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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테라스 주방-
소마 : 이걸로 내가 왜 바빠보였는지, 그 이유가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만, 아도니스공하고 전학생공은 어떤가?
거북이 먹이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가도 상관없지만, 일이 있으면 돌아가도 괜찮아.
둘의 판단에 맡기지
아도니스 : 칸자키한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견학을 해도 상관없을까
전학생은 어쩔거지? 흠, 전학생도 먹이 만드는 데 흥미가 있는것 같다. ...아니야?
오히려 거북이 쪽에 흥미가 있다, 고?
소마 : 오옷! 전학생공도 거북이의 매력에 사로잡힌 것이군!
그렇다면, 전학생공에게 먹이만드는 법을 전수해주지, 자 자, 이 「에이프런」을 입고 나와 함께 거북이를 연구하... 어? 그게 아니야?
흠, 전학생공은 거북이를 만져보고 싶었을 뿐인가. 확실히, 이 근처에서 거북이를 만져보려면 「펫 샵」에 갈 수밖에 없지
남생이는 기본적으로 낯가림이 심하지만, 익숙해지면 남생이 쪽에서 먼저 다가온다
최근에는 내 모습만 봐도 손발을 톡톡 움직이며 환영해준다네♪
아도니스 : 그건... 굉장히 귀엽군. 나도 가까이서 보고싶다
소마 : 그렇다면, 조금 기다려주게. 먹이를 만들어서 부실에 가져가면 남생이도 우리를 환영해줄것이야
아까 그 「렙토민」을 막자사발에 빻아서 가루로 만드는 동안, 아도니스공이나 전학생공이 닭가슴살을 삶는 작업을 해주었으면 한다만
아도니스 : 알았다. 삶는건 전학생한테 맡기고... 칸자키. 나는 뭘 하면 좋지?
소마 : 으음, 그 외의 일 말인가? 그 뒤에 삶은 닭가슴살을 「렙토민」가루와 섞어서 경단을 만드는것 뿐이다
얼추 작업이 끝나면 말을 거테니, 기다리고 있어주게
아도니스 : 알겠다.
......
...음, 왜그러지 전학생. 불편해 보이는구나
역시 내가 뒤에 서있으면 집중이 안되는건가. 신경쓰지 말고 나는 허수아비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
음? 「허수아비라기엔 존재감이 너무 크다」, 라고?
사냥감이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가는 것은 잘하지만, 존재감을 죽이는건 잘 못한다.
칸자키. 나에게 존재감을 죽이는 법을 가르쳐줄 수 없겠는가?
소마 : 나는 무사지 닌자가 아니다만
아도니스공, 심심하면 「렙토민」을 막자사발에 빻는 작업을 돕지 않겠나?
아도니스공이라면 몇 분 걸리지 않아 끝낼 수 있을거다
아도니스 : 알았다. ...후읏!
소마 : 오오, 순식간에 가루가 됐다! 역시 아도니스공. 훌륭해, 훌륭해♪
전학생공도 닭가슴살을 다 삶았다고? 그럼, 이 막자사발에 닭가슴살을 넣게,
손으로 섞어서 경단처럼 만들면 완성이네...♪
아도니스 : 거북이 먹이라기에 어떤걸까 생각했더니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거였구나
소마 : 남생이는 잡식성이라서, 기본적으로 뭐든지 먹는다.
광물성 먹이인 조개껍질도 잘 먹고, 자갈을 먹기도 하는 모양이야
그럼, 먹이를 갖고 해양생물부 부실로 가자. 기다리고 있게, 카메고로...♪
-1층 복도-
카오루 : ~♪
...이런, 전화다. 콧노래나 부르고 있을 때가 아니네. 네, 여보세요~
응...응... 그래, 오늘은 빠질 수 없는 일이 생겼구나
오케이, 이해해. 아하하, 왜 그렇게 초조해해? 직전에 약속을 취소한다고 해서 화내지 않아, 진짜 진짜♪
나는 여자아이에게는 상냥하니까 말야~. 바람맞아도 용서할정도로 관대한 마음씨의 소유자니까.
그러니까, 또 불러줘
따로 계획이 없으면 너와의 약속을 우선시 할테니까. 그럼, 또보자~☆
...아~아. 이걸로 오늘 예정이 없어져버렸네
으음, 어쩔까. 번화가까지 가서 여자아이를 헌팅하는것도 괜찮은데
그닥 그럴 기분도 아니네~. 굳이 이동해가면서까지 헌팅하는건 시간이 아깝고
보통과...라, 그렇지. 「프로듀스과」에 전학온 전학생쨩이 있잖아
그녀라면 아이돌과에 있고, 결정했으면 바로 전화걸까♪
라니, 의욕은 넘치는데 전학생쨩 전화번호를 모르네
처음 만났을때 들어두지 못했다니, 나답지 않네에
뭐, 내가, 남자에 익숙하지 않은게 귀여워서 너무 들이대서 경계당하고 있지만 말야
그런 아이한테는 서두르지 말고 거리를 좁혀야 하는데
아이돌과에 여자아이가 있다는걸 들어서 들떠버린거겠지
정말, 유메노사키 학원의 아이돌과는 지저분한 남자밖에 없어서 말라붙어버릴것 같으니까말야
어느정도 겉보기에 귀엽다고 해도 「남자」한테는 흥미 없고, 보통과까지 가는것도 귀찮네~
보통과 학생이 이쪽으로 오려면 접수처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시간이 더 걸리고
뭐, 자유롭게 왕래하게 된다면 보통과 학생 뿐만 아니라 팬들도 몰려들테니까 적절한 조치이긴 한데 말이지
그런데, 폰으로 연결이 안되는 이상 전학생쨩네 반에 갈 수 밖에 없네
...아니, 누군가 가까이 오고있는데? 어쩌면 전학생쨩일지도...♪
여기서 만난다면 운명이란거네, 흥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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