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1년전의 봄>


에이치: (흠. [부활동에는 강제가입]이라, 케이토의 발안치고는 좋은 교칙의 개정안이네. 가끔은 칭찬해줄까나, 하지만 그 녀석 바로 기세에 오르니까? 지금은 입 다물고 흐름에 몸을 맡기고, 케이토가 그린 꿈을 나에게 편리한대로 해석해서, 이용할까...... [삼기인]구상과 똑같이 말이지. [삼기인]을 [오기인]으로 한 바와 같이, 돌출된 천재인 그들을 공략하기 위한 틈을 만든다. 관계성이, 관련된 인원수가 늘면 늘수록 [속박]도 늘어. 부활동이 즐거워서 열중해버리면, 그만큼 아이돌 활동에 할애할 시간이나 의욕도 줄어들테니까. 특히 현시점에도 꽤 연극에 심취해있는 히비키군은, 아이돌로서는 약체화될거야. 그것도 어떨까 싶지만. 아이돌을 사랑하는 몸으로써는, 천재들에게 불필요한 우회를 하게 하고싶지않아...... 연예계의, 아니 세계의 손실이네. 뭐 괜찮아. 할수있는것부터 한발짝씩이야. [오기인]은 한계까지 약체화한 다음에, 더불어 책략을 농락하지 않으면 공략할수 있을것같지도 않고. 그리고. 우리들은 공공의 적으로 세운 그들을 화려하게 퇴치하고, 비약, 영웅이 될 필요가 있어. 이길수밖에 없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렇게 명성과 권력을 얻고 입장을 반석으로 한 다음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실행력이 빠진 공상가가, 세계를 바꾸는건 있을 수 없으니까. 우선은, 모기를 얻는다. ......그걸 위해서 제물이 필요해.) 

리츠: ......무규!?

에이치: (!? 뭔가 밟았다!) 

리츠: 우구으, 내 잠을 방해하는 바보는 누구야......? 잘도 밟았구나~, 내장 토해내는줄 알았는데......?

에이치: 너는....... 사쿠마, 리츠군이였지. [사쿠마선배]의 동생인. 

리츠: 으으~응......? 앗, 어디선가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더니.저번에, 같이 라이브를 한...... 짜증나는 녀석. 

에이치: 그런 인상? 어쩔수없지만...... 라이브에서는 나도 배려가 부족해서, 네게 불쾌한 경험을 하게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해. 사죄할게. 미안해, 사쿠마 리츠군. 

리츠: 풀네임으로 부르지마. 게다가, 그런 [필요하니까 사과했습니다]같은 태도로는 내 마음에 울리지 않는데......좀 더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식으로, 되도록이면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려. 

에이치: 귀찮은 아이네. 이게 최대한의 양보야. 나도 라이브에서 틀린걸 말한 기억은 없고. ......실제로, 언제까지고 우수한 형의 그늘에 숨어서 만족하는거야? 

리츠: 숨어있지않는데. 단지, 그것의 빛은 너무 눈부시니까.

에이치: 흐응.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뭐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어.(역시, 거기가 네 급소인가. [오기인]의 필두, 슈퍼스타 사쿠마 레이의 동생...... 이용가치는 충분히 있어, 좋은 관계를 쌓아 두어 손해는 없지. 너무 뛰어나 강한 사쿠마 레이를 무너뜨리기 위한, 인질등이 될 수 있어.)후후. 그것보다도, 깜박 잡담해버렸지만....... 너, 어째서 이런곳에서 나뒹굴고있어? 괜찮아? 다리라도 삐었니? 움직이지 못한다면, 내가 양호실까지 옮겨줄게. 

리츠: 아니 난 그냥 낮잠을...... (......앗, 좋은 생각이 났다)우우. 사실은 힘들어서 움직이지 못한단 말이지, 도와줘 [천사]군. 

에이치: ......너까지 나를 그렇게 부르는거니? 

리츠: 본명을 모르니까. 그 뭔가, 저번에 같이 라이브를 한 작곡 잘하는 사람이 그렇게 불렀으니까. 

에이치: 츠키나가군이네. 그는, 요즘에 괜찮아? 꽤나 불온한 이야기만 들리는데......? 

리츠: 몰~라. 나는 불릴때, 마음이 내키면 도우는것 뿐.

에이치: 좀 더 성실하게 활동하자. ......뭐 됐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길게 이야기하게해서 미안해. 무심코 밟아버린 사과도 하고 싶고, 말한대로 양호실까지 옮길게. 참고로, 내 이름은 텐쇼인 에이치 라고 해. 요란한 이름이지? 부담없이, 에이치라고 불러줘.

리츠: 응....... 그럼, [엣쨩]이네.

에이치: 에, 엣쨩? 유아를 부르는것처럼 부르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리츠: 내가 보면, 모두 어린애인데. 그것보다 내 언동에 불만만 말하지 말고, 제대로 옮겨.하지만, 양호실이 아니라 바로 저기의 식당까지. 사실은 나, 형한테서 심한 학대를 받고 있어서....... 식사를 계속 빼앗기고 있어서, 배고프거든. 그래서,공복으로 움직이지 못해. 

에이치: 엣, 학대? 그 사쿠마 레이가? 자세히 들려줬으면 좋겠어! 

리츠: 응. 그것의 욕이라면 이 세계가 끝날때까지 말할수있으니까, 얼마든지.그 대신,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밥 사줄래? 

에이치: 물론. 안심해, 지금의 나는 부자라는것만이 [특기]야.얼마든지 좋을대로 대접해줄테니까,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줘. 

리츠: 응. 협상성립. 그럼 옮겨~, 되도록 흔들리지 않게. 

에이치: 응. 선처할게. ......영차♪ 

리츠: 후후후~, 편하다 편해♪ 

에이치: (해냈다! 가끔은 길을 돌아가는것도 좋네, 좋은걸 주웠어!조금 식사비를 내주는걸로, 그 사쿠마 레이의 약점을 잡을 수 있어......♪)


리츠: (......라는 걸, 생각하고 있겠지. 안됐네. 여러 가지 모진 계략을 짜고있는게 비쳐보이는데, 아직 미숙하네? 후후. 알고있어, 텐쇼인재벌의 후계자....... 그쪽도 나를 이용하려는 속셈이겠지만, 이쪽도 반대로 되돌려줄게.편리하게 사용해줄게, 정말 가는 날이 장날이네....... [가출]한게 들켜서, 최근엔 마~군이 별로 신경써주지 않고. 라고 할까, 얼굴을 마주할때마다 설교해와서 성가시고. 연하인 주제에....... 다른 누군가, 적당한 시중담당이 필요했어. 후후후. 용무가 다할때까지는 역으로 이용해줄테니까, 잘부탁해...... 엣쨩♪) 

에이치: (아아, 몸이 가벼워! 즐거워서, 지금이라면 하늘도 날 수 있을것같아! 나는 살아있어,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2018 > 스카우트! 애프터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프터눈 6화  (0) 2019.03.24
애프터눈 4화  (0) 2019.03.24
애프터눈 2화  (0) 2019.03.24
애프터눈 1화  (0) 2019.03.24
스카우트! 애프터눈을 읽기전에  (0) 2019.03.24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