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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상점가>
퇘리:안즈, 먹어보고 싶은 과자가 있으면 내가 사줄게. 가게에 있는 과자 전부 사버려도 돼♪
움, 내가 좋아하는 걸 사라고?이렇게 많으면 뭘 사야 좋은지 모르겠어. 나한텐 전부 낯선 것들인 걸...
타살: 히메미야군은 막과자집에 와본적 없는 것 같고... 기념이 될만한 게 좋지 않아?
병주스의 왕관은 어때...? 초등학생 때, 왕관 수집이 유행이었지...
왕관을 노리고 병쥬스를 샀었어. 가끔 왕관 뒷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도 있어서, 중복이면 친구랑 교환하거나...
퇘리:왕관? 흐흥, 고귀한 나에겐 왕관이 어울리지~. 너, 보는 눈이 있네. 칭찬 해 줄게☆
병쥬스는... 이거야?
음~. 전부, 그림이 다르구나. 어쩌지, 이렇게 많아선 다 못마셔.
타살:그렇다면, 내가 옛날에 모은 왕관을 줄까...?
벽장에 넣어둔 채로 쓸 일도 없고, 원하는 사람에게 주는 게 나을 것 같네...
퇘리:그래도 돼?
...가 아니라! 나는 귀족이야. 서민에게 적선받을 수는~? 하지만, 조공으로 바치는 거라면 별개지.
타살:엣, 조공이라니...
뭐 상관 없나, 나는 집에가서 가져올 테니까... 다들 여기 있어줘...
어디 가버리면 찾는데 수고가 드니까...
닷슈: 응. 미도리쨩, 다녀와~☆
좋아, 나는 *오하지키를 살 거라구.
(*납작한 유리구슬이래욤.)
빨돼:음. 저는 Soap Bubble을 사는 걸로 하겠습니다♪
닷슈:소, 소-프...?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츠카사쨩이 사는 거 비눗방울이라구.
미도리쨩이 돌아오면 공원으로 이동해서 다 같이 놀자구!
빨돼:네. 토리군은 괜찮습니까? 막과자뿐만 아니라 옛날 장난감도 제대로 취급하고 있으니까요, 토리군이 마음이 가는 건 없나요?
퇘리:무지막지 종류가 많지만, 어떻게 가지고 노는 건지 모르는 것 뿐인걸.
그보다, 츠카사. 장난감 뿐만 아니라 과자까지 양손 가득인데 먹을 수 있긴 한 거야...?
빨돼:웃... 흥미롭다곤 하지만 너무 많이 산 걸까요.
안즈씨에게도 『적당히 해』 라고 한 소리 들었고요, 다 같이 먹을 만큼만 구입하는 걸로 하죠.
타살:나 왔어...
닷슈:앗, 미도리쨩. 어서와, 빨리 왔다구?
타살:그렇게 멀지 않으니까 말이야... 왕관, 꽤 모았었는지 상자 가득이라... 히메미야군, 원하는 만큼 가져가도 되니까...?
퇘리:장하구나 서민! 나를 위한 조공이니까, 받아줄게...☆
닷슈:굉장해! 이거라거나 이것도! 한정이라 못 샀던 거라구, 후오오오...!
타살:그, 그래? 이거 팔던 가게랑 우리 집이 친분이 있어서 살 수 있었어...
벽장 안쪽을 찾아보면 더 있을지도... 시간 있을 때 찾아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