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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 스페이스]
 
 


[머]
 
응! 버디니까 사양할 필요는 없었던 거지!
 
 
[윽]
 
버디......? 치아키 씨 버디는 전대물 피규어 아니었나아?
 
 
[머]
 
물론 그것도 그렇다만. 파트너라고 한 명으로 좁힐 수는 없달까, 좁힐 필요는 없다 싶었거든!
 
이 녀석들도, 여기에는 없는 다른 『유성대』 동료들도, 다들 내 버디다......☆
 
 


[윽]
 
하하하! 앗하하하하......♪
 
경천동지! 재미있구나아, 치아키 씨는 버디를 그런 식으로 받아들인 건가아.
 
응응. 확실히 치아키 씨에게 있어 버디는, 한 명으로 좁힐 수 없을 지도 모르겠네에?
 
 


[닌]
 
에이이이잇......☆
 
꺗호오! 메뚜기를 겟했다는 것이오~♪ 에헤헤, 이대로 계속 개구리 먹이를 잡도록 하겠소!
 
 
[타]
 
엣, 아직 더 잡는 거야......? 나 목도 좀 마르고 집에 돌아가고 싶은데......
 
 
[머]
 
목이 마르면, 자판기에서 주스를 사면 된다! 오늘은 내가 사는 거닷☆
 
 
[타]
 
우~...... 집에 보내 달란 소린데......
 
 
[닌]
 
앗, 미도리 군! 귀뚜라미가 그 쪽으로 갔소이다!
 
 
[타]
 
엣, 엣? 어, 어디로 갔어......?
 
 
[닌]
 
거기 가만히 계시오! 성급히 움직이다 밟아버리고 말겠소~!
 
 
[머]
 
좋아~, 센고쿠! 나도 도우마~♪
 
 


[타]
 
자, 잠깐...... 나, 언제까지 가만히 있으면 돼......?
 
저기, 듣고 있어 두 사람......? 정신없이 땅바닥에 엎드려 있지 말고, 내 질문에 대답해 줘~......?
 
 


[윽]
 
아하하. 치아키 씨 일행, 신이 났구나아.
 
흐음. 한 명으로 좁힐 필요가 없다면, 나도 새로운 버디를 찾아 볼까아?
 


그런고로 안즈 씨, 오늘은 이제 돌아가는 건가아? 돌아갈 거면 또 내가 바래다 줄게에♪
 
아직 밝으니까 괜찮아, 라고...... 아니아니, 그렇게 말하지 말고 바래다주게 해 줘!
 
엣, 『갑자기 뭔가요』라고?
 
『프로듀서』는 아이돌을 받쳐 주고, 아이돌은 『프로듀서』의 기대에 응해 눈부시게 빛난다.
 
그야말로 이인삼각! 버디라 부르기에 합당한 관계잖아......☆
 


하하하! 사양합니다, 라 말해버리는구나아. 그치만, 마마는 몇 번이든 말할 거에요!
 
어이쿠, 귀 막고 도망가려 해도 안 되지 안 돼!
 


자자! 안즈 씨, 오늘도 집까지 내 배웅을 받도록 해♪ 그리고 날 『버디』라 인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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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스페이스]
 
 


[윽]
 
범복포만(*帆腹飽満, 일이 경쾌하게 진행됨)! 일 얘기도 문제없이 끝났고, 이제 촬영 당일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구나아!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즐거운 기분도 커져 가지이♪
 
안즈 씨, 당일도 잘 부탁합니다아아아아! 그런고로 악수를 하자! 자, 악수~......☆
 
엣? 『어제는 집까지 바래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그 말, 어제도 들은 기분이 드는데에? 성실하구나아, 안즈 씨는.
 
그치만, 제대로 감사인사를 하는 건 좋은 일이란다아♪
 
그리고, 나도 안즈 씨랑 느긋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고......으응?
 
 


[닌]
 
대장 공~! 그쪽으로 갔다는 것이오!
 


 


[머]
 
맡겨 둬라! ......옳지, 겨우 움직임을 멈췄구나.
 
으랴아아아......☆
 
아앗!? 간발의 차로 놓쳤구나, 분하다!
 
 
[닌]
 
으~음, 뒤에서 잡으려 하니 그렇소.
 
졸자가 제대로 설명 안 한 것도 잘못이오만, 메뚜기는 앞쪽으로만 움직이니 앞에서 안 잡으면 놓치고 만다오.
 
 
[머]
 
아아...... 그러고 보니 어릴 적에, 맨손으로 잡을 땐 그랬었지.
 
아하하. 벌레잡이같은 건 오랜만이라 깜빡 잊고 있었군!
 
 
[윽]
 
흐음. 치아키 씨 일행은 벌레잡이를 하고 있는 건가아?
 
