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임금님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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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상점가>
빨돼:Marvelous...☆
여기가 소문의 막과자 집이군요! 빽빽하게 과자가 늘어져있어 눈이 갑니다.
텐마군, 텐마군. 안쪽에 있는 과자는 뭔가요? 아앗, 저것도 본적 없습니다.
...이런, Cigarette? 담배까지 취급하고 있는 거군요.
어째서 과자들 틈에 섞이듯 담배가 놓여져있는 걸까요...?
닷슈:츠카사쨩, 담배가 아니고 과자라구. 패키지에 담배 그림이 그려져있을 뿐이고, 맛은 레몬이나 박하 등등 여러가지 있다구.
빨돼:흠, 모양이 담배를 닮은 과자인 거군요. 재미있네요.
닷슈:츠카사쨩, 이건 먹어본적 있냐구?
빨돼:아뇨, 없습니다. 이 굵고 갈색인 것은 후, 『*후가시』라고 읽는 거군요? 무게는 별로 안나가네요. 오히려 가벼울 정도입니다.
닷슈:달고 맛있고, 게다가 싸다구! 먹으면 중독된다구, 먹어보라구☆
빨돼:네!, 아아. 가게 안에서 큰 소리를 내면 안되죠 참. 텐마군, 다른 추천 과자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두 처음보는 것 뿐이어서 흥분됩니다. 모든 과자를 사버릴 거 같은 기세입니다.
닷슈:음~, 츠카사쨩 요구르트 좋아하냐구?
이 과자는 요구루트 같은 맛이 나서 맛있다구! 뚜껑 뒤까지 핥아버릴거라구, 페로페로♪
빨돼:들어있는 Spoon으로 떠먹는 거군요.
Marvelous...!
엣, 소란스럽다, 구요? 죄송합니다. 아까부터 누님에게 주의 받았는데 질리지도 않고 계속해서. 질리셨습니까?
아이들은 건강한 게 제일 좋지만 적당히?
웃, 어린애 취급 당하는 건 탐탁지 않습니다만. 스오우 츠카사,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닷슈:츠카사쨩, 누~나. 과자만 먹지말구 타케톤보로 놀자구?
누~나랑 츠카사쨩, 내거까지 3인분 사왔다구. 누가 가장 멀리까지 날릴지 경쟁이라구!
빨돼:후후, 바라던바입니다. 텐마군.
응? 뭐죠, 누님?타케톤보를 가지고 놀 거면 상점가말고 공원으로 이동하는 게 통행인의 폐가 되지 않는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텐마군도 괜찮으십니까?
닷슈: 응. 봉지의 주의사항에도 『사람이 없는 곳에서 놀거나,넓은 장소에서 놀기』라고 써있다구.
공원이라면 넓으니까 놀아도 문제없는 거라구~♪
빨돼:그럼, 공원으로 이동하죠.저,빨리 놀고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공원>
닷슈:자, 츠카사쨩의 타케톤보. 이건 누~나꺼.
빨돼:고맙습니다! 이게 타케톤보...실물을 만지는 건 처음입니다, 나무의 매끈매끈한 감촉이 참을 수 없네요♪
그럼, 손잡이 부분을 손바닥으로 회전시켜서...에잇!
아아팟!? Propeller가 이마에 맞았습니다?순서대로 제대로 했는데 왜죠.
크아앗,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닷슈:츠카사쨩, 내가 시범을 보여줄테니까 보고있으라구!
타케톤보를 이렇게 들고 단숨에 손을 떼섯, 뱌~큥☆
아하하, 굉장히 멀리까지 날아갔다구! 기록갱신이라구, 해냈다아....♪
빨돼:흠, 흠. 텐마군이 하는 걸 보고 요령을 알았습니다. 다음번엔 성공시켜보이죠. 봐주세요.
해냈습니다! 누님, 보셨어요?저렇게 높게 타케본보가 날고있습니닷♪
후후, 애들 놀이라고 얕볼 수 없네요.
타케톤보가 날아 기쁨이 식지 않는 사이에 더 높이, 더 멀리 날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누님?뭔가 의욕에 찬 모습이시네요.
텐마군에게, 누가 가장 멀리까지 날릴지 경쟁하자고 승부를 제안 받았으니 지고싶지 않았던거겠지요.
현재 텐마군이 Lead하고 있습니다. 저의 타게톤보도 잘 날았다고 자부합니다만, 안쪽의 Bench 부근에서 떨어져 버렸습니다.
텐마군의 것은 그 앞... 풀밭까지 날아갔으니까요.
이런, 안즈누님이 날린 타케톤보가 낙하하나봅니다. 과연 결과는?
닷슈:해냈다, 나의 승리! 누~나, 꽤 멀리까지 날렸으니까 질지도?라고 조마조마했다구.
빨돼:누님은 남동생분이 계시니까요... 동생분과 타케톤보로 놀았던 적이 있으신걸까요.
실례, Smartphone에 연락이 왔네요.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닷슈:누~나. 츠카사쨩이 돌아올 때까지 뭐하고 놀래?
음~, 움직여댔더니 목이 마르네, 잠깐 기다리라구. 자판기에서 마실 걸 사오겠다구.
츠카사쨩은 뭐가 좋을까
...앗, 돌아왔다구! 츠카사쨔~앙!
빨돼:......
닷슈:왜그래?, 기운이 없다구? 싫은 사람한테 온 전화였냐구?
빨돼:사실... 학교로 데리러 왔지만 제 모습이 보이지 않아 걱정을 한 고용인이 전화를 한 거였습니다.
지금은 학우와 공원에 있다고 말했더니, 수업을 잊었냐고 혼나버려서
물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만. 누님들과 노는 것에 몰두해버린 건 사실이고.
서둘러서 이쪽으로 차를 돌리겠다고 했으니까,
서운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오늘은 여기서 해산이군요.
미츠루;그렇구나. 더 여러가지 하면서 놀고 싶었지만 마중 나온다면 어쩔 수 없다구.
츠카사쨩, 또 시간이 날 때 놀자구?누~나도.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빨돼:네에. 텐마군, 누님,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역자코멘트
*후가시