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스카우트! 마음의 꽃다발

마음의 꽃다발 5화

0000000005 2017. 9. 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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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츠무기 : 여하튼, 차를 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임금을 나누는 대신, 그 쪽이 더 고등학생 같잖아요.


미카 : 응앗,  차라면 찻집이면 되겠나. 나루쨩도? 


아라시 : 좋고 뭐고 난 답례같은거 없어도 괜찮지만. 이렇게 말하면 미카쨩이 신경 쓸 것 같네. 나는 대가같은 엄격한 것보다, 모두랑 서로 등을 두드려주면서 힘내자 하는 분위기가 좋다고. 친구라도, 주기만 하는 관계는 잘못된 거니까. 서로가 중요하다면 도움받고, 또 도움 주면서 ...... 상대가 생각해 준 만큼 마음을 답례해야 하는거지. 역할을 정해보자. 나는 플라워 어렌지먼트 제작과 배달, 미카쨩이랑 아오바선배는 접객. 안즈쨩은......역시, 도울게 있다면 돕겠다는 마음인 것 같네. 어떻게 할 거야, 미카쨩? 


미카 :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봐도, 괜찮은 기가. 혼자 가만히 있는 건 싫다고? 응아아~, 안즈쨩은 손님으로 왔는디, 도와주면 나루쨩이랑 똑같다 않나. 부탁이라고 손까지 맞붙여서 부탁해야할 쪽은, 내 쪽인데...... 응아 정말, 내 할 수 있는 답례는 츠무쨩선배랑 같은 차를 대접하는거 뿐이레이. 그걸로 좋나?


아라시 : 우후후. 안즈쨩, 응응하고 끄덕거리고 있네. 이걸로 4명이서 어느 정도 바빠도 해결해갈 수 있겠어......♪ 안즈쨩은 플라워 어렌지먼트에 흥미가 있는 거 같으니까, 나랑 같이 만들자. 미카쨩은 아오바선배가 접객하고 있는 동안 점심을 해결하고 와서. 라곤 해도, 갑자기 아오바선배에게 접객을 맡기긴 좀 곤란하네 역시……. 내가 손님대응을 하고있는 동안, 거기 있는 접객매뉴얼북을 읽게 할까나?


츠무기 : 아아, 이거군요. 점내에 있는 꽃의 이름까지 상세하게 기록돼있고, 이거라면 매번 미카군이나 나루카미군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아라시 : 어라, 손님이 오셨네? 어서 오세요~ 어떤 꽃 찾고계시나요? 오래 살 수 있는 꽃이라면, 이 부스네. 예산 같은 거라도 있으면 말해줄래?


츠무기 : 미카군. 저는 괜찮으니까, 쉬어주세요.


미카 : 그치만, 내만 편히 쉬고 있으면 진정이 안 된다..……. 모르는게 있으면, 뭐라도 물어봐도 괜찮데이. 꽃 이름같은거, 외우기 힘들제?


츠무기 : 아뇨, 그렇지도 않아요. 꽃말을 알고 있으니까, 꽃도 꽤 상세히 알고 있어요. 응, 대충 다 외웠습니다. 나루카미군, 접객 이제 제가 할게요~? 맡겨만 주세요♪


미카 : 아하하, 안즈쨩도 휴식하라고 해주는 기가. 모두한테 쉬라고 들어뿌니까 몬 쉰다는 말을 몬하겠나.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좀 쉬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