 


[머]
 
오옷, 미케지마 씨! 그리고 안즈도! 오늘도 좋은 날씨구낫, 벌레잡기에는 절호의 날이다......☆
 
 
[윽]
 
후후, 어린애 같구나아 치아키 씨. 그나저나, 왜 벌레를 잡고 있는 거야아?
 
 
[머]
 
훗훗후, 모못치랑 썬더의 먹이를 모으고 있다!
 
 
[윽]
 
모못치랑 썬더......? 어딘가의 이가닌자 같은 이름이구나아?
 
 


[닌]
 
과연 미케지마 공! 모못치와 썬더는 졸자가 사역하고 있는 개구리의 이름이라오♪
 
 
[윽]
 
오오, 그렇군! 시노부 씨가 사역하고 있다면 납득이 가는 네이밍이로구나아♪
 
 
[닌]
 
호엣? 왜 그러는 것이오 안즈 공, 졸자 어깨를 『쿡쿡』 찌르고......
 
아아, 졸자랑 대장 공 두 명이서 노는 건가~ 라고?
 
아니, 미도리 군도 함께하고 있소이다. 그러고 보니 모습이 보이지 않소만......
 
앗! 어~이, 미도리 군! 여기, 여기라오~♪
 
 


[타]
 
하아...... 두 사람, 벌레잡기로 잘도 그렇게까지 신날 수 있구나......
 
그렇달까, 왜 난 이런 일에 말려든 거지......?
 
우우, 오늘이야말로 집안일도 없어서 느긋하게 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에에에......
 
 
[머]
 
자자, 집에서 뒹굴뒹굴하는 것보다 이렇게 다같이 노는 편이 유익하잖아!
 
 
[타]
 
모리사와 선배 기준으로 말하지 말아 주세요...... 나한텐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뒹굴하는 편이 유익하다구요......
 
아아, 젠장! 모리사와 선배가 한가하다는 둥 떠드니까......!
 
 


[윽]
 
홋호오. 치아키 씨, 본인이 말 꺼낸 거구나아. 전엔 사양하느라 그런 소리 못 했으면서, 무슨 바람이 분 거야아?
 
 
[머]
 
음, 어제 우연히 이 녀석들과 만났거든. 이야기하다 한가하단 말이지~란 식으로 얘길 했더니, 센고쿠 쪽에서 놀자고 권해 주더군.
 
센고쿠도 『유성대』 일이 없어 한가해 하고 있었으니까, 같이 놀아 주면 기쁘겠다고도 말해 왔다.
 
후후, 난 아무래도 너무 사양하고 있었던 것 같군.
 
 
[윽]
 
그런가 그런가. 놀아줄 사람이 생겨서 잘 됐구나, 치아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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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윽]
 
모색창연(*暮色蒼然, 저녁빛이 짙어 어둑어둑함)! 아하하, 완전히 해가 저물어 버렸구나아!
 
(이런 시간까지 안 남아있어도 됐겠지만, 부탁받은 일을 정리하는 중에 늦어 버렸는걸)
 
(여름방학에도 학교에 와 있는 학생은 있으니까아. 쉬는 날 정도는 느긋하게 지내면 좋을 텐데)
 
(뭐 남 얘기 할 처진 아니지만...... 나도 이렇게 와 버렸을 정도고, 집에서 가만히 있는건 성미에 안 맞는단 말이지이)
 


......으응? 앗, 안즈 씨다!
 
어어이, 안즈 씨! 안즈씨이이이이이!
 
후후. 불러서 급하게 이리 와 준 건가아? 가로등이 켜져 있다곤 해도 어두우니까, 발치 조심해야지이?
 
하하하! 그런가 그런가, 큰 소리로 불린 게 부끄러웠던 거구나아.
 
그치만, 안즈 씨는 정문 부근에 있었고, 큰 소리 안 내면 모르겠다 싶었거드은.
 
아무튼 안즈 씨, 지금 돌아갈 참이지이? 늦은 시간이고, 부모님께서 마중나오시는 거려나아?
 
흐음, 두분 다 오늘은 일 때문에 늦으시는 건가. 그럼 내 오토바이 타고 가♪
 
아하하, 사양하지 말아 줘. 나랑 안즈 씨 사이잖아......♪
 


엣, 어떤 사이냐고? 아이돌이랑 『프로듀서』 겸, 소꿉친구 정도려나아?
 
뭐어, 이건 적당히 던진 말이라 생각해 줘.
 
연하인 여자애가 어두운 밤길 걸어서 돌아간단 소리 들으면 누구든 바래다 줄 것 같은데에?
 
안즈 씨 집은 지금부터 가려면 조금 머니까.
 
전철도 이 시간이면 잘 안 다닐 거고, 집에 갈 쯤이면 심야가 돼 있을지도 몰라.
 
『역시 바래다 주세요』라고? 응응, 그렇게 가끔은 마마한테 의지하렴♪
 
하하하! 오토바이 타는 건 처음 아니잖아.
 
