.
그렇기에 조금은 도움이 되고 싶었어. 이제와서 주제넘은 간섭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지겹도록 잔소리를 들으면서, 이곳 저곳 돌았지.
나의 누나야. 옷걸이가 좋으니 화장좀 하고 패션을 챙겨주면 미인이야.
그걸 깨우쳐 주면서 선자리에 가져갈 사진을 찍고 말이야.
그렇게 고생해서 이쁘게 해뒀더니 누나가[미안해 카오루짱]하고.....그렇게 말하면서 화장이 다 지워지도록 크게 울었어.
왜 미안하다고 하는거야. 모든 짐을 누나 형에게 떠맡기고 도망친 이런 나한테.
그랬더니 나 자신도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서 말이야.
패닉상태에 빠져서 뇌가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되었던 걸까...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어 버려서 말이야. 이렇게 부어버렸어.
잘 모르겠지? 미안해 이상한 말해서.
내 안에서 정리되지 않은 일이지만 혼자 꾸물꾸물 거리는 것도 싫어서.. 이렇게 클래스 친구들과 노는 거야.
들떠서 같이 시끄럽게 놀고. 만족하고. 집에서 한숨 푹 자고. 내일 아침이 되면 다 잊을 거야.
...우앗 느긋하게 수다 떨다보니 어느샌가 궁지에 몰렸어..
우리들 최하위야 누구한테 어떤 명령을 받든 제대로 된게 아닐텐데..
귀여운 안즈짱이 다른 녀석들의 장난감이 되어버리는건 싫은걸.
나 지금부터 진심을 다해서 꼴찌 탈출을 시도해 볼게.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실패한다면 그때는 미안♬
뭐? 같이 싸운다고? 지켜지기만 하는건 싫어?
그래~~남자다운데, 잘 모르겠는 이유로 꼬마애처럼 울어버리는 나보다도 훨씬♬
뭐? 내가 운 진짜 이유 안즈짱에겐 알것같다고?
헤에 안즈짱은 남동생이 있었던 거네...[누나]이기에 뭔가 알 것 같다고?
그럼 알려줘. 모든게 잘 되면, 모두 바보같은 잡담하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빨면서 말이야.
멍청한 사내자식들과 다른 여자에게는 모르는 일도 너라면, 알려줄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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