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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테라스]








소라:

닌자예요? 닌자는~ 게임에서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 중에 있었지~

덫을 설치해서 적의 발목을 잡거나 무사는 기어오를 수 없는 벽을 샤샥~ 오르거나~

닌자는 히든 캐릭터예요! 무사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선택할 수 없어~

적이 다가와도 벽의 색과 동화할 수 있으니까 전투를 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야~ 전투능력이 없으니까 적에게 들키면 디 엔드예요!


미츠루:

헤에 재밌어보인다구! 그거 게연에 있는 게임이야?


소라:

네! 게연에는 게임이 잔뜩 있어요!

게임을 하고 있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가버리네~ 게임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으응 이야기가 딴 길로 새버렸네~ 시노부쨩이 평소에 하는 건 뭐예요? 소라에게 알려주세요♪


시노부:

음~... 텐마군이 말한 것 같은 일을 하고 있소이다. 

『은신술』로 몸을 숨기거나 하는 것도 닌자수행에 포함되고 화둔술도 적으로부터 몸을 숨기는 인법이지만... 불을 사용한 수행은 선생님께 들키면 크게 혼난다는 것이오.

최악의 경우 폐부될 수도 있소이다.

복도를 뛰어다녀도 혼나고, 닌자가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이라오.


미츠루:

시노부쨩 단 거 먹고 기운 내! 자자, 파르페라구 아~앙...☆


시노부:

후엣!? 카레를 먹어서 배가 꽉 찼기에 마음만 받겠다는 것이오.


미츠루:

그래? 그럼 소라쨩과 나눠먹겠다구! 앗 누나도 먹을래?

그렇구나, 누나도 라자냐를 먹어서 배부르구나. 시노부쨩도 누나도 소식가라구~...?


시노부:

아하하 식당의 메뉴는 양이 많으니까... 냠냠, 꿀꺽. 잘 먹었다는 것이오~♪

그래서 텐마군 하루카와군, 정말로 졸자의 닌자수행에 어울릴 생각이오?


미츠루:

냠냠... 응! 시노부쨩이 평소 하는 일에 관심 있다구. 그게 닌자수행이라면 같이 하겠다구~♪


소라:

HiHi~ 소라도 즐거운 일이라면 해보고 싶어요! 방과후가 기대되네~ HaHiHuHeHo~...♪


시노부:

우와아 기쁘다는 것이오...♪ 졸자도 방과후가 기다려진다오~




[1-B 교실]





시노부:

니시시, 방과후라는 것이오!

바로 닌자수행을 시작하겠소이다만... 모르는 게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주시오♪


미츠루:

저요!


시노부:

오오 텐마군! 무엇이 궁금하오? 후훙~...♪


미츠루:

시노부쨩 왜 천을 가지고 있어?

더러워진 것 같은데 세탁은 하지메쨩에게 부탁하면 된다구! 잘 안 빠지는 얼룩이라도 하지메쨩의 손에 걸리면 깨끗해진다구!

뭔~가 황토색이라고 해야 되나, 새하얀 천을 흙으로 더럽히면 시노부쨩이 들고 있는 천이랑 비슷한 색이 된다구?


시노부:

으음, 원래부터 이런 색의 천이라는 것이오~

은신술에 사용하는 천이오. 절대 더럽힌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사용해주시오.


미츠루:

은신? 그러고 보니 낮에 은신술은 몸을 숨기는 거라고 말했지? 그럼 그 천을 이용해서 몸을 숨기는 거야?


시노부:

그렇소이다. 이번에는 평소에 실패한 경험을 살려서 바닥과 비슷한 색의 천을 준비했다는 것이오.

이걸 뒤집어쓰면 어머 신기해라, 졸자들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장치라오...!

어쨌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것이오! 잘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밟히지 않도록 구석에서 실천해보겠소.

일단 졸자가 본보기를 보여줄 테니 두 사람은 거기서 봐줬으면 하오.

이것이 바로 인법 『은신술』...!


소라:

HaHa~ 시노부쨩이 사라졌어요! 마법이에요? 마법에 걸린 거예요?


미츠루:

응~...? 앗 찾았다! 멀리서 보면 모르지만 가까이서 보면 부자연스럽게 솟아올라있어서 금방 알 수 있다구!


시노부:

오오우 들켜버렸소이다. 그래도그래도 한눈에 간파당한 것은 아니므로! 기록갱신이라는 것이오~♪


미츠루:

앗! 나 좋은 생각이 났다구!

이 천이 있으면 쿠누기쌤이 쫓아와도 안심이라구, 눈에 띄는 교실에 들어가서 천을 뒤집어쓰면 그냥 지나가게 할 수 있다구!


시노부:

쿠누기 선생님 말이오? 그 분의 설교는 긴데다가, 잠들어버릴라치면 즉시 발견해서 두들겨 깨운다는 것이오.

【DDD】에서도, 그 날카로움에 닌자의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다는 것이오.


미츠루:

맞아, 들키지 않으려고 해도 금방 들킨다구. 혼나는 게 싫으니까 나는 곧장 도망친다구~


소라:

HiHi~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이쪽을 향해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리네~ 아마도 쿠누기 선생님이네~?


미츠루:

엣!? 쿠누기쌤한테 걸리면 큰일이라구! 어제도 학교 안에서 달리다가 쿠누기쌤한테 걸려서 혼났고...

어떻게든 들키지 않고 도망가고 싶다구!


시노부:

여, 여기서 들키지 않고 도망가는 방법 말이오!? 음~ 인법 『벽타기의 술』을 사용하면 혹시...


미츠루:

응? 뭐냐구,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구!


시노부:

으음, 이렇게 창문 밖으로 나가서 벽을 타고 올라가는 인술이오. 하지만 초심자가 갑자기 하기에는 어려운 인술로...


미츠루:

읏차! 이렇게?


소라:

HuHu~ 소라도 이런 거라면 자신 있어요! 시노부쨩과 밋쨩을 뒤쫓아가네~♪


시노부:

(오오 텐마군과 하루카와군은 신체능력이 완전 장난아니구려? 초심자에게는 대체로 불가능한 일이건만)

(그나저나 추격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벽을 타는 시츄에이션은 무척 닌자스럽구려)

(이런 식으로 인술을 체험해주는 동료가 있는 것도 왠지 신선해서 들뜬다는 것이오...!)


텐마군 하루카와군, 졸자를 따라오시오. 인법 『벽타기의 술』을 봐주시오, 앗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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