타면서 흠칫흠칫 안 해도 괜찮앗, 이 애는 안즈 씨 상처입히는 일 없으니까아♪
 
자아, 헬멧 쓰고. 더울 지도 모르지만, 만약 오토바이 넘어져서 튕겨나가면 큰일이잖아?
 
헬멧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장비란다아.
 
......응, 착하다 착해♪
 
자아. 안전운전을 마음에 새기겠지만, 내 등 뒤에서 꼭 잡고 있어 줘......♪
 
 
 
주택가]
 
 


[윽]
 
어어이, 안즈 씨. 분명 안즈 씨 집, 저기 코너 돌면 있었지이?
 
아, 아직 안 내려도 괜찮아아.
 
......바로 저기니까, 이제 걸어서 돌아가겠다고?
 
역시 저기가 맞았구나아.
 
예전에. 근처 공원에서 늦게까지 놀다 다들 돌아가 버려서, 안즈 씨 집까지 데려다 줬었지이.
 
엣, 기억 안 나? 뭐, 바래다 준 거 그때 한 번이었고.
 
귀가시간 어겼다고 혼났으니까, 싫은 기억으로 묻어버리고 잊은 걸지도 모르겠네에.
 
그럼, 그 이야기도 기억 안 난다거나 하려나아.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지.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잊고 있는 거라면 그래도 상관없어.
 
......응? 『말해 주면 떠올릴 지도 모른다』고?
 
정말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야. 돌아가는 길에 서로 좋아하는 거 이야기 한 것 뿐이고......
 
안즈 씨, 그땐 분명 곰인형 좋아했었지이.
 
그런 소리 한 기억 없어? 그런가아, 역시 잊어버리고 있는 거구나아.
 
응? 응, 난 오토바이 장난감을 좋아했어.
 
『소꿉놀이』할 때 장난감 오토바이 보여주거나 하면서, 다른 애들도 좋아하게 만들어 보려 했는데. 아무도 관심 안 보여 줬었고오.
 
후후. 안즈 씨를 시작으로 여자애들 투성이였고......
 
남자애들도 오토바이보다 괴수라든가 우주선같은 거에 관심이 쏠릴 나이였으니까, 어쩔 수 없었겠지만.
 


하하하! 그렇지이, 안즈 씨 말대로 옛날도 지금도 오토바이를 엄청 좋아한단다아♪
 
그러니까, 이번 일도 꽤 기대하고 있어.
 
PV 건으로 만나는 건 내일이었지이? 스케쥴은 확실히 비워 둘 테니까, 잘 부탁한다아♪
 
그렇게 꾸벅꾸벅 머리 안 숙여도 된다고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것도 아니고오♪
 


응? 『바래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아아, 떠드는 도중에 안즈 씨 집까지 왔구나아!
 
그럼, 내일 보자. 밤 새우지 말고 얼른 자아, 마마랑의 약속이다아♪
 


안녕,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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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머]
 
너희들! 그런 것보다 내 버디를 봐 다오!
 
 
[닌]
 
버디......? 무슨 얘길 하는 것이오?
 
 
[머]
 
흐흥, 내가 예전부터 소중히 여기는 전대물 피규어다! 그야말로 내 버디, 파트너로군☆
 
아까 점주님께도 보여드렸다만, 『깔끔하게 보존하고 있구나』라 칭찬받았지!
 
자자 사양하지 마라. 더 가까이서 보도록......☆
 
 
[타]
 
아뇨 별로 관심 없어서요......
 
 
[머]
 
자자, 그런 소리 하지 말고! 내 버디를 구석구석까지 보면, 너희도 전대물 피규어의 훌륭함을 알 수 있을 거다!
 
 
[타]
 
그것보다, 왜 그런 거 들고다니는 거에요......?
 
 
[머]
 
흐흥. 실은 미케지마 씨랑 버디 담론으로 달아올랐는데, 조금 그리워져서 말이지!
 
 


[닌]
 
버디 담론...... 어쩐지 재미있어 보이는 울림이구려?
 
 
[타]
 
잠깐, 센고쿠 군...... 그런 거 물어보면 안 된다니까......
 
 
[머]
 
오오, 관심이 있는 거냐 센고쿠! 그래 그래, 너희 이야기도 들려 다오!
 
너희에게 있어 버디는 뭐지?
 
 
[타]
 
우우...... 봐 벌써, 귀찮아졌지......
 
 
[닌]
 
졸자의 버디...... 그거라면 모못치랑 선더로군~♪
 
으흥. 졸자, 미도리군이 뭐라 대답할 지도 알아버렸다오.
 
 
[타]
 
아니, 됐으니까...... 날 끌어들이지 말아줘......
 
 
[닌]
 
미도리 군의 버디는, 즉 유루캬라 아니겠소♪
 
 


[타]
 
으윽, 그건 부정 못 할지도...... 아니, 유루캬라를 부정하다니 그런 짓 못 해......
 


