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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토모야: 으~음....뭔가, 말에 무게가 있네. 그러고보니 히나타는 무대 위에선 동생과 같은 언동을 하고 있지.『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고
히나타: 응. 이 우주에서 제일『유우타군의 연기』가 능숙한 건, 형아니까말야.『몰입한다.』는 것과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토모야: 부장도 비슷한 걸 얘기했었어, 대사를 읊는 것 만으로는 『몰입한다』라곤 말할 수 없다던가 뭐라던가,
좀 더 혼을 담아, 이쪽부터 역과 동화되지 않으면 안 되겠지. 어렵지만. 힘내볼께. 지켜봐줘, 나는『남장한 공주님』이 되어보겠어!
호쿠토 선배와 같은 무대 위에 서는걸, 이상한 연기로 발을 잡고 싶지 않고 말이야,
하지메: 응원하고 있어요, 토모야군. 제가 도와드릴게 있다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하지메: ....하지만 너무 역에 몰입해서,『진짜 자신』을 잊지는 말아주세요. 토모야군은, 그런 불안정한 부분이 있으니까 걱정이에요.
토모야: 괜찮다니까.....무대라고 하는 비일상에서 어떤 배역을 연기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나는 『나』로 되돌아 올 수 있어.
나를 옛날부터 잘 알고 있는, 하지메가 거기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가든테라스
호쿠토:.......
나츠메: 안 좋은 얼굴을 하고있네. 홋케군♪
호쿠토: ......사카사키. 몇 번이나 말하지만,『홋케-』라고 부르지 마
나츠메: 에에~?바루군에게는 그렇게 불리고 있잖아. 바루군만은 예외라는 거? 허물없이 별명으로 부르는 정도는 허용해줘. 우리들 친구잖아♪
호쿠토: 언제 친구가 되었단 거야......덧붙여서 아케호시에게도 홋케~라고 부르지 마. 라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말하고 있어. 하지만 그 녀석은,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니까.
나츠메: 그렇지. 바루군은,『사람』의 말은 듣지 않아.
하지만 네가 진심으로 그리 바란다면, 제대로 들어줄 거야.
너는 그의 세계에서 드문, 대등한 인간이니까
호쿠토: .....애초에 무슨 용건이지, 사카사키? 보통이라면 엮이지 않다, 고 할까 용무가 있어서 불러내도 응하지 않는 주제에?
나츠메: 나는 자유인이니까 말이야,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는 자신이 정하는 거야. 시간은 금이라고 하잖아.....
사람의 시간을 무리하게 빼앗는 것은, 절도죄라고
호쿠토: 변명만은 달인이군. 여전히
그나저나 무슨 용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사중이니 다음으로 해줘. 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 말하는 것은 예의범절에 어긋난다고,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나츠메: 아하하, 그렇게 매정하게 굴지 마. 클래스메이트잖아. 사이좋게 지내자♪
호쿠토: ........
나츠메: 흐응, 무시하는 거야? 하지만 귀를 막아도, 눈을 돌려도 소용없어. 그게 마술이란거야.....와타루 형으로부터의 전언이야.
토모야군이 도망치지 않고『역할연구』에 도전하고 있으니, 너도 연습해두라고
호쿠토: 그런 것은,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어. 토모야는 강한 아이니까. 이번 시련도 극복해줄 것이라 믿고 있어.
나츠메: 너는 약하니까, 도망쳤지만 말이야
호쿠토:.....1학년 때의 이야기다. 지금은『역할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어.
나츠메: 보고 싶었는데, 홋케군의 여장.....담력시험도 겸해서 매년, 신입생은 바보 같은 『역할연구』를 하게 되는 거지?
이상한 전통이네.
호쿠토: 합리적인 연습이다. 영화나 연극의 프로도, 비슷한 것을 해.
나츠메: 배역에 맞춰서, 일부러 살찌거나 말이지. 홋케군은, 이번에는 코스프레 안 해?
호쿠토: 오히려 이번은 일상적인 연극이 많아서, 그것을 몸에 습득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다.의상을 갈아입어도 나는 나야. 내 그대로를『역』에 집어넣어 활용하는 것이 성질에 맞아.
나츠메: 아아, 그래서 드물게도 가든 테라스에서 양식을 먹고 있는 거네. 평소엔 일식, 도시락이면서....
의문이 풀렸어. 말을 건 보람이 있었네♪
호쿠토: 내가 착실하게 연습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와라, 라고 부장에게 들은 건가?
『SS』도 임박했고, 내가 연극부 활동에 그다지 참가하지 못하고 있고,
내가 못쓰게 되었다면, 역에서 물러나겠어.
호쿠토: 부장이나 그 비둘기가 보고 있으면 나는 의식해버려서 평소처럼 언행을 하지 않으니, 네가 말을 걸어 이것저것 확인해보았다는 것이군.
나츠메: 재밌는 상상을 하네.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아. 진실은 언제나 어둠 속에♪
내가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야.
잘 먹었습니다.
호쿠토:....앗, 이 녀석 사카사키, 내 새우튀김을 먹었구나?
나츠메: 이번 달은 지출이 많아서 말이야, 식비를 절약하고 있어. 얼른 식사를 마치지 않으면 수업에 늦을 거야. 멍 때리면 위험해.....위원장♪
호쿠토: ....이상한 녀석이군, 여전히. 역시, 그 변태가면의 맘에 들 만해.
나츠메: 그건 피차일반이잖아. 실제로. 같은 『마법사의 제자』로, 앞으로도 절차탁마해나가자.
그럼 이만, 안녕이야. 홋케군. 인연이 있다면 또다시 만나자....♪
호쿠토: 흠, 같은 반이니까, 어차피 바로 만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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