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스카우트! 열혈경파 [完]
불량한 우리들 (蛮カラな俺たち)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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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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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1-A 교실』
치아키: 타카미네! 가쿠란 좋아하나?
미도리: 뭔가요, 갑자기...?
그보다 멋대로 저희 반에 오지 말아 주세요..?
말하는 의미도, 모르겠고 ... 가쿠란을 입고, 라이브라도 하는검까...?
난 중학교때 가쿠란이었으니까, 일단 집에 있긴 한데...
부쩍 키가 자랐으니까 아마 이젠 작아서 못 입을걸요...?
치아키: 그런가! 멋지구나앗, 그 상태로 성장하도록 해라! 태양이 손이 닿을 정도의 큰 남자가 되어줘...☆
미도리: 저기, 모리사와 선배... 잘 모르겠지만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해 주시면 안될까요...?
치아키: 음? 바쁘다니 무슨소리냐, 내가 도와줄일이 있다면 말해줘!
같은 『유성대』의 동료잖아, 타카미네! 모두는 한사람을 위해, 한사람은 모두를 위해!
그것이 『유성대』 인거다. 후하하하...☆
미도리: 부담스럽네, 정말...?
죄송합니다, 앙녀씨...
거슬리면 저 사람 묶고 테이프 붙여서 주변 창고에 넣어둘테니까요..?
치아키: 에엣, 그런 겨울에 난방기구 수납하는 것처럼!?
하지만 괜찮다, 구속되어 어딘가에 감금당하는건 『정의의 편』 같아...☆
그나저나 앙녀도 있었나! 오오, 잘 지내나! 계절이 바뀔 무렵이고, 컨디션을 무너뜨리고있진 않은가?
미도리: 불편하다고 하는데도... 마구 끌어안지말아주세요, 앙녀씨도 곤란해하시잖아요...?
치아키: 음? 타카미네, 앙녀와 둘이서 뭘하고있는건가? 그림그리기..?
미도리: 아아...
유루캬라의 디자인을 해주고있는거예요, 『유성대』의 라이브가 있을때마다 신캬라(캐릭터)를 늘려가고있어요...♪
덕분에, 최근엔 아이돌활동도 열심히 하고있다구요...♪
치아키: 호오, 대단하네, 앙녀! 점점 타카미네를 잘 다루게되었구나! 난 꽤나 고생했는데!
역시, 우리들의 『프로듀서』다♪
미도리: 후후후, 앙녀씨, 바느질도 잘하시니까.... 여유가 있으면, 인형도 만들어주시거든요...
저희집의 침대, 앙녀씨의 인형투성이...♪
치아키: 그런가, 우리집 침대는 특촬물 굿즈로 가득이다! 우리는 닮았구나, 타카미네!
우리 『유성대』는 영혼을 공유하는 동포인것이다, 후하하하...☆
미도리: 우우, 이상하게 엮지말아주세요... 진짜로 무슨일입니까, 가쿠란이 어쨌다 그러셨는데..?
『유성대』의 다음일은, 공원에서 정기적으로 하고있는 『히어로쇼』잖아요...
이번엔 학원물인가요, 그런말 못들었는데...?
학원이 무대라면, 문방구라던가... 그런거, 유루캬라로 만드는편이 좋을지도...가능할까요. 앙녀씨...?
우와아, 역시 앙녀씨의 디자인은 귀엽네에...♪
치아키: 타카미네엣, 제대로 내 이야길 들어줘! 유루캬라보다, 좀더 나에게 흥미를 가져줘...!
오오, 앙녀는 내이야길 들어주는구나? 고마워, 사랑한다☆
미도리: 귀찮네에, 이사람은....
모리사와선배, 앙녀씨를 맘대로 껴안으면 안돼요...성희롱으로 고소당해도, 전 모르니까요...?
치아키: 흐흥, 모처럼이고, 앙녀도 도와줬으면한다! 앙녀는, 분명 『보통의학교』(일반고 ㅎ)에서 전학을 온거지?
아마, 의견은 도움이 되겠지...☆
이번엔, 『학원드라마』에 출연~같은 얘기니까♪
미도리:엣, 드라마....? 뭡니까 그거, 저는 연기같은건 못한다구요...?
센고쿠군도, 아마 부끄러워할테니까 무리일테고...?
치아키: 아니, 『유성대』의 일은 아냐, 내 지인이 『학원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해서...
아이돌은 그런일도 오는거다, 뭐어 조연같은거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스턴트맨이라던가 하고있고, 그런 촬영현장에도 자주 가니까...(직역은 발을 들이다)
연기라던가 여러가지, 어드바이스(충고ㅎ)해달라고 부탁받았단거다.
미도리: 흐응, 그런일을 하고 계셨군요... 그래서 모리사와선배가 자주 다치는겁니까..?
치아키: 음, 타카미네도, 흥미가있다면 해보겠나? 즐겁다구☆
미도리: 싫어요, 위험할거같고...
그래도 모리사와선배, 자주 촬영현장에 간다해도 어차피 특촬이잖아요...『학원드라마』의, 연기지도같은거 할수있는겁니까...?
치아키:학원물 특촬도 있다구,
라고해도, 타카미네의 말대로 제대로 어드바이스할 자신이 없어서말야... 나는 스턴트경험은 있지만, 연기자는 아니고
그래도, 부탁받은이상 성의를 다하고싶다!
우리에게도 언젠가 그런일이 들어올지도모르니, 『유성대』가 총출동해서 연극연습을 할까라고 생각해서♪
그런이유로 부르러온거다, 타카미네도 괜찮겠지? 일치단결해서, 이 고난을 극복하자...☆
미도리:에엣, 제멋대로네.... 죽을정도로 귀찮아보이고, 저는 패스해도 될까요...?
치아키: 후하핫, 그렇다면 그 패스를 다시 돌려보내마!
슛하지않으면, 득점하지않고서는 이길수없다! 농구도, 인생도 그렇다! 보여줘라 타카미네, 너의 슬램덩크를....☆
미도리: 모리사와선배, 되는대로 떠드는거 그만둬주실래요...뭐라는지 모르겠어,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