어, 지금 제일 빠져있는 건 『캡틴·희로애락』인데......
 
바닷가 가게에서 판매하던 키홀더 전부 사버렸고, 점주님께 만들어달라 부탁해 받아온 인형이 집에 장식돼 있어요. 후후후......♪
 
 
[닌]
 
미도리 군, 유루캬라 얘기할 땐 텐션이 이상해지는구려~?
 
그런 부분, 조금 대장 공과 닮아있는 것 같소.
 
 
[타]
 
잠깐, 그 발언은 못 넘겨듣겠는데...... 나랑 이런 걸 같은 취급 하지 마......
 
 


[머]
 
후하하하, 심한 소릴 하는구나! 나도 상처받으니, 가능하다면 좀 더 말을 골라 주면 고맙겠다!
 
뭐. 나나 타카미네가 아니라도, 좋아하는 거 얘길 할 땐 누구나 텐션이 올라가는 법이지.
 
센고쿠도 모못치랑 썬더 얘기 할 땐 무심코 그렇게 되지 않나?
 
 
[닌]
 
아아...... 그러고 보니, 그럴 지도 모르겠군. 둘 다 졸자의 귀여운 파트너라오.
 
스마트폰 대기화면으로 설정해 뒀소만......
 
으음? 양손으로 박스 드느라 스마트폰을 못 꺼내겠군?
 
 
[타]
 
땅에 내려놔도 돼...... 나도 계속 드느라 팔 저려오는 참이고......
 
 
[닌]
 
그럼, 발에 채이지 않도록 구석에 놓고......
 
음, 이게 귀엽고 귀여운 우리 모못치랑 썬더라오~♪
 
 


[타]
 
응...... 어딜 어떻게 봐도 개구리네...... 같은 개구리라면 유루캬라인 『케로케로린』 쪽이 귀여우려나......?
 
 
[머]
 
무늬가 서로 다르군. 어느 쪽이 모못치고 어느 쪽이 썬더지?
 
 
[닌]
 
무늬가 없는 쪽이 모못치, 있는 쪽이 썬더라오~♪
 
......갑자기 생각이 들었소만, 파트너란 건 한 명 뿐인 게 아니오?
 
우~...... 졸자, 모못치랑 썬더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니 못 하겠소!
 
우아앗, 이건 터무니없는 난제라오~!?
 
 
[머]
 
음~, 딱히 하나만 고르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내 버디는 전대물 피규어라 했다만, 이것만이 아니라 집에도 셀 수 없을 만큼 있고......
 
그 중에 하나를 고르라 하면 나라도 고민하고 말겠지!
 
타카미네의 버디도 『캡틴·희로애락』만이 아니잖아?
 
 
[타]
 
당연하죠. 전 『캡틴·희로애락』만이 아니라, 모든 유루캬라를 사랑하고 있으니......☆
 
 
[머]
 
봐라, 타카미네도 딱 하나는 못 고르잖아?
 
좋아하는 게 잔뜩 있는 건 좋은 일이고, 그러면 버디가 몇 명이 있어도 상관없겠지!
 
 
[닌]
 
흐음? 그런 소릴 들으니,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온단 것이오......
 
그렇달까, 대장 공답고 좋은 생각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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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닌]
 
............
 
 
[타]
 
센고쿠 군? 왜 그래, 갑자기 멈춰서서......?
 
 
[닌]
 
아아, 대장 공 같은 자가 저기 완구점으로 들어가는 게 보였기에......
 
 
[타]
 
우와, 그 사람 저런 데서 뭐 하는 거야......?
 
 
[닌]
 
완구점이니, 완구를 사러 온 것 아닐런지? 아무튼 졸자, 말을 걸고 오겠소~♪
 
 
[타]
 
에~, 말같은 거 안 걸어도 돼...... 안그래도 후덥지근하고 귀찮으니까...... 가능하다면 여름날엔 엮이고 싶지 않아......
 
 


[머]
 
오오......☆ 이건 굉장하네요!
 
동경하던 이 포즈를 취해줄 수 있다니 꿈 같아요!
 
이, 이건 그 장면을 재현하고 있는 거군요! 역시 점주님, 조예가 깊으셔......☆
 
 


[닌]
 
흐음. 대장 공, 가게 사람이랑 전대물 피규어 얘기중인 것 같소이다.
 
즐거운 것 같고, 방해하는 건 안 좋을 지도?
 
 
[타]
 
너, 너무 창피해...... 눈치채여서 아는 사이라 여겨지는 것도 싫고, 얼른 떠나자......
 
 
[닌]
 
미도리 군? 그 쪽으로 가면 멀리 돌아가게 된단 것이오~? 아니면 여기 사니까 아는 지름길이라도 있는 것인지?
 
그거 졸자에게도 알려줬으면 하오! 지름길이라든가 숨겨진 통로라든가 닌자같아서 흥미가 솟아난단 것이오~♪
 
 
[타]
 
아니, 그런 거 없는데......
 
