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스카우트! 열혈경파 [完]

불량한 우리들 (蛮カラな俺たち) 에필로그 1화

0000000005 2017. 9.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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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쿠로: 오라~! 오라~! 힘내라, 지지마...!
화이팅이다, 절대 지지마라, 응원하고있으니까....!

치아키: 좋아, 좋다 키류! 그 기세다, 응원하고있다고, 힘내라 응원단원! 힘내라...☆

테토라: 오,오라~! 오라~! 대.자.아.아.앙!!!!!!!

치아키: 오오, 나구모도 힘내라 힘내라♪ 좀더, 뱃속에서 소리를 쥐어짜내라!
젊으니까 힘내라, 쓰러질것같은때엔 앞으로다...☆

테토라: 우,우우. 죄송함다 대장, 피로때문에 목소리가 잘 나오지않아서. 잠깐, 쉬어도 되겠슴까...?

치아키: 음? 어쩔수없지, 무리는 금물이니까! 쉬어도 좋다!
저기 타카미네가 먼저 쓰러져있으니까, 둘이서 사이좋게 우리의 삶을 지켜보고있어줘...☆

테토라: 오,옷스. 먼저 실례하겠슴다, 죄송함다, 잘하지못해서...
미,미도리구~운....? 살아있슴까?

미도리: 일단은....

테토라: 다행이다, 아무 미동도없어서 걱정했슴다. ......선배들은, 왜저렇게 기운이 넘치는걸까여~?

미도리: 모르겠어...우우, 지쳤어...
결국, 어제 방과후부터 거의 철야로 연기연습했고...
조금 잔걸로 다시 재개라던가, 의미 모르겠지만...?

테토라: 수업 시작하기전까진, 계속 연습할모양이네여. 체력은 되겠지만, 마음이 져버린 기분임다
지쳤다구여~, 졸림다~

미도리: 이사라선배랑 아케호시선배는, 『어울려줄수없다』며 돌아가버렸고...
뭐, 누군가는 안즈씨를 집까지 바래다줘야했지만...?
나도 같이 돌아가고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어....
테토라군은 돌아가지말아줘, 이곳에 나만 남겨지면 제정신 잃을거같고...?

테토라: 웃스. 안심해줬음함다, 죽을땐 함께임다
뭐 그래도 선배들이 돌아오지않았는데 우리들이 먼저 갈순없슴다. 그게 체육계임다, 웃스

미도리: 테토라군은, 대단하네에....
선배들은 『돌아가도 좋다』라고 말해줬잖아, 근데 밤길을 혼자걷는게 무서워서 나는 못돌아간거라구..?

테토라: 미도리군, 집은 근처아님까. 말해줬으면 같이 가줬을텐데~, 그런거 사양하지않아줬으면 함다.
어쨌든, 전부 대장을 위해서니까여. 조금도 힘들지않슴다, 별로 도움이 되지않아서 면목없슴다만......♪

미도리: 그래도, 성과는 있었다고생각해..... 연기도, 나름 재미있고..♪
『유성대』에 있으면, 이런저런경험을 할수있구나...?
나는, 새로운거에 도전같은거 별로 안하니까...
무리하게 끌고와서, 여러가지 해주게하는건 고마울지도..?
모리사와선배한텐 말하지말아줘, 깝치니까....♪

테토라: 아하하. 그기분 암다, 미도리군
나도 처음엔, 『유성대』에 들어온게 내키지않았으니까여, 대장과 같은, 『홍월』에 들어가고싶었슴다
그래도뭐어, 정들면 고향이니까여~♪ (일본속담)

치아키: 나구모! 타카미네! 잡담할 여유가있다면 너희들도 일어나라, 연극의 연습을 하는거다! 남자잖아, 태양에 소리쳐라!
새로운 아침이 왔다아아아아☆

테토라: 저사람 분명, 별로 자지않아서 붕 떠있는거네여. 등교하는사람들에게 주목받고있슴다, 부끄럽슴다 

미도리: 저렇게는, 되고싶지않네....
그래도, 주목받고있으니 연기연습도 되는거아냐...?
아는사람만 있으면, 긴장감 없어지고말야...『학원드라마』의 현장에선, 주변이 모르는사람 투성이고....?
그런 상태에서도 전력을 낼수있도록, 키류선배를 익숙하게 해주려는걸지도..?
일단은 생각하고있는거네, 모리사와선배도... 
나도 『유성대』에 들어갔을때, 비슷한일을 당했으니까...?
키류선배도 익숙해져서, 힘있는 소리를 낼수있게됐고.... 굉장하네에, 역시 단련한만큼 폐활량이 있는걸까...?

테토라: 대장은 굉장하다구여, 정말로
연극은 처음이어서 어제는 헤맸지만, 이제 연기를 익혀버린 느낌임다..♪
역시임다, 대장! 나도 같이하겠슴다~, 미도리군도 같이가져 ☆

미도리: 네 네.... 밀지말아줘, 점점 모리사와선배를 닮아가네 테토라군...?
아~아. 아침부터 뭘하고있는걸까, 정말 별것도아닌 (ろくでもない) 『유닛』에 들어와버려서...?

테토라: 아하하. 조금만있으면, 대장은 바로 완벽한 『응원단원』의 연기를 할검다
그러면, 이런바보같은 연극의 연습도 끝이니까여?

미도리:(....)
(그런가, 『앞으로 조금』인거야)
(선배들은, 반년도 지나지않아 졸업해버리니까... 이렇게 지금의 『유성대』로 활동하는것도, 앞으로 조금뿐인거야)
(지금, 교문에서 바보처럼 소리치는 저 두사람처럼...)
(나와 테토라군,도. 후배를 놀라게 할정도의 힘있는 선배가 될수있을까?)

테토라: 왜그럼까, 미도리군? 힘들면, 좀 더 쉬고있어도 된다구여♪

미도리: 으응, 나도, 힘낼래.

테토라: 오오, 드물게 의욕이 있네여? 별일임다, 미도리군☆
후훗, 우리들만 고생하는것도 억울하니, 센고쿠군이나 신카이선배가 등교하면 끌어들여버리자구여~♪

미도리: 응, 그렇네.... 다섯명이 모여서, 『유성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