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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츠카사 : 누님~♪

         스오우 츠카사, 지금 돌아왔습니다! 어라, 아케호시 선배는?

         흠, 에마(?馬)라는 것을 봉납하러 갔군요. 

         그럼 지금은 제가 누님을 독점할 수 있겠군요……♪


         아얏!? 이 개, 저에게 Tackle을 걸었어요! 뭔가요, Jealousy인가요?

         큭, 짐승 주제에……!

         아, 네. 걱정하지 않게 사이좋게 있을게요…….

         역시 누님에겐 당해 낼 수 없군요. 음 대길씨, 잠깐 휴전하도록 할까요?

         누님, 곧 일이 끝나겠군요. 그럼 대길씨와 함께 얌전하게 기다리도록 하죠.

         후후, 일하는 여성은 아름다워요……♪


모모이 : 유즈루~! 

         노예 주제에 주인을 내버려두고 어디 간 거야! 나한테서 눈을 떼지 말라고!

         연약한 나에게 만에 하나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질 수 있는 거야~!?


츠카사 : 어라, 저건……?

         모모이군, 무슨 일인가요?










모모이 : 앗, 츠카사! 싫은 녀석하고 만났군! 너는 이런 곳에서 뭐 하는 거야?


츠카사 : 이쪽이 할 말이에요. 당신은 첫 참배라는 세속적인 행사에는 흥미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모모이 : 그건 그렇지만. 유즈루한테 억지로 끌려왔어. 그것보다 거리낌 없이 말 걸지 마, 너 싫어!

         같은 학년인 주제에 잘난듯이, 기다리라고!


츠카사 : 흠,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면 품위가 없어 보여요.

         히메미야의 격도 떨어질대로 떨어졌군요. 조상님 보기에 부끄럽지 않나요?


모모이 : 뭐라고~? 집안밖에 자랑할 게 없는 과거의 유물이 잘난체는!


츠카사 : 캉캉대지 말아 주세요. 돈 쓰는 게 특기일 뿐인 들개 주제에.


모모이 : ……응? 어라, 안즈가 있다! 안즈~☆

         우와, 정월부터 안즈랑 만나다니! 첫 참배에 와서 다행이야~

         조금은 유즈루에게 감사해도 될지도☆


츠카사 : 잠깐, 사람의 얘기는 끝까지 들으세요! 그것보다 누님에게 달라붙는 건 안 돼요!


모모이 : 엣, 『누님』이 뭐야……. 그것보다 네가 말하는 것 따위 들어줄 의리 같은 건 없는데!

         흐흥~. 부러우면 너도 달라붙으라고~? 안즈의 손끝 정도는 빌려주지♪


츠카사 : 무, 무슨 권리가 있어서 그런…….

         그것보다 공중장소에서 달라붙거나 하지 않아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히메미야의 이름이 울겠어요!


모모이 : 아하하. 새빨개졌어~ 그런 얼굴도 할 수 있구나?

         안즈, 물건 팔고 있어? 좋아 좋아, 내가 가게채로 사줄게!

         나 말이야~ 친척한테 무턱대고 세뱃돈 받았으니까 주머니가 두둑해♪

         안즈도 새해 선물 줘♪ 돈은 이제 필요 없으니까 볼에 뽀뽀해줘!


츠카사 : 이, 이……! 순식간에 누님의 무릎 위에 올라가서 달라붙어 뺨을 비비다니, 조르기까지!

         기가 막히는군요, 조상님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겠어요!


모모이 : 흐흥~, 나는 천재적인 어리광쟁이니까☆


츠카사 : 자랑할만한 일이 아니에요! 아 정말, 후시미선배는 뭐하고 있는 건가요?

         감시역이면서 모모이군을 내버려두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누님, 그 파마시라는 것 좀 주세요! 

         이걸 높이 쏴서 어딘가에 있는 후시미 선배에게 신호를 보낼게요!

         그리고 활도 필요해요, 활은 팔고 있지 않나요!?


모모이 : 침착해~. ……츠카사, 전에 하고 조금은 분위기가 변했네.

         안즈 덕분인 걸까, 아니면 정월이라서 들떠있는 거야?




'2016 > 스카우트! 겨울의 첫 참배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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