저사람이 눈치챌까 조마조마할 바에는, 멀리 돌아가는 편이 나은 것 뿐이고......
 
자, 가만히 있지 말고...... 어영부영하다 눈치채이는 건 싫어......
 
 


[머]
 
그리고 말이죠......
 


응? 앗, 거기 있는 건 타카미네구나! 센고쿠도!
 
후하하하, 이런 곳에서 우연이군♪
 
 


[타]
 
우우, 말하자마자...... 아니에요, 전 당신같은 거 몰라요......
 
 
[머]
 
엣, 왜 그런 소릴 하는 거냐? 잠깐 쉬는 동안 날 잊어버린 건가?
 
좋아, 그럼 나에 대해 기억나게 만들면 되겠지! 난 모리사와 치아킷, 너와 마찬가지로 농구부에 소속되어 있다!
 
『유성대』 레드를 담당 중이고, 너는──
 
 
[타]
 
목소리가 커! 아 정말, 근처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싶어서 여기 보고 있잖아......!?
 
모른다 말한 건 철회할 테니까요...... 너무 주의를 끄는 짓은 하지 말아 주세요......
 
 
[머]
 
응. 잊고 있던 게 아니라 안심했다!
 
타카미네는 집안일을 돕는 건가? 보아하니 센고쿠도 돕고 있는 것 같은데......?
 
 


[닌]
 
한가했기에 일손을 돕고 있었소! 근력 트레이닝도 겸하고 있다는 것이오♪
 
 
[머]
 
오옷, 장하구나 센고쿠! 휴일에도 트레이닝을 거르지 않다니, 히어로의 귀감! 감탄했다 감탄, 옳~지옳지옳지♪
 
 
[닌]
 
에헤헤......♪ 그것보다 대장 공, 즐거운 듯 얘기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와도 괜찮았던 것이오?
 
 
[머]
 
응? 아아, 점주님과는 언제든 얘기할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요즘은 잘 찾아가지 못했고, 새로 들어온 피규어 이야기같은 걸 듣고 있는 동안 달아올라 버렸군!
 

[타]
 
모리사와 선배, 저 완구점 단골이었던 거군요......  너무 접근하지 말아야겠다......
 
 
[머]
 
후하하하☆ 그럼 난 완구점 갔다 돌아가는 길에, 타카미네 집에 놀러가도록 하지!
 
 
[타]
 
괴롭힘으로밖에 안 느껴지는데요......?
 
 


[닌]
 
자자. 대장 공, 저기 완구점에선 닌자굿즈같은 건 팔고 있소?
 
만약 그러면 일 돕고 돌아가는 길에라도 들러보고 싶소만~♪
 
 
[머]
 
으~음...... 그런 굿즈가 놓여 있는진 점주님께 여쭤보지 않으면 모르겠군.
 
오랜만에 들러 봤더니 취급하는 완구가 바뀌어 있었던 것 같고, 피규어 종류도 풍부해져 있었거든.
 
바쁘단 핑계로 체크를 소홀히 했던 일을 통감하게 되었지!
 
 
[닌]
 
아아...... 여름방학에 들어가도 【해적페스】니 바닷가 가게 일손 돕기니 하면서, 바쁘게 지냈으니 말이오~.
 
졸자, 여름방학엔 그다지 밖에 나가지 않는데 올해는 꽤나 아웃도어한 닌자가 되어 있소이다.
 
 
[타]
 
난 계속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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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윽]
 
~......♪
 
좋~아좋아, 미인이 됐구나아♪ 감사감격이 쏟아진닷, 치아키 씨 덕분에 살았구나아♪
 
 
[머]
 
그렇게 말해주면 기쁘다만...... 녹은 전혀 안 슬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내가 할 일 같은 건 거의 없었지?
 
미케지마 씨, 평소에도 소중하게 타고 있는 거군.
 
 
[윽]
 
오토바이에 목숨을 맡기고 있는 거고, 착실히 손질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이.
 
이 애랑은 해외에 있을 적부터의 인연이기도 하고, 말하자면 버디같은 거야.
 
치아키 씨한테도 그런 존재는 있는 거 아니야아?
 
 


[머]
 
흐음, 버디라......
 
애초에 버디란 건 뭐지?
 
 
[윽]
 
직역하자면 『파트너(*相棒)』란 의미구나. 예전부터 좋아하는 거라든가, 계속 같이 있는 것들도 버디가 될 수 있다 생각해애.
 
참고로 난 어릴 적부터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부모님을 졸라 선물받은 오토바이 장난감을 지금껏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거나 하지.
 
 
[머]
 
앗, 그럼 슈퍼 전대 피규어로군! 난 어릴 적부터 전대물을 무척 좋아해서, 부모님께 조른 적이 있었거든.
 
부모님 어깨를 두드려 드리거나, 일손을 돕거나...... 선행 포인트가 10포인트가 되면 사 준다고 하셨었지.
 
대망의 피규어를 선물받았을 땐 기뻐서, 그 날은 잠들지 못했을 정도고......♪
 
 
[윽]
 
아하하, 치아키씨답구나아. 어릴 때 좋아하던 걸 지금껏 좋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아하는 거기 때문이겠지.
 
어린애들은 어떤 거에든 흥미를 갖기 십상이지만.
 
어른이 되면 『왜 그런 걸 좋아했던 걸까?』하고 의문으로 여기는 것도 좋아하곤 하니까아.
 
안즈 씨라든가 예전엔 매미라든가 손으로 잡을 정도로 엄청 좋아했는데.
 
요전에 『봐봐, 풍이벌레야아♪』하고 가까이 댔더니 부모님 원수라도 보는 눈으로 봤다니까.
 
세월이 흐르면서 호기심이 줄어들어 버린 거겠지이, 유감 천만!
 
아무튼, 치아키 씨의 버디는 슈퍼전대의 히어로인가아.
 
 
[머]
 
그렇지. 다음에 미케지마 씨의 장난감 오토바이를 보여줬으면 해. 나도 자랑스런 피규어를 보여주지!
 
 
[윽]
 
아아, 그건 나도 관심이 있는거얼.
 


......어이쿠, 오토바이 점검도 끝났는데 한가하게 수다떨어 버렸네, 시간 괜찮은 거야아?
 
 
[머]
 
음. 아까도 말했지만 한가하기 짝이 없으니까, 미케지마 씨만 괜찮으면 조금 더 같이 잡담해 줬으면 하는군!
 
 
[윽]
 
그렇구나 그렇구나. 간단한 일이란다아, 치아키 씨♪
 
평소엔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누군가랑 같이 있는 건 신선하고오.
 
응, 가끔은 이런 날이 있어도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
 
 
 
상점가]
 
 
<다음날 이른 아침>
 
 


[닌]
 
에헥, 에헥...... 와햣, 아와와!?
 
 


[타]
 
괘, 괜찮아......? 힘들 것 같으면 내가 들게......?
 
 
[닌]
 
조, 조금 방심했소이다!
 
 
[타]
 
도와주는 건 고맙지만, 넘어져서 박스 내용물 쏟으면 큰일이고......
 
내가 들 테니까, 센고쿠 군은 이거 옮겨 줄래......? 아스파라거스 같은 거니까 가벼울 거야......
 
 
[닌]
 
으~, 수고를 끼쳐 면목없소!
 
 
[타]
 
전혀 수고스런 일 아닌걸...... 센고쿠 군이 도와주러 안 왔으면, 내가 혼자서 옮겨야 했을 거고......
 
그치만, 갑자기 전화와서 놀랐어...... 별로 안 하잖아, 센고쿠 군......
 
 
[닌]
 
아우~...... 전화, 익숙하지가 않다오.
 
전화번호를 교환해도, 가볍게 걸어도 괜찮은 건가? 하고 고민하다 결국엔 안 거는 일도 많고.
 
 
[타]
 
아아, 나도 알아......
 
애초에 번호 교환이라든가 귀찮으니까, 오늘은 스마트폰 안 갖고 있다는 둥 변명하면서 도망치거나 하고......
 


미안, 이야기가 엇나갔네...... 센고쿠 군, 오늘은 같이 놀 사람 찾고 있던 거 아니야......?
 
오늘은 집안일 있다고 대답했더니, 이렇게 도우러 와 준 건 고마운데......
 
혹시 그런 거면, 이런 일에 말려들게 해서 미안한 기분이 든단 말이지......
 
부모님께 부탁하면 주스 정도는 내줄 수 있을 것 같지만, 돈도 못 주고......
 
 
[닌]
 
아 아니, 바라던 일이랄지...... 졸자, 여름방학 동안 체력을 기를까 생각 중이라 이야기를 했지 않소?
 
미도리 군, 야채가게 일로 체력이 붙었다 말했기에. 졸자도 일을 도우면 체력이 붙지 않을까 싶었던 것이오!
 
 
[타]
 
아아, 그런가...... 센고쿠 군은 체력 붙고, 나도 일 도움받아서 좋고 해서 일석이조일지도......?
 
 
[닌]
 
음! 졸자도 휴일을 같이 보내는 데 더해, 근육 트레이닝도 하게 돼서 마찬가지로 일석이조라오~♪
 
 
[타]
 
후후. 그런 거라면, 부탁해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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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머]
 
오오, 받아들여 주는 건가!
 
잘 됐구나 안즈! 응응. 네겐 잔뜩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다♪
 
(......그렇다곤 해도, 또 할 일이 없어져 버렸군. 으~음, 어쩌면 좋을까)
 
있잖아, 안즈. 이 뒤로 한가한가?
 
그, 그런가. 그밖에도 일이 있는 거군. 안즈는 정말 부지런하구나, 무리하지 말고 열심히 해라!
 
 


[윽]
 
PV 일로 만나는 건, 나중에 다시 연락해 주는 거구나아! 알았다......☆
 
감사인사같은 건 됐단다아, 안즈 씨! 너와 내 사이잖아!
 
그리고 『미케지마 선배』라 불리는 것도 너무 남 같으니까, 부끄러워하지 말고 마마라 불러 줘♪
 
 
[머]
 
흠. 안즈 녀석, 정중히 인사하고 가 버렸군.
 
 
[윽]
 
으, 무슨 일이 있어도 마마라 부르기 싫은 건가아.
 
그치만 마마는 포기하지 않아요오오♪
 
 
[머]
 
아하하...... 포기하지 않는 건 좋지만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고. 뭐, 미케지마 씨에 한해 그런 짓은 안 할거라 생각하지만.
 
 
[윽]
 
너무 날 과대평가하는구나아.
 
적당히 빚을 만들어 안즈 씨가 마마라 부르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사랑하는 딸이니까 자기 의사로 불러줬으면 싶단 말이지이.
 
 


[머]
 
아무튼,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 안즈한테도 차여 버렸고......
 
 
[윽]
 
치아키 씨. 시간 있으면 오토바이 점검 안 도와 줄래?
 
 
[머]
 
엣, 괜찮은 건가!?
 
 
[윽]
 
오토바이 지식은 있지이?
 
 
[머]
 
아아! 미케지마 씨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은 있다!
 
 
[윽]
 
그럼 『충분』해. 나도 혼자 담담히 오토바이 만지는 것보다, 누구랑 떠들면서 즐겁게 하는 게 좋으니까♪
 
 
[머]
 
그런가! 시간이라면 잔뜩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돕지!
 
 
[윽]
 
들떴네에, 치아키 씨. 정말 한가했던 거구나아.
 
 



[머]
 
으, 음. 『유성대』 활동은 쉬는 중이고, 부활동도 없거든. 솔직히 말해 한가함을 주체 못하고 있었지.
 
 
[윽]
 
그럼 『유성대』 애들을 부르면 되는 거 아닌가아? 휴식 중이니까, 그 애들도 한가할 텐데?
 
 
[머]
 
으~음, 그녀석들은 그녀석들대로 쉬는 시간을 즐기고 있을 거고...... 한가하니까 상대해달라고 불러내는 건 내키지 않는군.
 
어쩌면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외출 중일지도 모르고, 내가 멋대로 방해하면 안 되겠지.
 
그럴 바엔 혼자 외롭게 노는 편이 낫다!
 
 


[윽]
 
흐응...... 뭐, 치아키씨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별로 상관없지마안.
 

아무튼, 지금 난 체인 청소 중인데.
 
치아키 씨에겐 오토바이 녹 제거하는 걸 부탁하고 싶어. 거의 녹 안 슬었으니까 녹 방지 스프레이만 뿌리면 될 거고오.
 
 
[머]
 
알았다! 아아, 할 일이 있는 건 즐겁구나......☆
 
 
[윽]
 
하하하, 좋은 미소구나아! 나도 치아키 씨랑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즐겁단다아♪
 
그나저나 생각보다 하는 게 익숙하네에. 좀 더 손이 가는 점검을 부탁해도 괜찮으려나아.
 
 
[머]
 
옷, 뭐지 뭐지? 엔진 오일? 아니면 브레이크 패드?
 
 
[윽]
 
하하하, 정말 잘 아는구나아! 유메노사키 학원에 돌아오고 오토바이 얘기할 친구가 없어서 조금 쓸쓸했는데에.
 
치아키 씨가 있으면 잔뜩 얘기할 수 있겠는거얼......☆
 
 
[머]
 
아니,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으면 한다!
 
스턴트맨 동료 중에 오토바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계속 떠들어 오는 얘기의 반도 못 알아들어서, 실망시키고 만 일이 있거든!
 
그래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얘기라면, 전력으로 응하겠지만☆
 
 


[윽]
 
하하하, 치아키 씨답구나! 그것보다 엔진오일 교환 부탁할 거니까, 고무장갑 주는 편이 좋겠네에.
 

서로 막힘없이 이야기는 못 하더라도, 이렇게 같이 오토바이 손질을 할 수 있지.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단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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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머]
 
들어갔다! 쓰리 포인트! 모리사와 선수, 기적의 슛......☆
 
후하하하하!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하아~, 한가하군. 왜 이렇게 한가한 거지.
 
응? 저기서 달려오는 건......
 
안즈다! 어~이 안즈, 여기다 여기다~!
 
안녕! 오늘도 좋은 아침이구나☆
 
응? 『갑자기 불렀는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아하하, 신경쓰지 마라. 『유성대』는 휴식이고, 부활동도 휴식.
 
여름방학 동안 소화하려고 녹화해 둔 특촬방송들도 전부 봐 버려서......
 
궁극적으로 한가함이 넘쳐나고 있었으니까!
 
지금도 너무 한가해서, 약속 시간보다 꽤 빨리 와서 『정의와 악의 농구대결!』을 하고 있었다만. 역시 혼자선 한계가 있었지......
 
따분함은 사람을 죽인다는 말은 정말이었군. 이러는 것보다 바쁜 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
 
......응? 안즈, 왜 생긋생긋 웃고 있는 거지?
 
아아, 너도 할 일이 없으면 고통을 느끼는 타입인 거군.
 
후후. 확실히 언제나, 아이돌을 돌보는 건 『프로듀서』로서 당연한 거다~라는 둥 말하니까!
 
여름방학 중에도 일을 하고 있는 모양이고, 우리 『유성대』도 【해적페스】나 바닷가의 가게에선 신세를 졌지!
 
그 때는 고마웠다 안즈......☆
 


아무튼 날 불러낸 이유를 들어볼까! 마찬가지로 따분하던 참이니까 놀아줘~ 같은 일이라도 대환영이다♪
 
흠흠...... 신작 오토바이의 PV 촬영?
 
『유성대』로서가 아니라 개인으로서 부탁하고 싶은 건가.
 
의뢰해 준 건 기쁘다만, 왜 나지?
 
교칙이 개정돼서 탈것 통학은 허가되어 있고. 내 반에서도 몇 명인가 오토바이로 통학하는 녀석들이 있다만......
 
오오, 그런가! 히어로같은 PV로 할 거니까, 내게 말을 걸어준 거구나.
 
오토바이라면 스턴트맨 일을 하며 탄 적이 있고, 흥미도 있다만......
 
아니, 잠깐? 오토바이 PV, 거기에 히어로물같은 PV라면, 나보다 적임이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방금 전에 교내에서 만난 참이고, 아직 있을 거다. 안즈, 잠깐 날 따라와 줘!
 
 
 
주차장]
 
 


[윽]
 
흥흐흐~응♪
 
귀엽디 귀여운 베이비쨩! 마마가 애정을 듬뿍 쏟아줄게에......☆
 
 


[머]
 
미케지마 씨.
 
 
[윽]
 
어라아? 치아키 씨랑 안즈 씨! 뭐야뭐야 데이튼가아? 사이가 좋아서 다행이다 다행!
 
 
[머]
 
어, 안즈랑은 그런 게 아니고 말이지? 다 알면서 놀리다니 성격이 나쁘다고, 미케지마 씨.
 
 
[윽]
 
하하하. 지금은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니까아. 치아키 씨, 귀여운 여자친구 갖고 싶다 했었잖아?
 
 


[머]
 
그만해 줘. 안즈도 곤란해하고 있다.
 
아무튼, 미케지마 씨에게 용건이 있어서 왔다. 지금 시간 괜찮을까?
 
 
[윽]
 
문제 없단다아. 오토바이 만지면서라도 이야기는 들을 수 있고오? 물론 그런 식으로 들으면 곤란하다면 작업은 중단하겠지만.
 
 
[머]
 
음 아니. 그대로도 괜찮다. 실은 이래저래해서, 안즈에게 신작 오토바이 PV 촬영 의뢰를 맡았거든.
 
나도 오토바이는 타본 적 있고, 출연해도 괜찮겠지만...... 나보다도 미케지마 씨가 오토바이를 좋아하고.
 
 
[윽]
 
흐응, 일부러 나한테 일 양보 안해도 괜찮은데. 치아키 씨가 그대로 맡았어도 괜찮았던 거 아니야아?
 
 
[머]
 
그건 그렇지만. 지금도 뭐, 그렇게 즐거운 듯 오토바이 만지고 있었잖아?
 
오토바이쪽 일이 생기면 분명 기뻐해줄 거라 생각했지!
 
 


[윽]
 
여전하구나아, 치아키 씨는......
 
음, 확실히 내게 맞는 일이야. 치아키 씨 말대로 오토바이는 좋아하고.
 
오토바이에 탄 히어로라면 가면라*더니까아. 치아키 씨는 어느 쪽이냐면 『유성대』...... 슈퍼전대쪽 이미지가 강하지.
 
그런 의미에서도, 치아키 씨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어.
 
 
[머]
 
흐흥, 그렇지 그렇지!
 
뭐, 그런 얘기지만 미케지마 씨 스케쥴에 달렸지. 바빠서 무리라면 어쩔 수 없겠다만.
 
 
[윽]
 
지금은 『MaM』으로서의 활동도 안 바쁘고, 뭣보다 오토바이는 좋아하니까아.
 
나라도 괜찮으면 기쁘게 받아들일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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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1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243

2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243

3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260

4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260

5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311

6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311

7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342

8화 http://gall.dcinside.com/ensenblestars/5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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